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3 스토리 그리고 엔딩과 결말

크라이시스3 스토리가 좀 별볼일 없는게...

그냥 주인공 혼자 슈퍼두퍼 퍼킹어썸 슈트하나가지고 외계인 힘 역이용해서 혼자 다 때려잡는거 그게 끝입니다.

호기심을 자아내지도 반전도 감동도 사실 없습니다. 현실성이야 뭐...게임이니까..

이 게임, 연출이나 그래픽은 훌륭한거 인정하는데.

그냥 인스턴트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느낌.

겜이..엔진광고용, 그래픽카드 테스트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이듭니다...

차라리 마지막에 세프가 포탈타고 왔을때 그대로 프로핏은 우주에서 사망하고 배드엔딩으로 끝낸다음에

4편은 세프한테 점령당한 지구에서 해방전쟁하는 시나리오로 가도 좋았을텐데...

▲ 애초에 왜 뉴욕이 정글화 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마 크라이시스2 에서 너무 배경과 진행이 답답하다고 욕을 먹어서 크라이시스1(정글) + 크라이시스2(도시) 분위기로 만든듯하다.

크라이시스3 엔딩과 결말

- 주인공 프로핏 나노슈트가 생체화되서 피부랑 합쳐짐. -_- ;;; 뭐이런 생뚱맞은...아마 프로핏이 애낳으면 나노베이비 탄생할듯. 뭐 안돼는게 어딨어? 나노슈트 개사기임 안되는게 없음. 투명화 엄청난힘과 속도, 자동 상처치료, 외계 바이러스 역설계로 백신도 만들고 외계인 힘을 역이용하기도하고 사람의 의식까지 담아서 전달할수있고...이제 인간화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크라이시스1은 그렇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사람이라는게 참...

여튼 재미는 크라1 > 크라2 > 크라3 점점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예상하기로 크라이시스4 는 안나올듯 하네요. (안나왔으면 합니다...)

너무 질리기도하고 크라이엔진 관련해서 다른 게임으로 새로 시작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