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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테이프 감상후기 - 엑소시스트, 오멘의 짬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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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테이프 감상후기 - 엑소시스트, 오멘의 짬뽕

도드! 2015. 10. 1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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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바티칸 테이프 (The Vatican Tapes) 감상후기


1. 여주

- 금발에 초록색 계열 눈동자...인게 내 이상형 애플잭하고 일치하나 어딘가 매력적이진 않더라 =ㅅ=;

(이쁜건 맞아)




2. 익숙한 얼굴들

- 어디 미드에서 많이본 흑인 성님이 나오신다.

- 거기에 앤트맨에서 엉뚱한 도둑으로 개그담당 역할 하셨던 남미계 배우분도 나온다.


그러나 이것은 훼이크.




3. 소재, 전개, 이야기, 흥미 0%

- 모두 뻔하고 전개는 클리셰하고 이야기는 노잼에 볼거리도 없고 플롯 구성도 매우 허술하다.

거기에 엑소시스트(포제션) + 오멘(적그리스도) 소재를 섞었는데 ... 잘섞었으면 몰라 개밥느낌.


 안티크라이스트 적그리스도에 대한 느낌은 여자라서 + 포제션이라는 소제와 섞이고 스케일이 매우작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오멘 시리즈나 앤드 오브 데이즈 였나 그런거에 뒷발꿈치도 따라가지 못함)


그러면 포제션,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는 잘살렸을까? ㄴㄴ맨날 보던것만함 아니, 맨날 보던거 보다 못함. 악마야 물러꺼라 눈뒤집고 뼈뒤틀고 소리지르고 이상한말하고...클리셰 그 자체. 클리셰라도 정통, 재대로 구현했으면 모르는데

컨텐츠들 보면 안무서운데 강제로 무섭게 하려고하거나 정말 어설프고 어중간한게 너무많음




4. 공감가지않는 플롯과 억지설정

- 알토하는거 그게또 홀리 트리니티 성삼위일체라고 할때 뭐저런게 다있나 싶더라 ㅋㅋㅋㅋ 거기에 뭐 갑자기 여주엄마가 창녀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부활하고 갑자기 적그리스도로 소재전환하는데 참나ㅋㅋㅋㅋ

어디서 본건 있는건 알겠는데 감독 자체가 공포영화에대한 감도 없고 재능도 없다는게 느껴짐.


5. 바티칸 테이프 결말

- 그래서 바티칸에서 가짜 구세주 노릇하는 저년 잡기위해서 신성한 싸움을 시작한다...

뭐 이런식 유치하고 아마추어같은 떡밥 던지면서 마무리.


바티칸 테이프 리뷰 결론

- 노잼영화, 돈하고 배우만 아까움, 엑소시스트 + 오멘 개잡탕밥한 영화.

- 제목을 왜 바티칸 테이프라고 지었나 모르겠음. 이 영화는 제목 처럼 바티칸 시국에서 비밀리에 간직하고있는 귀신과 악마, 포제션에대한 진실 "귀신과 악마는 실존한다" 라는걸 좀 음모론적이면서 소름끼치는 구성이나

이야기전개로 풀어나갔어야 했음.


라스트 엑소시즘,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 이 두 영화보다 정말 못함.

엑소시즘 영화 찾고계시면 이 두개 강추요 +_+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 이 세상을 파멸로 이끌 적그리스도가 무슨 저딴 식으로 온다고? ㅋㅋㅋㅋ 엑소시즘 당하면 fail 이겠네.

적그리스도에 대한 것은 오멘이 가장 근접해있다. 만약 그가 실존한다면 사회 최상류층+지도층 최소 외교관 자식,

대통령-총리 자식, 초거대기업 오너 자식에 보기에는 멀쩡하고 오히려 매력적인 끌리는 완벽한 인간의 모습일거다.

악마숭배자, 서포터들도 이중 삼중으로 그를 보호하고 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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