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10주년 멘탈 -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QA 운영

현재 던파 10주년을 기념해서 던전을 돌다보면 던파 개발자들의 멘탈을 얻을수있습니다.

그 종류는 총 5가지로 게임개발 핵심부서및 인원으로 구성되있는데요.

용어가 다소 낫선 분들도 있을것같아 제가 아는대까지만 간단히 설명 해보겠습니다.

(한마디로 아는척)

신중한 기획자의 멘탈

- 기획자, 게임 전체적 아이디어 내시는분들 참신함도 중요하지만 게임의 큰판을 움직이는 핵심이므로 

신중함 또한 미덕... 캬... 

성실한 프로그래머의 멘탈

- 프로그래머...눈에 보이지않는 수많은 게임내부의 진행/연산을 구현 하시는 분들. 성실함과 꼼꼼함은 필수

섬세한 디자이너/아티스트의 멘탈

- 프로그래머가 보이지않는 것이라면 디자이너 아티스트는 작은 버튼에서부터 캐릭터 이펙트등 

게임내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만드는 분들. 디자이너의 섬세함은 타고나는거지 뭐.. 수정과 수정...완벽을 추구하는 성격 하지만 예술과 디자인에서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데..

세심한 QA의 멘탈

- 테스트/리뷰 하시고 문제점, 버그찾고 개선할점 찾아서 게임품질 높이고 관리하는 분들. 

어떻게 보면 프로그래머의 일종이라고 봐도 될듯. 2차 프로그래머라 해야할까. 

강인한 운영의 멘탈

- 많이들 들어본 단어 운영자, GM... 게임내에서 유저와 가장 가까히서 소통하는 게임회사의 일원.

- 플레이어 제재및 관리, 모니터링, 고객응대, 1:1 상담, 게임내 벌어지는 일들 관찰(기획대로 잘 굴러가나...), 

이벤트진행, 추가 게임 테스트 및 버그찾아서 리포트하기

여튼 멘탈을 10개 모으면 우클릭할시 축전으로 바꿔지는데 클릭해서 사용하면

DF 추카추카 메모리얼이라곳에 축하메시지가 갱신됩니다.

축전을 다모을때마다 각 부서마다 선물을 주고 다모으면 또 선물을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피에서)

"던파 10주년됬는데 하실말씀이라도..?"

"!~*#@"

이런느낌인데 

아마도 직접 한분한분 인터뷰해서 하고싶은말 직접 받아서 만든듯한데

어떤분은 재치있고 어떤분 이상하고 어떤분은 그냥 그저그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ㅋㅋㅋ

세상에

프로그래머성님의 클래식한 프로그래밍 조크ㅋㅋㅋㅋㅋ클리셰하지만 꿀잼이야

아나 이 아저씨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타령 ㅅㅌㅊ

캬...진짜 멋진 장인정신에 대한 이야기!

나도 이런마음으로 게임만들었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