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도드넷

3ds max 공부 4화 - 거석신앙, 스톤 가디언 머리통 본문

창고/3DS MAX

3ds max 공부 4화 - 거석신앙, 스톤 가디언 머리통

도드! 2015. 10. 13. 20:47
반응형





사실 사람 얼굴모양이나 잡아보자 하고 시작한 모델


머리 베이스 모델 : 스피어 10 세그먼트


사람 얼굴의 요소


광대뼈


눈썹(이마)


돌 텍스쳐를 씌웠다.


음 어딘가 잘어울린다.


텍스쳐빨 ㅅㅌㅊ



몸통 베이스 모델 : 2x2x3 육면체


몸통 추가하고 약간 더 다듬었다.

내일 팔하고 다리하고 무기 만들어서 붙여봐야지.


스톤 가디언


872년 3월 7일, 정복전쟁 12년, 제국 탐험대 일지


어두운밤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남부 아르모스 거대정글 남쪽방향 알수없는 지점에서
우리는 거대한 이교도신의 돌신전과 이를 숭배하는 부족집단과 접촉하게됬다.

즉각적 교전은 없었지만 이들이 숭배하는 이교도신과 기분나쁜 검은 돌신전은 썩은 피로물든 검은 바위덩어리 기둥과

가득 쌓인 뼛조각과 동물, 인간의 시신들은 적개심과 혐오, 공포심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들의 바위신전 입구는 압도적인 크기의 거대한 돌석상이 지키고 있었는데 이 신전과 돌석상들을 누가 왜 만들었고 또 얼마나 오래된것인지는 오직 신만이 알수있을 것 같았다. 한밤중이였지만 번개가 칠때마다 그 모습이 뚜렷히 보였는데 그때마다 거대한

압박감과 알수없는 고대로부터의 공포가 우리를 억눌렀다. 수일의 강행군, 끊임없는 폭우로 이대로 남쪽으로 더 향하다가는 알수없는 정글 한복판에서 병력이 와해될게 분명했다. 탐험대 군단장은 신전확보를 명령했고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우리는 야만족들과 전투를 벌였다. 야만족을 몰아낸 우리는 그들의 피와 비로 흠뻑젖은채 녹초가된 몸으로 신전안으로 들어갔다. 어두운 신전안에 야영지를 마련했고 불을 지폈고 곧 알수없는 기묘한 고대신의 형상과 피와 이국적 염료로 그려진 기분나쁜 벽화들이 가득한 바위벽과 기둥들이 모습을 들어냈다. 하지만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불길함을 뒤로하고 곧장 모닥불가에서 잠에 들었다.


계속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