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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일기 - 외계인, 아빠찾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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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일기 - 외계인, 아빠찾기

도드! 2014. 10. 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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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일기


10번째 글


오늘은 황무지에서 들려오는 미스테리한 신호를 조사하기로 했다.





무슨 우주선이 추락해있다. 



응?





으아아아!!! 이런세상에 씨발 설마했는데!!!





:0 



눈떠보니 외계인 감방



내 파워아머와 엄청난 무기들 모두 빼앗겼다. 눈앞이 깜깜해진다.



가짜로 싸움을해서

외계인놈들 주의를 끈후 빠져나갈 계획이다.




살살때려 이년아 아프잖아!!!



싸우지말라며 같이 싸우러온 외계인들.




이거나 먹어라 에일리언 개자식들아


다시 밑바닥 부터 시작인가..







이제 우주선에서 납치당한 사람들을 풀어주고 우주선을 점령할 차례다.


이 꼬마가 큰 도움을 준다.



꼬마애 덕에 나의 장비를 되찾았다.


쓰레기같은 외계인들아 지구의 기술을 보여주마.







무슨 쉴드같은게 쳐져있는 외계인인데 슈퍼뮤턴트대장보다 맷집이 쌔보였다.



이와중에 랩업해서 얻은 사악한 능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잘라서 팔수있는듯

개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무기는 처음이지? 


원시적인 지구의 기술에 죽으니까 기분이 어떠냐 외계인들아!





이 퀘스트를 하면 온갖 외계물건을 얻을 수 있다.



;;;오메....사무라이가 냉동실에 갇혀있다.



얘는 딱 폴아웃3 세계관시기



음 이건 좀 과거 우주복같고



서부의 총잡이성님;;


외계인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별별 사람들을 다 납치한것이다.

이거완전 프레데터 같잖아! 


여튼 여기 갇힌 사람들 차례차례 구해주고 우주선을 점령하면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일본말로 짓거린다. 빨리 저장하고 저 탐나는 갑옷을 얻을 수도있다.

(그러나... 너무 무거워서 못들고 가서 다시 불러와서 재대로 진행을 흠흠...)



물론 구울과 약탈자, 슈퍼뮤턴트를 풀어주면 다짜고짜 공격한다 -_-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납치한걸까...



여기까지와서 싸워야겠니? 이건 지구인 vs 외계인 싸움이라고 !







우주로도 나가보고...




아니이건 크롭써클이잖아!!! 이모든게 사실이였어!




뜬금없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나서 화내는 외계인 성님.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당장 내 우주선에서 나가 이 천박한 지구생명체야!!!"


이정도일듯





할말을 잃게만드는 소름돋는 근접공격 외계인.


이거 그 영화...뭐였더라...사람 복제하는 외계인인데 소리지르면서 손가락 지켜올리고 쫓아오는거....


찾아보니까 제목이 외계의침입자였나. 바디스내쳐! 일거다. 


그거 모티브로 만든듯하다.








무슨 스타워즈, 스타트랙 처럼 우주전함 전투하는 부분도 있는데


씹노잼이다.





우주선 까부수고 다시 돌아온 지구...


전편에서는 FPS, B급 콜오브듀티

이번에는 SF, B급 데드스페이스? 


한 느낌이다.


공통점은 둘다 어설프고 씹노잼이라는것.


도대체 무슨 생각을하고 만든건지... 메인 스토리에 깊은 관련도 없고 만든것도 대충 진행도 지루하고


한 우물만 파자 좀 ㅡ,.ㅡ




이제 폴아웃3이 좀 시시해지려고 해서 메인퀘스트인 아버지 찾기 시작.



길가다 만난 왠 부랑자가 "놈들"이 모든것을 불태우고 있다고 했다.


물론 만나진 못함 ^오^




무슨 차 정비소 지하에 볼트 112가 있다.


여기에 아버지가 있다고 하는데...



볼트에 사람은 하나도 안보이고 관리 로봇들만 보이길래 궁금했는데 모두 여기서 자고있었다.



빈 포트로 들어가서 나도 동참해본다.



여긴 시뮬레이션의 세계 -_-








음....관리자격 되는 브라운박사의 끔찍한 장난을 다 받아주고 마을 주민을 몰살시키면

아버지와 만나게 해준다.



 

날 왜버린거야!


그놈에 "정화" 계획 떄문이란다. 만인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자 이제 아버지를 따라서 깨끗한 물로 세계를 구할 차례같다.


-,.-


뭔 스토리가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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