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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1,2 스토리 정리 - 크라이시스3 하기전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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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1,2 스토리 정리 - 크라이시스3 하기전에!

도드! 2015. 11. 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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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시리즈는 이상하게도 각 게임 스토리가 띄엄띄엄 합니다.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크라이시스1 ~ 크라이시스2 스토리 그리고 크라이시스2 스토리 이후 벌어진 이야기들

크라이시스3 하기전에 봐주시면 딱좋은 스토리 라인정리 해보겠습니다.


출처는 해외 크라이시스위키 이며 직접 번역한 겁니다. :3



<10억년 전>


- 오버하이브 하이페리온이 처음으로 탄생

.

(주 :: 오버하이브 이거 세프 공동체? 이야기하는듯 세프 기계문명의 시작 연도로 봐도좋을듯. )


▲ 실제로 존재한는 M33 트라이앵귤럼 갤럭시... 지구로부터 약 300만 광년 떨어져있다.


<5억년 전>


- 세프가 성공적으로 M33 은하계를 식민화하고 본격적으로 시딩쉽(세프 우주함선등)을

엄청난 속도로 건조하기 시작했고 이를 주변 은하계에도 뿌리기 시작함.




<650만년 전>


- 세프 우주함선을 포함한 다수의 우주선이 태양계에 진입.

- 세프 우주함선들이 나뉘어 지구, 화성, 목성에 각각 도착.

- 지구의 세프 우주선은 백악기 공룡 멸종을 초래하고 동면에 들어감.

- 세프는 몇백만년마다 깨어나서 지구 생명체의 진화를 자신들의 홈월드 M33 은하계에 보고하며

지구 지하에서 그들의 함선과 기지건조를 시작함



<몇만년 전>


목성에 자리를 잡은 세프 또한 새로운 지구 생명체인 인간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보고하기 시작함




<1896년>


오하이오주, 중산층에서 제이콥 하그레이브 탄생




<1909년>


퉁구스카 대폭발사건 발생, 제이콥 하그레이브가

시베리아에서 인류 최초로 세프의 존재와 그 기술에 대한 단서 발견.


<1919년>


제이콥 하그레이브, 월터 고울드, 칼 라쉬등으로 구성된 미국인 탐험대가 꾸려지고 퉁구스카 사건에대해

조사를 시작함. 여기서 실제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퉁구스카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탐험대는 전멸하고 제이콥 하그레이브와 월터 고울드, 칼라쉬만 겨우 살아남음. 이셋은 외계기술을 얻는 동시에 인류를 무시무시한 시선으로 지켜보고있는 세프에 대한 위협을 알아게됨. 이들은 기술을 이용해서 초거대기업 크라이넷을 창설.




<2016년>


나노슈트 프로젝트 시작


<2019년 : 크라이시스 에스컬레이션>


남미에서 스파이크 타워라는 이상한 물체 출현, 마을 사람들을 돌연변이로 만들어 조종하고

남미 열대 숲을 얼려버림. 알고보니 세프가 인류를 조종하기 위해 생체실험을 감행했던것. 폭탄을 투하해서 스파이크 타워 주변을 깡그리 날려버림으로 일단 종결.


( 크라이시스 소설책 -_- 이것때문에 스토리가 안이어짐 )


<2020년>


나노슈트 1.0 완성

USS 콘스티튜션호 건조완성


북한이 동남아 링샨섬에서 세프신호 감지, 무력점령 세프흔적을 찾던 고고학자 억류.

미 첩보위성 링샨섬에서 비정상적인 열흔적 감지, 미정부 북한이 핵폭탄 실험하는것으로 오인.




<2020년 8월 14일 :: 크라이시스1 시작>


나노슈트 첫 실전테스트 시작, 나노슈트로 무장한 프로핏, 노메드, 싸이코, 제스터, 아즈텍 

5인팀인  랩터팀을 링샨섬에 파견 고고학자 구출명령.


섬에서 북한군 뿐아니라 외계인의 흔적발견하고 외계인과의 교전이 이어짐

몇일후 미국과 북한사이에 전면전이 시작됨.


링샨섬 중심의 거대한 산은 거대 외계인 함선이였음.

미군은 핵폭탄을 투하했지만 소용없었음 곧 외계인 드론들이 쏟아져나오고

링샨을 포위했던 미함대를 거의 괴멸직전까지 몰고가나 주인공이 실험용 소형핵무기를 이용해 격퇴.


