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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연재/워해머 토탈워

워해머 토탈워 오크 그림고르 아이언 하이드 #4 - 불타는 세계

도드! 2022. 8. 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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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 오크 그림고르 아이언 하이드 #4

- 불타는 세계 -

 

우자그가 러스트리아로 원정을 떠난 사이 부족의 고향이 하이엘프들에게 유린당했고

그림고르는 우자그의 뒤처리를 해야했다.

 

겁없이 그림고르에게 도전한 뾰족귀 녀석들.

 

엘타리온과 수 많은 마법군주가 전쟁에 동원됬다.

 

바다를 건너 오크 토벌을 위해 겁없이 황무지까 진줄한 엘타리온의 하이엘프 군단.

 

지금껏 보지못한 마법으로 오크들을 물리치려고 했으나

 

그 누구도 그림고르를 상대할 수 없었다.

 

지하대로에서 그림고르의 최정예 부대와의 정면 대결은 매우 치명적인 실수였다.

 

한편 하이엘프를 돕기위해 우드엘프가 그림고르가 차지했던 카라즈 아 카락을 공격해왔다.

 

온갖 기이한 짐승들이 도시를 공격했다.

 

그중 거대한 호랑이는 오크 전사들을 겁먹기하기 충분했다.

 

전사들은 그림고르의 이름을 걸고 용감히 싸웠지만 마지막 한명까지 모두 우드엘프 짐승들에게 찢겨서 죽는다.

 

북부에서 시작된 카오스 침공.

그림고르는 이들이 콧대높은 인간 제국을 짖밟아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

 

카라즈 아 카락의 함락 소식을 듣고 격노한 그림고르가 모든 부족 전사를 소집했다.

그림고르는 우드엘프 숲을 몽땅 불태우고 녀석들을 그들의 짐승들과 함께 모두 도살할 계획이였다.

 

격노한 오크 전쟁군주 그림고르와 그의 무수한 군단이 고향 숲에 다가오는 것을 알아차린 우드엘프는 평화를 구걸한다.

그림고르는 이들의 제안을 비웃고 사절단을 굶주린 트롤들이 산채로 잡아먹게 했다.

 

숲에 도달하기전 롯것과 거미군주가 이끄는 보조군을 공격한 우드엘프.

 

신성한 숲을 지키기위해 온갖 동물들이 모여들었다.

 

트롤마녀에게 부식성 입김을 내뿜는 포레스트 드래곤.

 

둠드라이버 고블린 투석기를 주위로 오크 보병대가 방어선을 구축했다.

블랙오크 워보스들이 이들 방어선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우드엘프와의 백병전은 오크입장에서도 매우 잔혹했다.

반인반수 조앗들이 휘두르는 돌도끼가 블랙오크 부대의 갑옷을 찌그러트리고 으깨버렸다.

거대한 트리맨이 보병진을 무너트렸고 그 사이로 맹수들이 침입했다.

 

하지만 롯것이 이끄는 지원군이 도착했고 흔들리던 보병진은 다시 새로운 블랙오크로 보강되었다.

짐승들은 오랜싸움에 지쳐 탈진했고 광기에 사로잡힌 블랙오크들은 거대한 도끼로 이들을 마구 토막냈다.

 

겁에 질려 도망치던 우드엘프 지휘관은 전설적인 고보 기틸라가 추격해 사살했다.

 

우드엘프 숲마녀, 여자 광전사들은 아무런 갑옷도 입지않고 조잡한 무기를 휘두르며 살인기계인 빅언에

마지막 한명까지 저항했다. 오크 전사들은 이들과의 전투후 기이한 불길함과 악몽에 시달렸다.

 

마침내 그림고르의 군단은 우드엘프 고향 숲에 도달했다.

우드엘프 방어군은 몰살당했고 모든 우드엘프의 유물과 보물은 약탈당했으며 그들의 숲은 하루 종일 불탔다.

그림고르는 카라즈 아 카락의 용감한 방어군, 전사들의 기리기 위해 모든 나무를 배어내도록 지시했으며

이들의 어머니 나무는 고블린 주술사가 8가지의 각기 다른 주술로 저주 했으며

떠나면서 이곳을 나가쉬의 추종자들에게 선물하며 복수를 마무리했다.

 

우드엘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그림고르는 다음 정복전쟁을 준비하기위해

고블린 첩자들을 보내 세상의 정세를 알아보았다.

 

 

인간 제국은 혼란에 빠졌다.

카오스의 광신도, 종복들이 곳곳에서 반기를 일으키고 카오스 게이트를 열어 악마들을 소환했다.

 

거기에 브레토니아가 뱀파이어 모슬린 세력에게 넘어가서 남쪽에서 부터 제국을 공격해왔다.

이들은 카오스 광신도들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제국을 파괴하는데 일조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모슬린이 제국을 대신해서 북부 카오스 침공을 막아내고 있다.

 

모슬린에게 쫓겨나서 아라비에 보금자리를 튼 브레토니아인들.

켐리와 동맹을 맺고 있다.

 

엘프 대륙 얼트원은 스커지 오브 케인 다크엘프 세력이 정복했다. (그림고르가 공격했던 세력)

기이하게도 백사자의 크레이스가 이들과 손잡고 함께 얼트원을 다스리고 있었다. (하이엘프 + 다크엘프 연합정부)

 

러스트리아에서는 우자그의 기이한 원정이 실패로 끝났고 살아남은 토착 세력이 엽합세력을 형성했다.

