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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노잼 별로임 -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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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노잼 별로임 -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리뷰

도드! 2015. 8. 6. 05:15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보고 리뷰써봄


미션임파서블 별로고 사실 노잼이였음


대충 리뷰 빨리 서볼께.


1. 결과가 예상됨 

- 별 산전수전을 다겪은 톰아저씨라서 아무리 어떤 위기에 처해도 다 이겨낼꺼 예상됨. 

위기 극복하는 방법도 다 비슷비슷하고 클리셰함. 


좋은 스토리란 고로

배드엔딩인지 해피엔딩인지 반전이나올지 안나올지 한치의 앞도 내다볼수없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음. 

그래서 내가 히어로물이나 액션물을 별로 안좋아하고 공포/SF/미스테리물을 좋아함. 


2. 악당 설정 부족

- 신디케이트라고 전세계의 전직 특수요원들 모아서 만든 단체인데 갑자기 무정부 혁명단체로 바뀜. 

반기를 든 이유나 개기도 희미하고 관객들이 공감하기 힘듬. 이들의 동기와 목표도 진짜 중2병돋게 몇마디해서 

얼부린게 끝임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작가새끼야





3. 악당놈 병신같음(1)

- 초중반에는 무슨 세계제일의 전직 특수요원, 로그 에이젼트로 구성된 테러혁명집단이라는것 같은데 사실 운영자금도 없어서 헉헉대서 영국 정부의 요원활동 보조금 노리는 병신같은 거지잡단임ㅋㅋㅋㅋㅋㅋ


돈없었을때도 테러질잘했으면서 

마치 지금 저 계좌 못구하면 신디케이트 좆망할듯 행동함 (Something that bring the syndicate down)

결국 보조금 노리다 개망ㅋㅋㅋㅋㅋㅋㅋㅋ돈!!돈!! 이필요행 ㅠㅠㅠ 


아오 그지새끼들. 


설사 계좌가 아니라 초기설정처럼 신디케이트 명단이였어도 무슨상관? 이름알면 다잡히나?

그리고 이미 리스트 쭉 뽑혀있고 영국정부 db에 다 있을껀데.


4. 악당놈 병신같음(2)

- 신디케이트 대빵은 무슨 마스터마인드에 모든것을 예상하고 속이고 만들어내는 스마트형 악당인데 잘난척 할건 

다하다가 끝에가서 자기가 질 싸움이란걸 알면서도 뻔한 함정/호구에 머리를 들이대는 개멍청이 클리셰 병신 

악당되서 지가 나서다 체포당함 ㅋㅋㅋㅋㅋ


5. 악당놈 병신같음(3)

- 난시발 눈에 뭐 들어있는거 처음보고 무슨 사라지거나 죽은 요원들 부활시켜서 안드로이드 조종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면 어떤 기계 이식해서 정신조종)

그게 아니라 그냥 나쁜놈들 집단이였음...하... 그렇다고 imf 카운터치는 

전직 특수요원들로 구성됬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거의 없음.


6. 이 영화에서 건질수있는것

- 예고편에나온 비행기씬

- 중년의 나이에도 열연하는 톰아재

- 오도바이 추격전 부릉부릉 엔진소리 (극장전용)





7. 스토리도 사실상 헛점이있음

- 영국정부 보조금들어있는 계좌를 물창고(?)에서 꺼내오는 부분인데.... 

여주가 사실 영국정보부의 사주를 받고 칩끄내오는데 애초에 물창고에 돈넣은사람은 영국정보부/정보부장아닌가? 

그걸 왜 일부러 꺼내려 드는거지? 신디케이트의 흔적을 감추려고? 뒤질래? 신디케이트가 사람죽이고 테러하러 다니는데 아무도 있는지도 모르는 알아도 총리빼고 못꺼내는 물창고에 들어있는 사이버계좌를 꺼내서 지우면 신디케이트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다 사라지냐? 시발 사람을 죽이고 폭탄테러 하고 다니는데 정보부장이란새끼가 지 과실감추려고 

부하보고 목숨걸고 계좌빼오라고 시킴ㅋㅋㅋㅋ 


8. 여주 별로임

- 섹시하긴한데 느낌이 아줌마같아. 거기에 무엇보다 내 포니와이푸 애플잭처럼 금발이 아니야. 

- 톰아재가 좀 나이들었다고 짝, 히로인도 그렇게 해서 되갔어? 


9. 싱거운 결말부분

- 결말, 절정 부분에서 오히려 힘이 더 빠진다. 연출도 별로고 싸움도 그냥 그렇고... 절정일수록 더 강력하고 파괴적이고 충격적이여야 하지않을까? 적도...초반에는 모든면에서 imf 를 카운터치는 최고의 적수처럼 행동하다 

결국 끝으로 향할수록 악당은 점점 멍청해지고 브레인레스 dumb fuck 산적때처럼 행동한다.



결론

그냥 뻔한 클리셰 액션히어로첩보영화.

창의력 상상력도 부족하고 긴장감도 없음.

비행기빼고 볼거리도 사실상 전부 밍밍한 닝닝하고 싱거운 수준.


차라리 집에서 토렌트로 다운받아본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이 더 꿀잼인듯 

(하이테크 기술같은거 아직도 기억난다)


헌혈하고 얻은 영화티켓으로 봐서 그나마 위안. 



그리고 씨발 방학이라 무슨 중고딩새끼들하고 애새끼들하고 콩나물시루같이 꽉찬채로 영화봤는데 아 이제 방학끝날때까지 안보거나 조조로 봐야겠다고 결심함. 사람 많으니까 기분도 안나고 그냥 답답함. 그리고 웃는소리도 난 솔직히 정말 거슬리고 옆에앉은 왠 여성분은 큰소리날때마다 왜캐 팝콘 다 쏟을듯 놀래시는지 진짜 ㅡㅡ 그리고 무엇보다 앞뒤양옆 사람한테 피해안주려고 팔하고 다리하고 자세 마음대로 못하는것도 답답 (특히 팔의자에 못올리는거). 거기에 씨발 애새끼들아 영화시작하면 휴대폰 좀 끄고 보라고 왜 보던중에 문자받고 카톡받고 한번씩 쳐열어보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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