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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인보카머스 - 에릭바나 주연, 악마퇴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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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인보카머스 - 에릭바나 주연, 악마퇴치!!!

도드! 2014. 10. 11. 05:01




공포영화 인보카머스

영어제목은 Deliver us From Evil

에 대한 짤막한 리뷰글입니다.


보기에 앞서,

배급사도 어느정도 규모있고 

주인공이 블랙호크다운에서 본 믿음직한 배우인 "에릭바나" 성님이라 

꿀잼예상하고 감상시작 했습니다.




인보카머스 스토리

뉴욕시, 평소보다 더 잔악한 범죄가 이어 발생하고! 

이를 조사하는 주인공 형사 이들 사이에 공통점을 밝혀가며 사악한 존재에 점점 접근해간다.

동시에 악의 기운이 형사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고 악마에 들린 사람들이 형사의 가족에게도 접근하는데...



평가


1. 스토리가 생각보다 별볼일 없음

- 미군이 이라크에서 악마붙여옴, 미군이 귀향해서 잔혹한 살인하고 댕김, 살인자 잡음, 엑소시즘ㄱㄱ

- 깊이도 없고 반전도 없고 신선할것도 더더욱없음.

- 스토리 자체로보면 비슷하면서도 더 재미난 터미네이터 성님이 나오신 "엔드오브데이즈" 가 훨씬 개꿀잼 참신함.

- 뭔가 심도있고 참신하고 깊이있는 오컬트적 + 음모론적 스토리가 없음. 

- 주인공 좋고 분위기는 참 음산한데 내용은 참 밍밍밍...하다고 해야되나;;



2. 다시강조하는데 호러, 분위기조성 등은 상당수준임

- 주인공이랑 살짝 비슷해보이는 "에단호크" 성님 주연의 "살인소설" 만큼이나 싸~ 한느낌 많이듬.



 


3. 이 영화 끝에 밝혀지는 이라크출신 악마이름이 "정글러(Jungler)"임

ㅋㅋ구글 찾아보니까 스팰링도 정글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롤충이라 심각하던차 갑자기 웃음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정글렄ㅋㅋㅋㅋㅋㅋㅋ악맠ㅋㅋㅋㅋㅋ블루를 미드 안주고 맨날 갱승해서 쌍버프 전달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험험;;


4. 좀 끼워넣은듯한 뜬금없는 설정

- 범인 패서죽인게 큰 마음에 죄책감이였다는 설정. 그게 계속 약점이라는거...(별일도 아닌것같은데)

- 엑소시즘하는데 뜬금없이 갑자기 큰소리로 들려오는 노래?

- 그리고 동물하고 이야기하는것 같은 부분은 왜 넣은거지? 후반 스토리랑 이어지는건 하나도 없는데?

- 그리고 그 악마를 부르는 문이라고 여겨지는 그 상형문자 + 라틴어 적어놓은 벽들은 뭐지?

그리고 이들이 이라크에서 돌아와서 "페인팅 비지니스"를 했다고 하는데 그거랑도 상관있는건가? 왜 더 설명이 없지?


음... 그니까 한마디로 스토리에 깊이가 없음.



 


5. 주인공때문에 안무서워!!!

- 주인공이 근육질의 형사. 블랙호크다운에서 맹활약했던 그분....이라서 귀신이고뭐고 저양반 보고있으면 괜찮겠다 싶어서 아무런 걱정이나 그런게 안듬 ㅡ,.ㅡ 그리고 마지막 절정부분, 엑소시즘 행하는 부분도 제3자인 흑인 동료형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서안에 취조실에서 진행되서 뭔일있겠나 싶어서 해피엔딩 예상되고 긴장도가 급락함.



6. 그나저나 한국제목 "인보카머스"는 도대체 무슨 ..... 말인거지?

invocamos? invokarmous? ㅡ..ㅡ



7. 주인공 배우 자체는 참 매력적!

- 얼굴 자체도 잘생겼고 정의롭게 생겼고 여튼 믿고 볼만한 배우라고 생각함!

- 앞으로 좀더 큰 스케일의 모험 영화나 공포영화에서 봤으면 좋겠음.



결론

주인공 배우 믿고볼 값어치는 충분히하고 심야에 공포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괜찮은 작품

하지만 명작이라거나 스토리가 좋다거나는...아님. 적절한 킬링타임용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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