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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와우 클래식 소감/리뷰 본문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클래식 소감 리뷰
1일차
와우 클래식을 처음 해보고
* 이 글은 와우를 처음 해본 게이머 와린이가 작성한 솔직한 소감입니당 ;D.
1. 낡은 느낌
- 그래픽, 게임플레이, 모션, 타격감, 스킬 모든면이 너무 오래된 느낌이 난다.
진짜 무슨 레트로 고전게임하는 느낌이였다.
2. 걷기 또 걷기. 걷기 시뮬레이터
- 빠른 이동이 존재하지않고 걷고 또 걸어야한다.
특히 퀘스트 완료후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가는건 정말정말 지루하다.
마을 귀환이 한곳으로 정해진데다 쿨다운이 1시간 인것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탈것은 도대체 어디서 언제 얻을수있는지 모르겠다. 꼭꼭 얻어야한다 ㅠㅅㅠ 말타고싶엉
3. 워크레프트 RPG.
- 과거에 정말 재미있게했던 워크레프트3의 세계에 일원이 되어서 세상을 탐험하는 재미는 있다.
4. 영혼없는 지루한 퀘스트
- 여기가라 저기가라 편지배달해라 몇마리 죽여라... MMO 정통 레전드라서 그런지 클리셰 그 자체를 보여준다.
스토리텔링이나 이야기가 깊은게 없다. (지금까진)
특히 플레이어에게 동기를 부여할 메인퀘스트가 없는게 크다고 본다.
5. 함께해야 재미있음
- 퀘스트가 너무 지루해서 그나마 모르는 사람들하고 뜬금포로 나의 동료가 되어라 시전한다음 힘을 합쳐서
일부러 여려운 몬스터/퀘스트잡거나 탐험해야 재미가 좀 있다.
(+ 누가 갑자기 금화 기부해줌 개ㅋ꿀 역시 여캐의 힘은...)
6. 스킬트리, 빌드패스가 존재하지 않음
- RPG는 특정 스킬에 투자하고 아이템을 모아서 자신만의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가 있어야되는데 와우는 특별히 패시브, 스킬을 투자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그냥 마스터한테 배워서 쓰는 정도다.
7. 애드온 필수
아니 게임 자체가 너무 오래되고 미개해서 애드온이 필수인게임이 와우였다. 어떻게 이런게임이 오늘까지 살아남을수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참고 : 와우필수 애드온 퀘스티(Questie).
( 와우 퀘스트 길찾기 사실상 불가능임. 도대체 이거 없던 시절에는 문서+기억력에 의존해서
길찾아야했다는 이야기인데 정말 ㄷㄷ;; 역시 핵고인해골물게임 )
결론
특유의 매력은 있으나 와우 초반은 진짜 미친듯이 지루하다.
와우는 만랩 부터라는데 먼산...
(1개월만 지를껄 ㅠ.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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