스벤의 원정대 드워프 + 리자드맨 잇차 + 스케이븐 페스틸렌스 클랜

서로 죽도록 싫어하는 세 종족이 힘을 합쳐 러스트리아를 다스리고 있었다.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러스트리아 중부에서는 카발이라는 카오스 세력이 차원문을 넘어 소환되서 깽판을 치고 있는데

언데드 해적단 공포의 함대 드레드 플릿이 이들을 진압하고 있다.

 

다크엘프 고향은 침공군에 의해 불타버렸다.

하이엘프군 크레이스와 코티크와 다크엘프 주요 세력으로 거듭난 케인의 스커지가 이들로 부터

다크 엘프 고향땅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다.

 

제국이 약해진 상태임을 깨달은 그림고르는 카라크 히른에 와아아를 선포한다.

 

이 드워프는 마지막 남은 드워프 왕국으로 세력 순위 3위~5위에 해당했다.

최고의 와아아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드워프 정예병들과 치열한 백병전 현장.

 

오크들은 이들을 짖밟고 전진했다.

 

카라크 히른의 금화를 받고 용병으로 그림고르를 공격한 이름없는 오크부족.

 

그린스킨의 이름에 먹칠하는 용병 오크부족은 진압되었고 누가 진정한 보스인지 보여주었다.

 

혼란에 빠진 제국의 가장 유력한 세력인 황금 기사단 역시 동맹인 드워프 왕국을 돕기위해 그림고르를 공격해왔다.

 

연약한 휴미들은 드워프보다 백병전에 약했다.

 

황금 기사단의 검병들은 블랙 오크의 압도적인 힘에 패배한다.

 

드디어 그림고르가 기대하던 적수가 나타났다.

백색의 드워프 그롬브린달이 다시한번 그림고르에게 도전해왔다.

 

그는 슬레이어와 그롬브린달의 집중 공격에 전사할뻔한다.

다행히 도드 페이스 비터와 블랙오크 부관들이 달려들어 그림고르를 구해냈다.

 

그림고르는 다시한번 그롬브린달에게 승리를 거둔다.

 

그롬브린달의 드워프들은 다시한번 패배하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썼고 그림고르 역시 꽤나 큰 피해를 입었다.

 

다음 상대는 제국 황제 칼 프란츠였다.

그는 황금 기사단에 연맹으로 가입해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칼 프란츠가 그리폰을 타고 돌격해왔다.

블랙오크 보병대가 그를 맞이했다.

 

블랙오크와 블랙가드가 평원에서 충돌했다.

 

칼프란츠는 블랙오크 정예병들에게 포위당해 쓰러진다.

 

그림고르는 직접 인간제국의 황제의 목을 칠수없어 분노했다.

 

카라크 히른을 향한 와아아가 완수됬지만 그림고르는 멈추지 않았다.

그의 군단은 쉬지않고 제국 심장부를 향해 나아갔다.

 

휴미들의 말 없이 움직이는 마법 전차와 대결하는 그림고르

 

인간 제국과의 치열한 전쟁은 계속됬다.

 

드디어 도착한 아케온의 카오스 본대.

 

제국을 이끌고 있는 발타자르 겔트는 세상을 구하기위해 교전중지를 요청했지만 그림고르는 이들을 겁쟁이라고 모욕하고 이를 거부했다.

 

그림고르는 역겨운 휴미들의 저항이 지긋지긋했고 이들 세상이 불타는것을 보고 싶었다.

그림고르가 황폐화시키고 있는것은 이들의 땅이였고 카오스에게 공격당할것도 이들의 땅이였다.

그림고르는 카오스가 제국을 마무리하도록 제국에서 최대한의 소동을 일으키고 남쪽 에스탈리아로 진군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아케온과 겨뤄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이들을 위해 카오스와 싸울 생각은 전혀 없었다.

 

아케온은 키슬레브를 무너트리고 카라크 히른 이후 구세계에 남은 마지막 드워프 왕국 북부 드워프 카락 다라크를 속국으로 만들고 천천히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세계 산맥을 정복하고 산에서 내려와 모슬린을 공격하기 시작한 롯것의 부대는

그림고르의 명령대로 남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지금껏 들어보지못한 굉음이 울려퍼졌다.

전사들은 사지가 잘려 땅바닥에 뒹굴고 있었고 역겨운 워프스톤 오염이 대기를 가득 매웠다.

 

남부 에스탈리아에서 토바로라는 남부왕국과 동맹을 맺은 스케이븐들이 롯것의 부대를 공격해온것이다.

4천이 넘는 스케이븐이 부상당하고 퇴각중인 롯것의 부대를 포위한다.

 

다행히 롯것은 나가쉬의 추종자들이 제공한 금지된 사령술 지식으로 이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

롯것은 키슬레브에서 죽은 얼음용을,

언데드 수도인 템플호프에서 거대 뱀파이어 괴물을 나가쉬의 사령술로 깨웠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롯것은 남부로 계속 이동하던중 최후의 남부왕국 토바로의 정예 원정대에게 습격받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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