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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스토리 - 스타크레프트1 오리지널 스토리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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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스토리 - 스타크레프트1 오리지널 스토리정리

도드! 2015. 12. 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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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로 리메이크된 스타크레프트1 캠페인을 깨고있는것을

기념(?)해서 스타1 스토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타1 스토리 정리 - 에피소드1 :: 테란편


테란 연방의 주 활동무대인 코프룰루섹터에 저그 감염이 시작됨.


저그의 광범위한 감염과 파괴행위를 관찰하던 프로토스 의회는 테사다에게 행성 정화를 명령하고

저그 감염행성을 불태우기 시작함.


저그와 프로토스가 날뛰는 상황에서 연방 보안관 짐레이너와 플레이어는 연방의 고집스럽고 거만한 태도에 항거하며

약자들을 보호함. 결국 레이너와 플레이어는 테란 연방을 버리고 멩스크가 이끄는 코랄의 후예들이라는 반연방

게릴라 단체에 들어가서 테란 연방을 향한 저항을 시작함.


연방과의 전쟁이 계속되던 중 레이너가 이끄는 코랄의 후예 타격대가 연방 비밀 과학시설에서

사이킥 이미터(정신파 분열기)를 발견, 이것에 의해 저그들이 코프룰루 섹터로 이끌려왔다는 사실을 발견함.

사실상 저그라는 종족을 생체무기로 이용한 셈.


이후 코랄의 후예는 테란연방 방위군 듀크장군을 포섭해 전력을 강화하고

테란 연방의 수도행성인 타르소니스를 공략함.


멩스크는 타르소니스 공략전에서 연방의 비밀무기였던 사이킥 이미터를 사용, 저그를 불러들였고 곧 이어 저그를 추적하던 프로토스 함대까지 타르소니스 궤도에 모습을 들어내고 프로토스, 저그, 코랄의 후예, 테란 연방간의 엄청난 전투가 벌어짐. 이 작전중에 캐리건이 멩스크의 지원을 받지못해 저그에 의해 사망함.


타르소니스가 잿더미가 되자 테란 연방은 그대로 무너져내렸고 멩스크는 자치령을 선포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외계침공에 맞서는 테란의 새로운 희망을 자처함.


레이너는 멩스크의 잔혹하고 탐욕스러운 진짜 모습과 자신의 애인 캐리건이 그 때문에 죽은것을 목격한후

멩스크의 기함 하이페리온을 훔쳐 자치령에 대한 저항의 시작함.




스타1 스토리 정리 - 에피소드2 :: 저그편


타르소니스가 황폐화된곳에서 저그의 리더 초월체는 캐리건의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간파,

그녀를 저그로 감염시켜 부활시킴. 이후 고치상태의 캐리건을 대리고 저그의 모행성 차행성으로 돌아감.


감염된 캐리건의 무궁무진한 사이킥 에너지가 우주전역으로 울려퍼지고 이에 영향을 받은

레이너, 자치령, 프로토스 기사단이 차 행성으로 몰려듬.


레이너는 저그로 부활한 여친(?)을 보고 멘붕, 자치령은 차 행성을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며 연구실까지 세우고 점령하려 했으나 끔살...한편 프로토스 기사단은 제라툴이 이끄는 추방된 프로토스 종족인 다크 템플러와 협동해 저그 지휘관인 사념체들을 살해하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초월체가 제라툴의 정신에 접근해 프로토스의 모행성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내고 초월체는 프로토스 모행성 아이어를 대규모 침공을 감행함.


아이어는 그대로 쑥대밭이되고 초월체는 자신과같이 젤나가에 의해 창조된

배다른형제 프로토스를 흡수해 진화의 끝을 달성하려고 함.




스타1 스토리 정리 - 에피소드3 :: 프로토스


아이어로 수십억에 달하는 저그가 쏟아져들어오고 초월체까지 자리잡은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프로토스 전사 페닉스와 프로토스 생존자들을 규합 힘겨운 저항을 이어나감. 특히 죽여도 죽여도 다시 부활하는 저그지휘관 사념체때문에 페닉스가 전사, 드라군으로 부활함. 불멸의 존재를 어떻게 상대해야할까 골머리 썩는 도중 행성정화 작업을 위해 외부로 파견된 태사다와 그의 기사단이 의회의 명령을 어기고 마음대로 행동하며 다크템플러와 손잡은것을 파악되어 플레이어는 대법관 알다리스의 특명으로 태사다를 잡아오기 위해 차행성에 가게됨.


차행성 궤도에서 태사다를 만났으나 태사다는 저그를 물리치려면 다크 템플러의 힘이 필요하다며 플레이어를 설득,

차행성에 갇힌 제라툴과 그의 기사단을 구해서 아이어로 돌아옴. 이와중에 낄때 안낄때 다끼는

레이너도 슬쩍 껴서 같이감.


돌아오자마자 알다리스가 이끄는 대의회는 태사다와 제라툴을 체포하겠다고 지랄발광, 저그가 아이어를 뒤덮고있는 가운데 프로토스끼리 내전이 벌어짐. 이를 보다못한 태사다가 스스로 프로토스 대의회에 항복...그러나 플레이어와 페닉스 제라툴이 다시 태사다를 구출해 의회의 도움없이 저그 사념체들을 공격하고 실제로 효과적으로 불멸로 여겨지던 사념체들을 죽이며 저그의 침공을 막아내기 시작함.


다크 템플러의 힘으로 사념체들을 살해하는것을 눈으로본 의회와 알다리스는 "아 ㅈㅅ 우리가 착각함" 하면서 협력하기로하고 본격적으로 레이너까지 합류해 저그의 심장부 최종보스인 오버마인드 초월체를 공격하기에 이름.


하지만 오버마인드를 보호하고있는 저그 군락은 너무 두터웠고 수를 해아릴수없는 엄청난 양의 저그들이

몰려들며 매우 거센 저항이 계속되 프로토스쪽 피해 또한 극심해짐.


결국 태사다가 자신의 기함 간트리서에 다크템플러의 에너지를 흘려보낸후 사념체에 들이받아(?) 자폭함.


태사다의 고귀한 희생덕에 저그 우두머리 초월체는 그 자리에서 사망. 



부르드워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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