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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일기/공략 - 핑커튼, 독립 선언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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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일기/공략 - 핑커튼, 독립 선언문

도드! 2014. 10. 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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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일기/공략 - 인조인간 사냥, 독립선언문


9번째 글


모이라의 책도 완성했겠다. 

이제 양심으로부터 자유로와진 나는 다시 황무지로 향했다.


제일먼저 전에 리벳시티에서 봤던 "도망친" 인조인간을 찾아보기로 했다.



뭐어 나보고 물을 달라고?!



노숙자 때려죽이고 경험치 +10



인조인간의 소문을 조사해본바, 리벳시티를 세웠다는 미스테리한 인물 "핑커튼" 을 만난야했다.



아나 님들아 핑커튼 어딨는줄 아세요?


ㅁㅊ 아무도 재대로 어디있다고 가르쳐주는 놈이없다.


핑커튼은 사실 역사조사 나와서 만나보려고 무지 애썼었다.


ㅡ,.ㅡ 그래서 구글신에게 물어봤다.



폴아웃3 위키에 따르면 핑커튼은 "리벳시티의 잘려진 뱃머리 부분 물속 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만날수있댄다.



이건 물속이 아니잖앙 여기로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는 잠김 ㅡ,.ㅡ




잠수해서 뱃머리 부분을 돌아댕기다 보면 이런 터널같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에 뱃머리 부분으로 들어가는 문이있다.



복잡하고 어지럽고 그냥 잠겨버린 배안이다. 여기서 길잘못들어서 두번이나 질식해서 죽었다.


그리고 방사능물에 몸을 오래 담구고 있어야하니 방사능 치료약도 좀 챙겨가자



타이타닉 생각난다.



물속을 어떻게  벗어나면 마이멀럭(게인간) 두마리가 나오고 지뢰와 함정들이 마구 나온다.






드디어 만나게된 리벳시티의 전설 핑커튼.


리벳시티를 세운 사람들중 하나인 핑커튼이 왜 이런곳에 살고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과학자 집단이 자기 공로를 가로채고 지들마음대로 운영해서 딥빡쳐서 여기 혼자산댄다.



컴퓨터와 기계에 관심이 많은 천재 노인으로 인조인간 성형+기억지우기를 해줬댄다.


물론자기가 인조인간을 사랑해서 그런건아니고 부품이 매우 흥미로와서 해준거랜다. (쿨한 노인네 같으니라고)



인조인간들 한테 좆도 신경안쓰니 알아가고싶은건 다 알아가라고 컴퓨터 번호까지 줬다.


찾아보니 "커먼웰스" 에서 도망친 인조인간은 얼굴과 기억을 바꾼채 하크네스라는 이름으로 

리벳시티 정문을 지키고있었다.



바로 쪼르르가서 커먼웰스 회장님처럼 보이는애한테 일러바쳤다. 


돈을 잔뜩줬다. :)



ㅋㅋㅋㅋㅋ하크니스 좆되는거 보고싶어서 회장님 뒤 따라가봄




말안듣자 바로 리셋버튼 눌러버리는 회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


아니 이 말세에 왜 저런 인조인간한테 인류애를 쏟고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컴퓨터가 인격을 가진격밖에 안돼는데 뭐하러 목숨걸고 돈써가며 저런애들을 보호하는지... ㅡ,.ㅡ



싱겁게 마무리된 인조인간 사냥을 뒤로하고 "레일리의 레인저"기지를 방문하기로했다.


전에 옥상에서 동료들을 구출해준 보상을 받기 위해서다.



가던중 왠 미친놈이 짓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얼어붙어서 WHAT DA FUCK...소리가 절로나왔다.




레일리의 레인저 보상은 갑옷과 미니건중 고르라고하는데


갑옷은 구출도중 죽은 레인저꺼 뺏어서 이미입고있기때문에 유니크 미니건을 얻었다 -_-;;



여기는 다시 언더월드, 구울시티. 핑커튼을 만나고 레일리의 레인저를 만나는중 그동안 계속 제작하고싶었던 무기

케시케밥(무슨 음식이름같은...)을 만들게 됬다.



오오옹



화염검이다. 적을 베면 불이 붙어서 추가데미지를 준다.



자 이제 "독립선언문"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독립선언문은 언더월드가 있는 역사 박물관 바로 옆건물이다.


그러나 바로앞에는 이제껏 보지못한 엄청난수의 슈퍼뮤턴트들이 있다.


(진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길 추천한다.)




엄청난수의 슈퍼뮤턴트와 전투중 보게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전투병이다. (물론 곧 맞아죽음)



뮤턴트가 엄청나게 많이 쫓아오는데 일단 국가 기록보관소 언덕까지 올라간뒤 앞을 막고있는 버스를 터트리자.


버스가 무슨 핵동력으로 움직이는지 터트리면 핵구름이 나온다.





뮤턴트 군단을 마무리짓고 안으로 들어가면 시드니라는 여자가 기다리고있다.


오자마자 뜬금없이 같이 뮤턴트 2웨이브 정도 같이 막는다 -_-;;


자신도 그 리벳시티의 영감이 보상을 해준다고 이곳에 왔다는거다. 


같이 찾아서 돌아가서 보상을 반으로 나누자고 한다.


그냥 죽이고 나혼자 독차지하려고했으나 첫 NPC와 CO-OP 미션이라 함께하기로 했다.





ㅋㅋㅋ이와중에 국가 기록보관소에 무슨 미국 독립 역사에 대해서 상품권을 주는 퀴즈 단말기가 있다.


노가다로 찾아낸 퀴즈 답은 아래와같다.


제 2차 대륙의회

13

존 핸콕

56

조지왕 3세

행복

토마스 제퍼슨



보상은 너무기대하지말자 ㅋ_ㅋ


간식 하나 준다.





기록보관소 지하를 계속 해맸다.


뮤턴트들과의 전투가 끝나면 미친 경비로봇 부대와 싸워야한다.


이 미션은 난이도가 꽤높으므로 탄약과 약품을 충분히 챙겨가자


또하나 말하자면, 동료가된 "시드니"가 죽을수도 있으니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다면 뒤에 있으라고 하자;;




무슨 막판보스처럼 창고를 지키고있는 신사 로봇 -_-;;;


여기까지 도달하면서 모든약품과 탄약은 거의 다쓰고 펄스 지뢰만남은 상태였다.



신사로봇답게 폭력보다는 


"여기까지 잘도 오셨군요. 독립 선언문을 훔치시면 전쟁선포로 알겠습니다!"


하며 그냥 있게 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뒤통수에 펄스 지뢰설치해서 터트린후 금고 비밀번호를 뺏었다.



어서 이 빌어먹을 곳에서 나가자구!




독립선언문 가져다 주자 캡을 줬다.


보상을 시드니와 나눠야할까봐 좀 시무룩했는데 따로 따로 준것같다.



독립 선언문 미션을 마친후 시드니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하게된다.


어찌된일인지 내가 그녀의 아버지가 죽었다는것을 알고있었고 무슨 테이프를 가지고 있었다 -_-;;


테이프를 주니 고맙다며 슈퍼 SMG를 줬다.


참고로 시드니와 함께 계속 여행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쉬고싶댄다.



만신창이가 된 나는 휴식이 필요했고

악행으로 얻게된 부가 있는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 텐페니타워로 돌아왔다.



푹자고 일어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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