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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랙터(Collector) - 최강의 살인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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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랙터(Collector) - 최강의 살인마

도드! 2014. 7. 30. 08:33





영화 콜랙터 (Collector)는 스릴러 슬래셔 공포영화로 쏘우제작자가 만들었다고 해서 매우 유명하다.

이 영화가 수많은 피튀기는 영화들중 특별한것은 기본에 매우충실하며 이제껏보지못한 

수준의 스릴/잔인함과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기존 고전 공포영화에서 등장하던 제이슨, 프레디쿠르거, 전기톱살인마, 할로윈의 마이클마이어스등

의 계보를 이으면서 그들 모두를 뛰어넘는 새로운 살인마가 "콜랙터(Collector)"라고 생각된다.


입부분이 찢어진 검무튀튀한 넝마같은 마스크를 뒤집어쓴 모습, 그의 눈은 어둠속에서 소름끼치게 반짝인다.

다른 사람의 감정따위는 느끼지못하는 공허한 사냥꾼, 짐승의 검은눈은 콜랙터의 트레이드 마크다.


콜랙터 스토리

노가다  뛰는 주인공은 갑자기 돈이 필요해서 노가다 작업하던 집에 밤에 몰래 침입한다.

그러나 그 집은 살인마 "콜랙터"의 타겟이였다! 이미 집주인은 콜랙터에게 잡혀 고문당하고있었고 집에는 온통 살인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과연 제발로 고통과 죽음의 함정에 들어 온 주인공은 집에서 빠져나갈 수있을것인가!?


스토리를 보면 별거없지만 콜랙터라는 캐릭터 자체에 주목해보자. 

그는 지금껏 봐왔던 미친놈들과 차원이 틀리다.



집에 들어온 살인마를 본 당신 어떻게 하겠는가? 일단 바로 전화를 집으려할것이다. 그러나 집전화는 이미 살인마의 잔인한 장난의 도구일뿐! 귀부분에 날카로운 못을 박아놓았다. 

무심코 귀에 가져가져다 고막이 찢어져 한쪽귀가 영구히 멀수도 있다.


콜랙터는 사람을 고통에 빠트리는 "살인 함정"을 좋아한다.



고문... 모든 살인마, 사이코패스의 공통이 아닐까.

다른사람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데에서 시작해 이들의 고통을 즐긴다.


보통은 신체절단에서 끝나지만 이 살인마, 콜랙터는 상당히 다른걸 즐기기도 하는데 후속작에서 

그것이 여지없이 들어난다.


1편인 콜랙터에서는 벌레를 주인공 뱃속으로 집어넣으려하는 부분이 고문 클라이막스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이 남자, 괜히 나쁜짓하려다 살인마한테 걸려든 재수없는 케이스! ㅠㅠㅠ

하지만 맷집이 생긴것과 다르게 좋고 근성도 남다르며 아주 질기고 억센 남자다.



살인과 고문, 함정을 좋아하는 콜랙터. 

이런 콜랙터를 더 스페셜하게 만드는건 이 영화의 엔딩이다.


무시무시한 미친놈에게서 벗어나 이제겨우 산것같다는 안도감을 주고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진다.

바로 살인마가 주인공을 싣고가는 구급차를 습격해 구급대원들을 살해하고 결국 주인공을 자신의 빨간상자 콜랙션에 추가한것! (콜랙터는 마치 사람을 벌레같이 생각하며 수집의 대상으로 여긴다.)


그리고 이어지는 속편 콜랙션(Collection)에서는 이 살인마가 지금까지 나온 할리우드 살인마들보다 

한수위인, 최강의 살인마라고 칭한 이유가 나온다. 


거기에 속편의 엔딩은 이 시리즈의 감독의 공포영화에대한 엄청난 재능 또한 엿볼수있다!



결론

Silpknot의 메탈을 듣는듯한 씨발 존나 멋진 하드코어 슬려셔 무비!!!


My Pl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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