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플레이 소감 - 오버워치 미니맵 어디에..?

오버워치 처음 해보고 느낀 소감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오버워치 플레이 소감

0. 팀포트리스3

- 구석구석 팀포2에서 아이디어 가져온게 그대로 눈에 보임..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구..)

블쟈니까 욕안먹는거지 다른데서 만들었으면 짝퉁이라고 개구박 받았을듯.

1. 진심 어려움

- 오버워치는 팀포2 개선판 리메이크 느낌이지만 대중성은 오히려 팀포트리스2가 더 있다고 봄.

게임이 피지컬도 많이 요구하고 맵, 모드도 랜덤에 영웅들 난이도도 의외로 높고 복잡함. 거기에 상대팀 조합/맵모드

방어? 공격? 보고 알맞는 영웅 계속 바꿔 뽑으며 상성, 조합도 고려해서 픽해야됨 ㅠㅠ

2. 운게임

- 랜덤매칭 팀게임이므로 오버워치 역시 롤처럼 운게임. (내가 잘하면 그만이지만 난 탱서폿위주로 플레이하고 게임도 못하니까 운게임맞음ㅠ)

3. 부담스러움

- 6:6 매칭이라 내가 밥값못하면 티남.. ㅠ 특히 포지션 하나씩 맡는 형식이라 비교되고 티남.

- 16/16 이정도면 티안날텐데!

- 그리고 6:6이라 한팀에 6명 제한이 딱 걸려있어서 조합 생각하면 내 마음대로 픽을할수가 없음.

4. 방어측이 기본적으로 살짝 유리함

- 공격측이 조합, 협공이 더 많이 필요하기때문에 아무 사람이나 만나는 랜덤매칭 초보게임에서

방어측이 너무 유리한 느낌. 특히 맵모르는 초보 무간지옥에서는 더더욱.

5. 어디서 히오스 냄새가

- 이 게임의 미래.. 지금은 잘 모르겠음 어디선가 히오스 스맬이 강하게 난다는 정도... (불길)

- 내 기억을 짚어보자면 히오스 처음 나왔을때도 게임순위 한 3위뚫고 그랬었제...지금은 어디있능가...

6. 탱힐 비선호

- 역할분담 FPS여서 포지션이 있는데 여기서도 역시 탱힐 좀 심하게 싫어한다.

(에휴 방금 5공격팀 리퍼충 + 솔져 + 하이눈트페(?)등등 대리고 혼자 흑인 서폿하다가 개털리고 옴.. 이놈들 게임 끝날때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그대로 5공격팀 꿋꿋히 유지함.ㅋㅋㅋㅋㅋㅋ헛웃음이 나오더라)

7. 중독성있는 화려하고 빠른 액션

- 리스폰 타임도 적고 쉴틈없이 전개가 상당히 빠름.

8. 개성있고 다양하고 본인 실력, 센스만 있다면 모두

멋진 플레이가 가능한 훌륭한 캐릭터, 영웅 설계와 구성

- 그런데 실력하고 센스가 있어야 말이지ㅠ

9. 팀플레이 게임

- 팀게임 싫어하시면 안하시는걸 추천. 반대로 지인들과 서로 협동하며 팀플하면 정말 재미있고 괜찮은 게임.

10. 미니맵이 없음

- 네, 오버워치 미니맵 따윈 없습니다.

- 적이 어디서 오고 구조가 어떻고 목표지점과 적베이스 우리베이스가 어디있는지 한눈에 알수있는 지도를 제공하지 않아서 답답한 느낌이였네요. 같은맵 수십판하면 머리에 익히겠지만 맵이 랜덤에

전략성이 돋보이는 FPS게임이므로 미니맵 기능 필요하다고 봅니다 ㅠㅠ

11. 오버워치 여캐들 심즈4 느낌ㅋㅋㅋㅋ

- 다 이쁘고 매력적이긴한데 모델링하고 전부 심즈4랑 너무 비슷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캐릭터 밸런스

- 솔직히 출시된지 얼마안된서 문제있다고 보여지는 부분 있음,

- 이건뭐 차차 수정하면 되는거니까..

오버워치 플레이 소감 정리

- 오버워치 꿀잼인정.

계속 1위할지, 롤을 대체할 국민게임이 될지는 일단 블빠 웨이브 끝난 다음에 보는걸로 ^_^ ;;

아직 축포 터트리기에는 이르다는게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