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도드넷

폴아웃4 생존 난이도, 생존 모드 - 핵꿀잼 >_< 본문

창고/게임 이야기

폴아웃4 생존 난이도, 생존 모드 - 핵꿀잼 >_<

도드! 2019. 12. 5. 09:15




폴아웃4 생존 난이도, 생존 모드에 대하여! 


이 게임 폴아웃4를 진짜 즐기는 방법!


핵개꿀잼!!



폴아웃4


나온지 4년 넘은 게임이지만... 



여전히 정말 아름답다. <3


(그래픽 모드 x, 순정 스크린샷 without UI)



그리고 후속작 폴아웃76의 핵개똥망으로 

여전히 멸망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 

포스트 아포칼립스 IP에서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런 폴아웃4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바로 폴아웃4 생존 난이도, 생존 모드다.



폴아웃4 생존 난이도 또는 생존 모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빠른 저장 불가, 세이브 제한

- 저장은 오직 "잠자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물론 바빠서, 게임을 그만할때 ESC -> 종료하기 눌러서 나가면 저장을 한번 해주는데 

남용을 막는 의도인지 로드가 한번밖에 안되고 죽었을시 침대 세이브가 대신 로드된다.


폴아웃 생존 난이도(모드) 세이브 제한의 효과

세이브가 제한됨 -> 하드코어, 진행사항을 잃을 하이리스크 -> 현실에서 느낄법한 죽음에 대한 공포-스릴 조성 

-> 높은 몰입감, 신중한 게임플레이



2. 빠른 이동 불가

- A에서 B로 처음 이동 이후 전부다 "빠이"로 이동해서 시간을 절약하곤 하는데 빠이가 없을경우 왔다갔다해야 한다.

지루한 이동, 걷기, 노가다, 시간갈아넣기 그라인드가 예상되지만 전혀 아니다.


빠른 이동 불가의 효과 

-> 다양한 디테일, 주변환경과 디자인을 감상하게 됨 (+각종 엔카운터)

-> 왔던길을 피하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 목적지로 향해서 다양한것을 발견하고 탐험하게 됨 

(왔던길, 클리어한길 ㄴ 새루트로 ㄱㄱ)

-> 게다가 왔던길 다시가도 "어 저건못봤네"하며 놓친거 다시 발견하기도 함.


3. 각종 질병, 굶주림, 갈증, 수면 요소

- 폴아웃4 생존 난이도는 방사능외에도 질병, 굶주림, 갈증, 수면을 관리해야한다. 

항생제, 조리된 음식, 정화된 물, 잠잘곳이 주기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이다. 고로 A지점으로 이동하기전 그 여정에 필요한 충분히 준비를 해야한다. (마치 소풍에 도시락 싸가듯이 ㅎㅎ) 게다가 이런 "자원, 보급"이 떨어질 경우 

베이스로 귀환해야한다. 실제 생존처럼 여러가지 자원에 집착하고 필요를 느끼게 된다는 말이다. (몰입도 Up!)



Fear of unknown... 뭔가 튀어나올것 같은 어둠이다.


UI 최소화 (Immersive UI 모드) 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오직 제한된 시야만을 이용해서 탐험하는 스릴은 ㄷㄷ


물론 폴아웃4 생존 난이도, 생존 모드는 어렵다, 누구나 받아들이고 즐길수있는 컨텐츠도 아니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무작정 오브젝티브 마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천천히 땅따먹기 하듯, 

범위를 넓혀간다고 생각하고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계획한후 한곳씩 한곳씩 정복해나가며 탐험하며 천천히 즐기면 폴아웃4 생존 난이도는 꿀잼꿀잼핵꿀잼을 보장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