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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로마 토탈워2 포에니 전쟁 카르타고 정복기, 공화국 내전 본문

창고/로마 토탈워2 [완]

4화] 로마 토탈워2 포에니 전쟁 카르타고 정복기, 공화국 내전

도드! 2019. 2. 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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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토탈워2 연재 


4화


포에니 전쟁 카르타고 정복기 그리고 공화국 내전과 이집트 대전쟁.




때가 되었다.


카르타고 vs 로마 연합(+마르세유+스파르타+에피루스+아테네)



로마 세력의 각 남부 주요항구에서 풀군단이 출동, 로마 고유영토여야하는 

시칠리아 섬을 포함한 마그나 그라키아 영토를 신속히 공략했다.



로마군의 자랑 투석기



야자수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남부 지중해의 파라다이스를 정복하는 느낌



예상외로 카르타고 세력은 매우 약화되어 있었다.


스페인에서 야만족들과의 싸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지중해 주요도시들을 함락당하는 카르타고



자동전투로 할 수 있지만 카르타고 본진 공략은 직접해보고 싶었다.



카르타고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야만족 보병들



로마 정예병들은 뒤에서 구경만하고 야만족들의 피의 굶주림을 채워주었다.



그나마 있는 병력으로 어떻게는 용맹히 저항했던 카르타고 귀족보병대.



반격이랍시고 해군으로 로마제국 섬을 습격해서 그곳에 마지막 저항을 하고있는 카르타고.


그들은 속국이 되겠다고 자청하며 전적인 항복을 요청한다. 


로마는 요청을 거절한다.



결국 마지막섬 일레리아에서 최후의 결전이 펼쳐진다.



4800 카르타고 저항군 vs 2500 로마 정예군



카르타고 문명의 마지막 저항



강력한 이중 삼중 보병진, 투석기로 언덕에 진을친 로마군



결국 로마군의 승리.



카르타고군 3913명 사망

로마군 1437명 사망


치열한 전투였다.



그런데 이때


로마가 아프리카 북부에 발을 들여놓자 위기감을 느낀 


이집트 제국이 전쟁을 선포한다.


감히?



이집트는 강력한 해군을 바탕으로 로마의 해안도시를 습격하기 시작한다.


이집트라고 해서 동방국가를 생각하면 오산인게 이집트도 

마케도니아 알렉산더의 후예로써 그리스 팔랑크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대 보병전에서 로마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말.



거기에 업친데 덮친겹으로 1화에서 뚝빼기 깨버린 빌어먹을 에우투리아 연맹이 켈트부족의 지원을 받아서 

 일리리아에서 카르타고에게 봉기해서 독립한다. 

(합병한지 100년이 넘었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결국 카르타고 멸망, 손해본건 로마.


진짜 듣보잡 켈트놈들 에우투리아 연맹하고 동맹맺고 일리ㅣ리아 기지 안떠나고 


계속 지켜줌 ㅡㅡ 아 개빡친다.



그리고 동시에 갑자기 시작되는 로마 공화국 내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관두고 싶더라...)



다행히 그렇게 큰 가문은 아니여서 많이 손해는 없었지만


 빌어먹을 북쪽 풀군단하나가 날뛰는 바람에 마을들을 줬다 뺏겼다 기분이 매우 나쁘다.



로마에서 소집된 최정예 토벌군



북부 노리아에서 꿀빨던 군단이 반란을 일으켰다. 빌어먹을 놈들.



결국 시작된 프린키페스 vs 프레이토리안 + 퍼스트 코웃


구 공화국군 vs 신 공화국군 느낌이였다



로마 vs 로마.


로마의 가장 큰 적은 로마다.



용맹을 자랑하는 로마군의 내전은


둘중에 하나가 죽을때까지 싸운다



결국 공화국 내전은 발칸을 지키건 군단 하나가 올라오고 로마에서 

소집된 최정예 토벌군에 의해 서로 막심한 피해를 입고 막을 내린다.



더 빡치는일은 내전으로 북부 도시들을 집어삼킨 반란군 (공화국 분리파)가 수세에 몰리자 

기회를 엿보던 빌어먹을 야만 아르베니(맷돼지족)족이 로마 반란군 도시하나를 집어삼킨것이다.


로마는 비겁한 야만족들의 행위에 격분해 이집트와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북부에서도 아르베니족과 전쟁을 시작한다.


카르타고 - 이집트로 이어진 포에니 전쟁에 참여한 동맹들에게는 전쟁 참여를 권유하지 않았다. 


그들은 더 큰 적인 이집트와 싸워야한다.



반란군 토벌을 위해 소집된 로마 정예군단은 아르베니와의 전쟁에 바로 참여한다.


비겁한 아르베니족 쓰레기들!



비내리는 숲속의 신공화국군의 모습. 


결국 엄청난 수의 아르베니족을 물리치고 북부 영토를 되찾는데 성공하는 로마.


리저너리, 프레이토리안 그리고 퍼스트 코웃 


이들은 본격적인 미래 로마의 제국도약에 밑거름이 될 직업군인들이다.



한편 이집트와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집트가 강력한 해군을 바탕으로 제노아를 약탈하고 떠나는데 


동맹인 스파르타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제노아를 집어삼킨다.


이런 미친



똑같은 방식으로 사라쿠사도 동맹군인 에피로스군이 집어삼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적이 먹고있느거 보다야 낫지만 기분이 아주... 매우... 더럽다.


경찰이 도둑잡아준다고 집에왔다가 도둑 내쫓고 내집에서 사는 느낌. ^ㅅ^


아 ㅅㅂ...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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