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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드래곤 에이지

드래곤 에이지 재미, 노잼 - 이 게임의 단점들

도드! 2015. 2. 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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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정말 멋진게임이고 재미있다. 스토리 연출 그래픽 게임성 보이스액팅에의한 몰입감... 

모두 훌륭하다. 드에 노잼아니고 정말 핵꿀잼이다... 


하지만 완벽한 RPG 게임은 아니였다.


아래는 내가 플레이하면서 느낀 드에의 단점들이다.

(진행도는 이제 거의 70% 까지 온것같다.)



1. 퀘스트 인디케이터가 없어서 길-목표 찾기 힘듬

-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맵열고 일지열고...에휴 ㅡㅡ

- 길찾기 같은거때문에 게임흐름 안끊기게 계속 보고 따라갈 인디케이터는 좋은 rpg의 필수라고 봄.


2. 마법사협회 지옥체험 구간 / 드워프 돌아가는 머리 석상중간보스

- 이 두개 구간 환경-레벨 디자인, 흥미, 진행 모두 개씹노잼. 

- 이거 두개 다시하라면 진심 개빡칠듯 ㅡㅡ


3. 과도한 동료시스템 

- 사실상 내가 고민하면서 장비맞춰주며 키워온 정붙인 동료때놓고 전략의 필요에 의해 옛동료 내쫓고 새동료 

맞이하는 플레이어가 얼마나 될까나? 

- 난 정이많아서 못바꾸겠더라...




4. 딜레이있는 딱딱한 와우식 전투 

- 전투가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빠른 디아블로-리그오브레전드식 실시간 타겟-논타겟 전투방식이 

더 좋다고 봄. 모든공격-스킬오더에 딜레이 있는점. 


5. 누가봐도 지나갈수있을것 처럼 만들어놓고 보이지않는 오브젝트로 막아놓은것. 

- 제발 꼼꼼히좀 만듭시다. 못지나가게 돌로 잘막아 놓으라고 좀 ㅡㅡ


6. 멍청한 세이브 포인트

- F5 F5 F5 저장하다가 정신병걸릴듯 

- 매번 전투 일어나기 직전 자동세이브 해줘야된다고 본다. 




7. 헛점이있는 난이도 밸런스

- 악몽 난이도로 하다가도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은게 갑자기 툭 튀어난다. 

- 아니, 어려울려면 계속 어렵던가 갑자기 난이도가 치솟는다. 그리고 도저히, 아무리, 노력해도 

상식적으로 절대로 깰수없는 구간도 있어서 굴육스럽게 난이도 낮추게 만들어놨다. 


8. 팀킬 시스템

- 광역스킬은 팀킬을한다...그것도 아주 심하게 

- 전략적 플레이 구사하라고 그런데 개짜증만난다.

 

9. 짠 아이템 분배

- 보스, 정예를 잡아도 주는게 없다. 정말 짠돌이같은 RPG 게임 ㅡㅡ



 


10. 어설프고 살필겨를도없는 제작기술

- 제작기술...이거 재미도없고 고급 포션같은거 제작하려면 설계도같은걸 상인한테서 직접 사야한다. ㅡㅡ 

- 무엇보다 진행에있어 필요도 없고 귀찮기만한 쓰레기 컨텐츠라는점. 

- 이건 다른 게임에서도 겪는 비슷한 딜레마인듯 메이플이나 와우에서도 제작기술 컨텐츠 거의 일부만하는 

그런거였지...좀더 진행에있어서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같이 갈수있게 만들면 좋을텐데.


11. 속성스킬과 방어

- 쓸대없이 게임을 복잡하게 만드는 구시대적 rpg요소라고 본다. 

- 속성 이름도 자연? 영혼? 뭐 이따위로 괴상해서 

이걸 언제 어떻게 써먹어야될지 머리만 아프다. 유저한테도 어렵고 개발자들 밸런싱도 어렵게하는 요소인데 

전통 rpg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계속 존재한다고 본다. 

- 그냥 방 / 마방으로만 나눠놓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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