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도드넷

군대 첫휴가 외박 느낌 가장 뭣같은 경험ㅋㅋㅋㅋㅋㅋㅋ 본문

창고/공군

군대 첫휴가 외박 느낌 가장 뭣같은 경험ㅋㅋㅋㅋㅋㅋㅋ

도드! 2016. 11. 26. 12:18
반응형





군대 첫휴가 첫외박 경험


오늘 자는데 누가 들어오는 인기척듣고 미친듯 놀래서 순간적으로


"아 시부럴 오늘 불침번인가 거기 기다려보쇼" 생각하고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들어가지면서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러다가 주변에 다른 빡빡이도 없고 이불은 너무 부드럽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시야에 빨간 숫자 시계도 없고


방금들어온 엄마하고 근처에서 자고있던 강아지뿐인 아침..


햐... 행복하다.


6주간 그곳에서 생활하다가 갑자기 집에서 일어나니

이제 오히려 집에서 일어나는게 꿈같고 현실이 아닌것같은 느낌이네요.


좀더 잘수있어서 2시간더 꿀잠자고 일어나서 글을싸봅니다.

이거뭐 점호집합도 없고 바로 헤드셋끼고 노래들으면 글쓰는데 행복그자체 <3





이제 특기학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선 어떤 시련과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자대도 좀 더 성숙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원래 개발쪽으로 빡시게 일해보고 싶기도 한데


피곤할것 같기도하고..그쪽이 좀 인기자대라 TO문제, 성적-경쟁 문제도 있고.


집근처나 아니면 아예 섬(?)에서 꿀빨면서 널널하게 사지방관리자 또는 컴닥터하면서 틈틈히 공부해도 좋을것같고..


아 그리고 특기학교ㅗ에서는 정상인 코스프레 안하고싶네요. (자대가면 어짜피 또 정상인 코스해야되고..)


난 시발 밖에서 술마시고 클럽가는거 보다

나는 프로그래밍 게임 조랑말 미드 이딴게 더 좋단말이야 아 뻐킹너드 만세!!


(전엔 정상인밖에 없고 쫄려서 못함 앰..)


:3 또 눈치게임이 시작되는것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