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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영화 & 미드

디 엣지 - 야생 서바이벌 영화!

도드! 2014. 8. 7. 02:58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함께하는 생존영화  엣지(The Edge)에 관한 감상소감 포스트입니다.


디 엣지 스토리

한적한 극지방으로 자신이 아끼는 직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회장님, 이분 여간 똑똑하신 분이 아닙니다.

한 인디언의 사진을 찍기위해 직원 두명과 경비행기를 타고 오지 깊은곳으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날아가던중 새때와 비행기가 충돌해 말 그대로 알수없는 야생에 추락하고 본격적인 야생에서의 서바이벌이 시작됩니다. 박학다식한 회장님, 어리버리 흑인직원, 아내를 탐내는듯한 동료...과연 이들의 운명은? 




주연이 어떤 할아버지인데...

일단 배우자체가 네임벨류있는 안토니 홉킨스 할배성님(?)께서 주연 회장역을 맡습니다.

이분은 점잖은 클래식스러운 캐릭터로 많이 봐왔는데 이분 연기인생으로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액션연기/개고생 한것일겁니다. -_-;;



 

시원시원 아름다운 자연경관

알레스카 같기도 하고 캐나다 같기도 하고... 물론 살인곰이 돌아댕기는 

위험한 야생의 숲이지만 배경 참 아름답습니다. (나무도 그렇고 고산에 눈, 얼음...) 


닝닝한 반전

딱봐도 배신자끼가 있는 얼굴인데...초반부터 배신의 기운이 감돌았는데...

누가 이런 배신 예측못했을까요? 거기에 지혼자 자빠져서 함정에 들어가서 죽는 어이없는 전개...



 

감동은 별로

"사실 그는 날 살리고 죽었다"며 거짓말까지 해가며 죽은 부하직원 명예까지 지켜주는 정말 착한남자.

결국 성인군자 천재 회장님만 살아돌아갔다는 이 영화의 결말...싱겁기 짝이없습니다.


결론

안토니 홉킨스 열연, 시원한 자연경관, 자연에서의 생존 영화 찾고 계신분께 강추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는 가지진마시구요. 명작까진 아니고 훌륭한 킬링타임 영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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