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도드넷

어쌔신 크리드3 스토리 엔딩에 대하여 본문

창고/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3 스토리 엔딩에 대하여

도드! 2015. 12. 25. 05:58
반응형





형편없었던 어쌔신 크리드3 스토리, 본편 영미전쟁 역사 스토리는 솔직히


"템플러가 찰스 리라는놈을 미국 독립의 주역으로 내새워서 자신들이 원하는 국가를 세우려고 했지만

암살단의 인디언 도끼살인마가 나타나서 다쳐죽이고 막았다..."


정도가 끝임.


아들-아버지가 적으로 만나는 스타워즈돋는 클래식한 전개도 그러하며 템플러의 영미전쟁 내에서의 목적도 영국 지원하려면 영국지원하지 갑자기 미국도 지원하고 아군인지 적인지 구별조차 못할정도로 명확하지 않고 역사의 흐름에서 숨겨진 템플러-암살단간의 치열한 첩보전, 음모 또한 별로 없고...하... 여튼 어쌔신크리드3 스토리는 내가 보기에 이거 보기좋은 쓰레기임.




사실 역사 스토리는 에피타이저 정도지.

사실 뒤에 숨겨진 데스몬드 이야기, 첫번째 문명, 외계문명, 지구멸망 떡밥 보려고 플레이하는거제.




어쌔신 크리드3 엔딩과 숨겨진 이야기는 이랬음.


첫번째 문명이라는 놈들이 솔라플레어로부터 지구를 구하려고 여러가지 시도하다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애플" 이라는 장치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정신을 모아 솔라플레어로 부터

이 세상을 구하려고함.


그런데 이걸 이용해서 쥬노가 세상을 지배하려하자

미네르바가 이를 막았고. 결국 세상은 멸망함.


다시 시간이 흘러 문명이 재건되고 솔라플레어가 또 터지는 시점이 옴.


미네르바는 세상이 또 멸망할 지라도 쥬노를 풀어주면 인류가 노예가된다고 하면서 말리고

쥬노는 나를 풀어주면 애플 정신통일 이용해서 세계를 구하겠다고 함.


데스몬드는 쥬노를 풀어주고 자신은 구체를 만져서 사망함 (뭐 이런...병신같은.. )


그렇게 쥬노에 의해 솔라플레어에 의한 인류 멸망은 막았지만

쥬노라는 기묘한 외계인(?) 같은 존재가 모든 인류를 다스릴 힘을 가지고 세상에 풀려남.




2012년 지구멸망 떡밥에 맞춰서 2012년도 발매한 작품이라 여기서 지구멸망 떡밥은 딱 끊고

쥬노라는 존재가 세상에 풀려났다는 떡밥을 흘린채로 어쌔신크리드3과 2012 지구멸망 떡밥은 그렇게 끝이네요.


쉬어터진 2012년 지구멸망 떡밥도 시시했을 뿐더러

이 망할놈에 게임이 계속 수수께끼같은 말로 떡밥 계속 던지면서 궁금하지?ㅋ 궁금하면 다음편ㅋㅋㅋㅋㅋㅋㅋ

하는것도 이젠 그냥 막 짜증나고 질리네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탄탄하냐면 그건 또 아니고......개인적으로 본래 이런게임 취향이 아니기도했지만

이 게임이 왜 이렇게 오랫동안 살아남고 극찬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