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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2 공략#6 - 마법사 템플러 딜레마 그리고 세레바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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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2 공략#6 - 마법사 템플러 딜레마 그리고 세레바스

도드! 2016. 9.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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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2 공략#6 - 마법사 템플러 딜레마 그리고 세레바스


오랜만에 술집에 들른다.



왠 두건쓴 집시녀(?)를 괴롭히는 악당들



아니나 다를까 뚜들겨 맞는다.



이럴가치있어?



그녀는 이사벨라.

해적선 선장이였는데 배와 물품을 잃고 어떤 영향력있는 사람에게 쫓기며 혼자 도주중.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만날수있던 인물로 아마도 데너림 술집에서 듀얼리스트 알려줬던 애로 기억함.


리디자인 거쳐서 약간 남미스타일로 바뀐듯.



호크를 보자마자 자기를 쫓는 원수놈이랑 1:1해야 하는데 그거하러 갈때 혹시모르니 동행해 달라고한다.



그건 그렇고 근처에서 전에본 템플러분이 도움요청해서 거기가봄



와줘서 고맙소 동굴안에는 도망 이단마법사들이 가득하오 곧 템플러들이 도착해서 저들을 학살할텐데 그전에 당신이 좀 가서 설득해서 투항하게 하시오.



옆에서 듣고있던 이단마법사 앤더스가 불쾌해한다.



가보니까 혈마법으로 시체일으키고 난리도 아닌상태



어떤 마법사는 잘못했다며 이런일에 동참하고 싶지않다고 투항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내보냄



옆에서 듣고있던 노예출신 펜리스는 변명하는거라면서 탄압할것을 주장한다.


앤더스 펜리스 발암듀오 ㅁㅊ



마법사협회에 저항하는 이단마법사들



같은 처지인 앤더스가 도울수있다며 설득하려했지만



다짜고짜 해골일으키며 선제공격을 한다.



어떻게 진압은 했지만 남은 마법사들도 협회에 돌아가고 싶지않아하고 이미 혈마법을 써서 템플러들은


돌아가도 그들을 모두 죽일거라고 한다.



하 ㅁㅊ 그니까 혈마법을 애초에 쓰지를 말라고



일단 의뢰한 템플러분이 어느정도 말이통하는 사람이니 나가서 설득하려고 했는데


동료 템플러들이 도착해있다.



너, 이 템플러놈이랑 이단마법사 도우려고했지?


이단 마법사 성애자놈들 다 죽여버려!



어떻게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려고 해도 꼭 이런 극렬파가 피를 부른다.



그렇게 템플러 광신도들을 정리하고 마법사들을 대려온다.



자신의 형제 템플러를 공격한 템플러는 마법사들이 돌아가봤자

죽을것을 이해하고 보내주기로한다.



니들을 어쩌면 좋으냐


마법사 편을 들자니 터빈터꼴 + 혈마법으로 무고한 사람죽고 이 세계가 개판날것같고


템플러 편을 들자니 동생 배토니 이단마법사에 동료 앤더스도 이단마법사에 평온화라는 잔인한 인격살인에

"자유" 고귀한 인간존재의 핵심 가치가 사라져버림


ㅠㅠㅠ



템플러 마법사 딜레마를 뒤로하고 근처에 탈-바쇼스를 잡으러 간다.


탈 바쇼스란 쿠나리 반란군정도로 쿤을 따르지않는 자유사상가? 히피 쿠나리정도로 보면 될듯.



탈 바쇼스중 한명이 뒤에는 자신의 동료들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그들과 같은 탈바쇼스지만 그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약탈하고 강도짓하는걸 볼수없어서 미리 길앞에서 경고하는중



ㄴㄴ 걔네 잡으려고 일부러 온거임.



탈바쇼스 정리하고 보상을 받기위해 쿠나리 체류지역에 가본다.



이 드워프 아저씨가 탈-바쇼스를 처리함으로 쿠나리의 호의를 얻고

건파우더를 구매하려는 계략을 세운것.



쿠나리 군사령관 아리쇽


얘네는 직책만 있고 이름같은게 없는듯?


쿠나리는 완전 광신도 사회주의 전체주의 집단. 개인이란게 존재하지않고 오직 "쿤"이라는 공동체 사상만 존재함.


ㄷㄷ진짜 특이한 민족. 이거 기획 정말 흥미로움.


생긴건 오크뺨치게 야만적이지만 얘네만큼 과학기술과 사회과학 사회체계가 발달한 세력도 드뭄.



"그래.. 왜 왔냐 쓰레기들아"



"어..음... 탈바쇼스를 처리했습니다. 그러니까 님들 쓰는 화약좀 살수있나요?"



"ㅋㅋ 잘될꺼야"



"탈-바쇼스는 니들손에 죽을 자격조차 없는 놈들이다 걔네들이 어떻게 됬든 신경쓰지않아.