생존한 랩터팀을 포함한 미군이 링샨섬에 다시 쳐들어가며 크라이시스1이 끝남


(크라이시스 워헤드는 미국하고 북한사이에 싸울때

노매드라는 랩터팀 맴버입장에서 치룬 전투를 짧게다룬 확장팩. 별로 중요하지않음.)




<크라이시스 코믹시리즈>


섬에 다시 쳐들어간 이후 외계인들과 싸우며 외계 함선 깊은곳을 탐험하며 웜홀을 통해 "아이오 랩"로 들어가서

목성에도 세프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그들이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됨

이후 섬을 탈출하려 했지만 CIA 팀에의해 매복당하고 거의 죽을뻔함.


이후 미정부가 섬을 재조사했지만 랩터팀 생존맴버인 싸이코와 프로핏 그리고 세프의 흔적은 찾을수가 없었음.

오직 얼려진 상태로 보존된 거대한 산과같은 세프우주선뿐.


<2021년>


글로벌 에너지그리드겸 위성무기 아크엔젤 완성


<2023년>


세프 함선 화성근처에서 목격

전지구적으로 기상이변과 맨하탄 바이러스 창궐


세프의 뉴욕 침공시작.

동시에 프로핏이 다시 모습을 드러냄.





<2023년 8월 23일 :: 크라이시스2>


뉴욕방어를 위해 파견된 해병대원 알카트레즈는 중간에 외계인 공격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갑자기 다시 나타난 프로핏에게 구출되어 나노슈트를 입고 연명하게됨.


이후 나노슈트를 입고 뉴욕을 뛰어다니며 나노슈트를 회수하려는 CELL과 세프 외계인놈들을 상대하며

나노슈트를 이용해 맨하탄 바이러스 역설계를 통해 외계인을 청소하고 뉴욕을 구하게됨. 마지막에는 나노슈트에 잠재된 프로핏의 의식과 알카트레즈 본인 자아가 겹침 @_@;






<2024년 ~ 2025년>


CELL이 뉴욕에서 외계인을 몰아낸 공과 남겨진 기술들을 독차지하고 이후 미정부보다 강력한 힘을 얻게됨.

뉴욕에서 세프를 몰아냈지만 지구전역에 숨어있던 세프들이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휴먼-세프 지구전쟁이 시작됨.

CELL을 중심으로 지구의 모든 군대가 집결했지만 싸움은 쉽지않았고 주요도시들이 하나둘 빠른속도로 넘어감.

CELL은 마지막시도로 퉁구스카에 위치한 세프 마더쉽(?)으로 최후의 공격을가해서 알파세프를 포획하는데 성공하고

전세계의 세프를 모두 무력화시킴. 결국 인간의 승리.


CELL은 사로잡은 알파세프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려고 함.

이후 싸이코와 프로핏이 그건 너무 위험하다며 알파세프를 파괴할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오히려 CELL에게 잡혀버림.

이후 싸이코는 강제로 나노슈트가 벗겨지고 프로핏은 실험대상이 됨.


CELL은 알파세프를 이용, 전세계적으로 나노돔을 만들어 세프를 막으면서 동시에 세계를 지배함.

세계를 지배하려는 CELL 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가 형성되고 레지스탕스에 의해 싸이코가 구출됨.


* 여기서 잠깐 : 크라이시스2에서만 봐도 CELL은 크라이넷을 모회사로둔 그냥 용병집단이였는데 어떻게 세계를 지배할수있었는가를 물으시면... 저도 모릅니다... 그냥 설정이 그래요. 차라리 군산복합체인 크라이넷이 지배했다고하지 ㅠㅠ 병맛돋네... 여튼 CELL은 이제 세계를 지배하는 악덕 거대군기업(?) 입니다.



<마치며>


크라이시스가 눈만호강하는 게임이라는 평이 있지만

크라이시스 프랜차이즈 스토리 자체가 나쁘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흥미롭구요.

그런데  짜임새와 구성이 너무 불량합니다. 일단 게임이 서로 이어지지가 않는다는것부터

아주 큰 단점이죠. 여튼 이렇게 크라이시스1 스토리와 크라이시스2 그리고 그 이후 이야기를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아 참고로 일부 불필요한 잡다한 내용들은 넣지않았으니 이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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