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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도그마 5화 - 중간 드래곤 도그마 리뷰/평가 본문

창고/게임 이야기

드래곤 도그마 5화 - 중간 드래곤 도그마 리뷰/평가

도드! 2019. 11. 6. 19:27




드래곤 도그마 


5화


중간 드래곤 도그마 리뷰 평가



이 게임 뭔가 탐탁치않은 부분이 있다.


(루크 니 잘못이 아니야)



1. 맹맹한 스토리


지금까지 몬헌월드 만든 회사라 그런지 스토리가 있는듯 없는듯. 

그냥 모험하는 재미로 하는 중. -_- ;



2. 어딘가 비어있는것 같은 인위적인 환경 디자인.


뭔가 빠져있다.


일본 RPG에 나쁜감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강조)


일본인이 만든 웨스턴 RPG의 느낌이 계속 난다.

(실제로 그렇잖아!)


무슨 말이냐하면..


있을건 다 있는데 인위적으로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정말 중세배경판타지 덕후고 좋아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어하는거 알겠는데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러고 싶은 되고픈 Want to be의 느낌이 난다.


얘네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본게임 특유의 스시맛 느낌도 도저히 안지워진다.

(근데 일겜이라고 해봤자 해본건 닼소하고 몬헌월드, 바하밖에 없지만..)


그리고 오픈월드에 그래픽적으로 스카이림하고도 많이 닮아 있어서 계속 비교하게 되는데


디자인적인 감각이 너무 뒤쳐짐. ㅠㅠ



3. 초반 난이도 미침 + 불친절하고 러닝커브가 있음.


4. PC 컨트롤 개불편해서 커스텀키 설정 써야됨.


5. 적응하기 힘들고 개답답한 UI.


6. 뭐가 뭔지 이해할수없는 직감적이지 못한 스탯들, 창의적이지 못한 장비 아이템들.


일본게임에 나쁜감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재강조)

일본게임 종특들을 전부 그대로ㅠ 다 가지고 있다.


그래도 이 게임 멋진점도 있는데.



1. 오우거의 튼실한 엉덩이에 매달려서 마구 때릴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 에이지 + 몬헌 + 스카이림 스까서 일본식 된장 풀어먹는 느낌.


기묘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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