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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 리뷰 - 모드깔고 + 생존 난이도로 2회차! 본문
폴아웃4 리뷰
모드깔고 생존난이도로 2회차 한 소감/리뷰
폴아웃4. 핵전쟁 이후 멸망한 세상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군대가기전에 엔딩보고 재대하고 폴76하고 격노한후
DLC+모드+생존난이도로 2회차를 하고 써보는 리뷰다.
1. 아름다운 그래픽
폴아웃4는 그래픽 모드는 깔지않았지만 그 자체만으로 여전히 아름답고 높은 몰입도를 보여준다.
2. 폴아웃4 퀘스트 모드는 크게 기대하지말자
나는 폴아웃4 모드를 깔때 유저가 만든 퀘스트 모드 위주로 깔아서 확장 컨텐츠? 추가 DLC 느낌으로만
즐기려고 했다. 하지만 유저 제작모드는 100% 기존 폴아웃의 밸런스에 악영향을 끼치고 기존 퀘스트에 비해
퀄리티도 매우매우 떨어진다. (유치하거나 어색하거나 둘중하나)
3. 폴아웃4 생존 난이도 개꿀잼
- 빠른이동 불가, 침대에서만 저장, 갈증, 허기, 질병등 온갖 고난을 추가하는 난이도인데 이로인해 게임이 더 도전적이고 어려워지게 된다. 실제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 있는 공포와 피곤함을 느낄수있었다.
다만, 후반갈수록 그냥 귀찮아진다.
생존을 위한 "도전"이 지루하고 의미없고 귀찮은 "잡일"이 되버리는것이다.
4. 노잼 폴아웃4 후반 게임
- 폴아웃4 후반은 재미없다. 랩30-40을 넘어가는 시점 + 파워아머 + 전설아이템 + 강화무기를
사용하고부터 난이도가 급하락하고 물과 음식은 산더미처럼 쌓여 "생존"이라는 테마에서 벗어난다.
거기에 몹이 지나치게 데미지를 흡수하는 불렛스폰지 현상까지;; 폴아웃4 후반 밸런스는 정말 엉망진창이다.
5. 전설적인 개적화
- 1080TI인데도 보스턴 커먼즈?의 개적화는 견디질 못하더라.
6. 재미있는 제작 시스템 & 거주지 만들기
- 하지만 안하는게 더 나은듯...내가 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주지 돕기+만들기 지랄을 했을까...ㅠㅠ
7. 2회차는 노잼인 스토리
- DLC깔고 모드깔고 해도 메인 스토리는 두번하기 좀 그렇다. (워낙 반전위주라 ㅎㅎ)
폴아웃4 리뷰 결론
6 / 10
"강해질수록 오히려 재미없어지는 RPG 게임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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