그리고 난 드워프랑 그런약속 한적없다. 지혼자 화약사고 싶어서 널 부려먹은게야"



"ㄲㅈ"



ㄷㄷ 참 무섭게 생기셨군요.


이와중에 옆에있던 엘프 쌍검전사 펜리스가 쿤 신도였음이 밝혀진다.



"거기 옆에 좋은 친구놈을 뒀군, 하지만 너에게 할말은 없다."


쿠나리 애들 보면 도시에 잠깐 얹혀사는 주제에 도시를 보고 미개인들 촌구석보듯하고 혐오하고있다.


빨리 배나 수리해서 떠날것이지 그럼 ㅡㅡ



펜리스랑 갤로우오면 대화를 좀 하게되는데 마법사 협회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다.



그날밤 하이타운


1:1 하시는거 도우러 왔습니다.


그러면 뭐가 1:1 인지 모르겠지만



아니나 다를까 1:1 하겠다면서 암살자 보내놓은 상태.



네놈이구나






퍼억



보자마자 칼부터 집어던지고 싸움을 시작한다.



자신을 쫓던 놈은 죽였지만 자신의 해적선, 배가 침몰하면서 투자된 상품, 노예들이 모두 사라져서 부유하고 영향력있는 상인이 자신을 죽이기위해 계속쫓을 거라고 한다.


여튼 도와줬으니 일행에 합류.



빈민가 로우타운에서 왠 여사제가 사람을 구하고있다.



"헤헤 절 따라오시죠 제 동료들이 도울겁니다."


왠더러워 보이는 깡패가 여사제를 유인한다.



우리가 가서 구해줘야겠군



무법자들과 한바탕한 후



갑자기 호크가 그일을 맡아줘야 겠다고 한다.



쿠나리 마법사


세레바스


그를 커크웰에서 탈출시켜 풀어주라는것.


그를 풀어주면 쿠나리의 잔혹성을 알리는데 도움이되서 쿤이라는 종교에 대항하는데 도움이될거라나 뭐라나.



대리고 나가니 쿠나리식 마법사 사냥꾼이 이미 와있었다.



쿠나리 마법사와 그들의 마법사에대한 생각이 궁금해서 계속 대화한다.



쿠나리 사회에서는

어릴때부터 "마법"이라는 재능은 저주로 인식되어 마법을 쓸수있는 쿠나리가 나올경우

마법 주문을 외지못하게 입이 꼬매지고 온몸에 족쇄를 달고 저주받은 끔찍한 괴물 탄압의 대상이 되어

개처럼 살아야된다.


그리고 그것이 옳은 길이고 그것만이 이들이 갈수있는 유일한 삶의 방식이라 믿는게 바로 "쿤"

이는 마법과 마법사를 굉장히 위험하고 불안정한 존재로 인식해서 그런듯하다.


어찌보면 현재 템플러들이 극으로 치닫았을때의 모습?



얘기하던중 긔요미 엘프 법사녀 메릴을 가리키며 "쟤가 위험해 보여요?ㅋㅋㅋ" 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메릴 똘망똘망한 눈으로 그렇게 겁내지말라고함 +ㅅ+



마법사가 동료인걸 확인하자 식겁하며 공격하는 쿠나리 마법사 사냥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 극도로 혐오하고 마치 위험한 핵물질 보듯함.



쿠나리 추적자들을 무찔러서 자유의 몸이된 세레바스



하지만 자신은 죽어야한다고 한다.



아니 왜!! 


자유의 몸이 됬잖아. 니맘대로 해도된다고



마법이라는 끔찍한 저주같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 자신이 갈수있는 길은 마법사 사냥꾼에게

족쇄가 채워져 조종당하며 쿤을 섬기는 워하운드 역할을 하는것이 자신에게 정해진 유일한 길일 뿐이라는것.


관리자가 죽었으니 자신은 살 가치가 없다고한다.


그리고 애초에 한번 통제에서 벗어나 고삐가 풀려서 타락과 오염에

노출됬을수있어 자신은 폐기처분될 예정이였다고 한다.


(넘기는 안넘기든 어짜피 한번 관리에서 벗어난 이상 죽을운명..)



스스로를 불사르는 세레바스



개인이란 존재하지 않고 정해진 길 공동체를 섬기는것만이 존재하는 쿤의 사고방식 ㄷㄷ;;


어릴때부터 공동 캠프같은곳에 보내져서 세뇌당하고

오직 쿤의 사고방식만으로 살아온 이들에게는 당연한 행동과 결과일것이다.


도대체 얘네 본토에서는 어떤일이 있었길래 마법을 이토록 증오하고 무서워하고 통제하는것일까. 얘네도 과거에

끔찍한 사악한 마법사 군주나 뭐이런거에 데인적이라고 있는걸까. 그러면서도 마법이라는 특별한힘의 강력함을 알기에 입을꼬매고 학대하고 쓰레기 취급하고 온몸에 족쇄를 채우고 골렘 제어봉같은걸로 제어하면서

전쟁병기로 이용하고있는게 쿠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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