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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게임 이야기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 리뷰 초반부 감상평

도드! 2019. 8. 25. 20:15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 리뷰


초반 감상평



1. 특이한 주인공과 셋팅.

- 중세시대 십대 소녀 (+ 어딘가 아픈 남자꼬마애).


게이머로써 수많은 우주와 세계 그리고 시간에서 전사와 마법사 영웅, 지휘관으로 활약해오던 

내가 미성년자 그것도 연약한(?) 소녀를 플레이하는건 이번 게임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가 처음이였다. 


게다가 무기는 돌댕이하고 그릇(?!)



2. 적절한 떡밥질

- 여느 스토리 오리진 게임들 처럼 떡밥질이 참 적절하다. 


1) 멍뭉이 갑자기 구덩이로 끌려가서 의문사.

2) 동생이 의문의 정신병? 걸려있음.

3) 영문도 모르고 가족들 갑자기 학살당함.



3. 아름다운 그래픽

- 새로운 단계, 막 놀라울 정도는 아닌데 준수하고 깔끔하며 디테일하다.



심지어 게임에서 돼지불알을 보게 될줄이야. ㄷㄷ



4. 훌륭한 보이스 액팅, 표정구현, 시네마틱

- 게임이 아니라 영화, 미드 보는 느낌. (오히려 이게 너무 심해서 감상형 게임 느낌)



어딘가 헤르미온느 느낌나는 꽤나 사랑스러운 여주. <3 


(경찰 아저씨 여기요)



5. 역병 때문인지 매드맥스 급의 미친 세상

- 이단심판관들이 집에 쳐들어와서 엄마아빠 다죽이고 도움요청하러 마을갔더니 마을사람들이 

다짜고짜 처음보는 어린애하고 꼬마를 잡아서 산채로 불태우려고함 ㄷㄷ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 초반 리뷰


"흑사병, 식인쥐, 미신과 광기로 들끓는 중세시대에서 어린동생 대리고 십대소녀로 살아남기!"



시작부터 이미 엄청 우울한데 부디 엔딩 해피했으면...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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