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격투가 전직 - 여자격투가 그래플러 전직 + 잡담

던파 복귀하고 여자 격투가를 골랐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 이상형인 애플잭같은 포니테일이 너무 이뻐서 골랐습니다.

여튼

여자 격투가 전직은 그래플러로 했는데요. 

전직전에 배웠던 슈퍼플랙스? 뒤집어까는? ㅋㅋㅋ 기술이 시원시원하고 데미지하고 타격감도 좋아서 

그래플러로 여자 격투가 전직시켰습니다.

그래플러는 잡아 내동댕이치는것에 특화된 격투가 전직인데요

지금까지 느낀 좋은점은... 적의 채널 같은걸 끊고 일방적인 그리고 다중의 광역딜을 넣는것 같습니다. 

아나 넥슨은 운영등 다좋은데...솔직히 스토리텔링 너무 못한다는 생각... ㅠㅠ

메이플도 그렇고 텍스트형 진행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음 그리고 첫가입이라고 무슨 성장형 무기선물 잔뜩줬는데 

너무 데미지 많이 나와서 다 팔고 퀘템하고 득템한것만 끼고 진행중... 

스스로 난이도 조절개꿀 :D

아 그리고 이왕하는거 캐쉬도 질러서 캐릭터도 꾸몄는데 너무 이뻐서 마음에듬 ( aww 각선미보소 )

마음같아서는 애플잭처럼 금발 염색도 시키고 싶은데 금색, 금발 색구현이 생각보다 별로라 그냥쓰고있습니다.

좁은 화면하고 해상도 구린건 적응됬고

타격감 액션 손맛좋고 진행 시원하고...

진짜 단하나의 단점은 스토리 따라가기가 너무 힘듬.

일단 스토리 배경셋팅 세계관 구성은 나름 깊고 디테일한것 같은데 

이걸 플레이어에게 풀어서 자연스럽게 따라가게하는 능력은 글쎄다....?

애초에 텍스트로 진행-연출하는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함. ㅡㅡ;;

뒷배경 설명도 부실하고 텍스트진행에...그 애니메이션같은 테마? 시네마틱 영상은 잘 만들었는데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알수가 있어야지...하...고블린하고 미노타우르스때부터 차근차근 무슨변화가 있었는지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