영화 노이스케이프 - 미개함이 뭔지 보여주지. 베트남? 갓트남!

핵꿀잼 스릴러 영화 노이스케이프 감상후기입니다.

간만에 숨조리고 몰입해서본 영화인데요.

영화 이스케이프 대략적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국계회사에 취직해서 딸둘 아내하나 여자셋대리고 쌩판모르는 동남아 한가운데 나라로 감. 그런데 나라에서 반미, 반자본 쿠데타일어나서 난리통됨. 나라는 혼란속에 빠지고 전쟁통으로 변하고 폭도들이 닥치는대로 외국계라면

몽땅 학살하고 다님. 과연 주인공은 딸둘 그리고 아내를 대리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스포有 : 꿀잼영화니 보고와서 이야기해봅시다.>

1. 개그, 코미디쪽에서만 봐왔던 배우, 오웬성님.

- 스릴러도 정말 잘 소화함!

2. 공포영화는 질리게 보는 타입인데 이 영화 긴장감, 몰입도 수준급임

- 스케일도 나름있고 전개가 한숨도 쉴수없이 진행됨

3. 제3세계 제4세계...개발도상국에대한 혐오를 일으키고 "미개함"이 뭔지 보여줌

- 한국이 미개하다... 헬조선...헬조선하는데 진짜 헬이 뭔지 미개한게 뭔지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영화 배경이 아마도 베트남 옆에 붙어있는 캄보디아같은데...극혐.

동남아 여행 예약률 곤두박질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4. 아무리 나름 명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 내눈엔 광기에 사로잡힌 폭도, 쳐죽일놈들임. 죄없는 사람 학살하고 에휴.

- 그리고 애초에 기반시설지을때 그럼 외국계 회사들한테 수주를 맞기지를 말던가

병신들이 도로깔고 상수도 확보하고 할때는 아무말안하더니 다짓고 빨대꼽았다고 개지랄이여ㅋㅋㅋㅋ미개돋네

저런새끼들은 그냥 정글에서 살아야됨. 문명을 누릴 자격이 없음.

5. 민족주의좌파전선 개새끼들ㅋㅋㅋㅋㅋㅋ

- 민중, 가난한자들 위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온갖 만행저지르는 꼴보니까 딱 과거 킬링필드, 문화대혁명의 주역, 착한척은 혼자 다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학살을 많이 저지른 팩션인 "빠알간분들" 떠오르더라. 씨발놈들....아주그냥 인류의 암이여 암. 내가 장담하는데 한국에도 상황과 조건만 되면 죽창들고 저런짓 할 인간쓰레기들 숨어있을거라고 봄.

니들 고귀한척은 다하지만 진실은 스킨헤드 나찌 잔챙이들급 병신들임ㅋㅋㅋ 알아둬

(혹시나 빠알간분들 보면 기분나쁘라고 쉐도우복싱 좀함ㅋㅋㅋㅋㅋㅋㅋ깔깔)

5. 베트남 저 뻘건 공산국 깃발이 왜이리 반가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공산국가 베트남잌ㅋㅋㅋ그나마 안정된 정치상황과 국력, 괜찮은 국제관계로

주인공 가족의 피난처가 되죠. 거기에 물 넘어오니까 저거쏘면 "전쟁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뙄 못박는데!! 개꿀.

베트남? ㄴㄴ 갓트남 ㅇㅇ 베트남짱짱 이와중에 캄보디아 관광업하는분들 시무룩 :( , 베트남 관광업하는분 방긋 :D

영화 노이스케이프 결론

- 말안통하는 이국적인 나라를 여행하는 공포, 홀로 남겨지는, 고립되는 공포를 기반으로 스릴있게 잘그려냄.

공포영화 광인 나를 만족시킬 정도로 핵꿀잼. 다만 줄거리가 좀 짧고 전개가 살짝 부실해서 아쉬움.

막 정글도 해매고 다니고 장대하게 더더개고생 시키고 마지막에 미국특수부대한테 극적으로 구출받았으면

더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