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아 빌리언즈 캠페인 공략 800% 묵시 #4 저지대 미친난이도 ㅅㅂ

데이아 빌리언즈 캠페인 공략

They are billions Campagin

#4

저지대 800% 묵시난이도

데이아 빌리언즈 캠페인 미션중 몇몇 미션은 개발자 성품이 아주 못되쳐먹어서 플레이어를 일부러 

빅엿먹이는 종류가 몇개 있다.

하나는 개빡치는 사냥꾼의 초원이요 

다른 하나는 뼈의 해안(?) 같은 비좁아터진 맵이다.

저지대 여기도 비슷한 종류의 어려움이다.

게임이 사악해서 플레이어를 괴롭힐수있을까?

기억을 짚어보면 그런 게임이 존재했다.

절대잊을수없는 그들...

크립틱 BS 게임진행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1

극발암 드래곤 에이지 DLC 암가락의 골렘

그리고 씨발 데이아빌리언즈 캠페인 800% 묵시난이도 저지대 미션이 있다

FUUUUCKKK!!!!

저지대 미션이 미친 너무너무 어려운 이유

1. 매우매우 좁은 땅

2. 그런데 거기에 가득 들어찬 좀비들

3. 비좁고 좀비가 너무 많아 매우 느린 성장

4. 좀비수가 너무 많아서 잘못 싸움걸거나 어그로 끌리면 바로 개핵똥망

(이게 마치 지뢰찾기 같아서 어디에다가 무슨짓하면 쏟아져나올지 예상이 안됨)

이 게임 데이아 빌리언즈가 플레이어에게 극발암을 선사하는 이유는 자원구조랑도 연관이 되어있다.

웨이브를 막으려면 타워를 건설해야한다.

타워를 건설하려면 자원을 모아야 한다.

자원을 모으려면 자원기지를 건설해야한다.

자원기지를 건설하려면 금과 인력이 필요하다.

금과 인력을 얻으려면 거주지를 지어야한다.

거주지를 지으려면 땅덩어리와 전력과 식량이 필요하다.

전력을 얻으려면 인력과 금 (거주지)가 있어야한다.

식량을 얻으려면 인력과 전력이 있어야한다.

땅을 얻으려면 병사를 뽑아야한다. 병사를 뽑으면 웨이브를 막을 타워를 건설하기 힘들어진다.

병사로 땅을 넓히려고 하면 좀비들이 몰려온다 그래서 타워를 박아야 한다.

타워를 건설하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거미줄처럼 상호의존적으로 엮여 있어서 뭐하나 

충족되면 뭐하나 부족하고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식으로 자원이 상호의존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성장이 매우매우매우 느리고 답답하다. 

한번 경제위기 경제폭망 즉, 패턴이 꼬이면 풀기도 애매해진다. 

가장 좋은예로 전기가 부족해서 발전소를 지어야되는데 인력이 없다.

하지만 인력을 얻으려면 집을지어야 되는데 집을 지으려면 전기가 필요하다.

(+ 같은건물 이어짓기 범위 제한때문에 영토넓혀야됨)

욕하는김에 좀 더해보면, 얘네 데이아 빌리언즈 캠페인을 정말 개똥처럼 만들어놨다.

1. 탐험 미션

- 진짜 제일 욕하고 싶은 파트다. 진짜 지루하기 짝이없다. 일단 스킬도없고 추가 유닛도 없고 캐릭터 성장이라곤 미션완료시 지루하기 짝이없는 티도안나는 능력치 선택해서 하나 올리는거다. 거기에 쥐콩만한 오브젝트 마우스 올려가며 찾아야되는것도 핵극발암

2. 초반 특정난이도에서 클리어가 불가능한 미션들

- 전 난이도 모두 어찌됬던 어떤 시점에서든 클리어 가능해야하는데 800% 는 그냥 불가능하다. 

어려우면 불가능하면 낮추면 되지 않나? 할수도있지만 이건 게임 디자인이 병신같이 됬다는 증거다.

3. 정상적 세이브-로드 불가능

- 이 게임 지뢰찾기 운게임이나 다를바가 없다. 어디서 어떻게 적들이 몰려오고 어느지점에서 어그로 끌어서 20분동안 한걸 그냥 다 날려버리게 게임 디자인을 해놨다. 로그라이크 하드코어한게 게임의 특징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그냥 시간낭비나 다를바가 없다.

저지대 800% 9번 실ㅋ패 중, 내 게임역사상 역대급 난이도라 폭발해서 글써봄.

GIT GUD Dod!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