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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노잼 메이플의 단점과 한계점 재미없는 이유를 써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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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노잼 메이플의 단점과 한계점 재미없는 이유를 써본다.

도드! 2015. 8. 3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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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노잼


메이플 캡틴 170찍고 살짝 질려서

메이플 스토리가 가진 단점과 한계에대해 정리해보는 포스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메이플 참 잘 만든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계속 할거구요.


하지만


하면할수록 이 게임에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단점들이 있다는게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메이플스토리가 개선해야될 점, 단점, 노잼인 이유등을 짚어봅니다.



메이플이 노잼인 이유, 단점 1


RPG가 아닙니다


RPG하면 사냥을하고 장비를 맞추고 캐릭터를 키우는 것으로 정의되지만 

원뜻은 역할(Role) 놀이(Playing) 게임(Game) 입니다.


메이플에서의 플레이어, 주인공에게는 세계관에서의 역할과 자기자신에대한 자아, 정체성이란 없으며 

그냥 돌아다니며 문제를 풀어주는 강한자일 뿐입니다. 캐릭터가 이야기내에 진실되게 녹아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역할"이라고 하면 직업별로 확실히 부분되는 장단점이있고 플레이상 맡은 고유의 특징과 역할이 있어야하는데

현재 메이플 스토리는 거의모든 직업이 다 비슷비슷하며 캐릭터의 직업이 목표하는 바도 오직 빠른사냥과 레이드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메이플 노잼인 이유, 단점2


성장의 멈춤


레벨을 올릴수록 점점강해지는 캐릭터, 더 강력한 장비와 스킬 점점 성장하는 자신의 캐릭터, 넘지못한 한계를 하나씩 넘어가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맛이 바로 RPG게임의 주된 재미라고 봅니다.


그러나 메이플 스토리는 레벨 120쯤을 기점으로 "성장"이라는 재미가 점점 떨어집니다. 


하이퍼스탯과 스킬은 허울만 좋을뿐 올리기도 힘들고 노가다에 

정말 대충만든 티가 팍팍 납니다.


거기에 레벨 140 을 넘게되면 필드에서는 성장의 밑바탕이되는 장비 아이템 또한 얻을수가 없게됩니다.

(150제 이상의 필드 일반몹이 드랍하는 장비템이 아예 존재하질 않습니다.)


마치 다른 직업을 새로 키우라고 종용하는듯하기까지 합니다.



메이플 스토리 노잼인 이유, 단점3


맨날 똑같은 진행과 패턴


특별 컨텐츠 블랙 헤이븐을 통해서 변화의 시도는 보았으나 

이외의 컨텐츠는 다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 N 마리의 몬스터를 사냥하라


2) N개의 몬스터의 전리품을 모아와라


시작부터 끝까지 이겁니다.



메이플 스토리 노잼인 이유, 단점4


너무 쉬운게임, 솔플게임


횡스크롤에 2D 도트그래픽, 타겟팅 연령대가 낮아서 그렇다고 할수있지만 메이플 스토리 게임이 너무 쉽습니다.

그냥 시간 소비하면서 점프하고 돌아다니며 스킬만 쏟아부으면 그게 전부입니다. 물약도 무한에 스킬 쿨다운도 없고

전략성이라던지 게임하면서 뭐 생각해야될게 전혀없습니다. mindless game 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그렇다보니 온라인 게임임에도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동과 교류 따윈 존재하지 않으며 

만나면 오히려 경쟁자, 라이벌로 서로 적대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파티사냥이란게 있긴하지만 솔직히 해야될 이유도 하고싶은 동기도 없습니다. 

경험치 나눠가지고 템, 돈 다 나눠가져야하는데 혼자서 할수있는걸 뭐하러 같이하죠 ?_?


거기에 보스전도 참 딱합니다.

보스 UI라고 잘 만들어놨는데 실제 들어가보면 다 파티탈퇴하고 솔플하죠.

그 이유는 일단 보스가 쉽기도하고 그 보상을 나눠가지기 때문입니다. 

각자 템을 드랍하거나 랜덤 분배면 모르겠는데 먼저 줍는사람이 임자식으로 템을 드랍하면 누가 같이 보스잡나요?


그리고 같이 보스전한다고해도 전략성과 협동이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냥 혼자 딜만 많이 넣으면 되요 ^_^


(팔라딘, 비숍같은 셔틀류 직업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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