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토탈워2 브레토니아 보르들로 공략1 : 아주 어려움 정의의 사도

워해머 토탈워2 브레토니아 보르들로 공략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사악하고 험난한 워해머 토탈워2의 세계에서 어리석게도 

브레토니아 보르들로를 픽하는 마이너리티한 이들을 위하여..."

난이도 : 베하/베하

1. 브레토니아 소개

- 워햄 토탈워 최하위 쓰레기 팩션

- 중세시대 팩션. 미디블 토탈워 느낌나는 팩션

- 장점 : 기병이쌤, 단순함

- 단점 : 기병빼고 다 약함, 유닛 종류가 비교적 매우 적음, 테크트리 ㄹㅇ 좆같음(특히 불/독 농궁병 양성 테크트리),

 누구도 알아주지도, 좋아해주지도 않는 특이한 기사도 컨셉/농민경제 시스템, 

결론 : 워해머 토탈워2 내에서 비스트맨에 버금가는 가장 마이너 쓰레기 팩션임.

 

"단점이 장점보다 많아.. 그러나 그게 매력인걸? ㅎ_ㅎ "

2. 브레토니아의 매력

- 중세 분위기

- 특유의 마조적 열악함 (워햄40K의 임페리얼 가드를 연상시킴).

- 순수함, 단순함, 기사도, 광신, 정의의 사도 중2병 컨셉

" Deus Non Vult ! 레이디가 원하신다! " 

3. 브레토니아의 군주 보르들로

- 워해머 토탈워2 브레토니아에는 3명의 전설적인 군주가 있고 이를 선택 할 수 있는데

보르들로 / 루앙 / 페이 인찬트리스 3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하필 보르들로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데 그 이유는

시작 난이도가 어려움이여서 였다. 음, 셋이 특별히 크게 다른점은 없고 어짜피 브레토니아 통일하면 이 세명의 전설의 군주를 키워나가야 한다. 보르들로의 장점 = 괜히 약간 더 어려움

"두유노 후아이엠?"

4. 본격적인 워해머 토탈워2 브레토니아 보르들로 캠페인 공략및 팁

1) 초반 나이트 애런트 / 왕국 기사단은 절대 잃으면 안대!

- 기사 유닛 테크가 굉장히 높기때문에 초반 시작 고급 유닛을 너무 많이 희생시키면 안된다. 

이들은 보르들로의 초반 생존 그리고 성장의 핵심이다.

2) RPG 하듯이 천천히!

- 극초반 오크 습격은 재앙이 아니라 꿀빠는 시기다. 반드시 첫전투는 직접 전투로 그 다음은 자동으로 

2번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경치 + 템 + 기사도) 같은 의미로 반란군, 침략군은 좋은 RPG 경험치이다.

"이 게임은 전략겜이 아니라 RPG 게임인데?"

3) 외교, 연방은 나의 힘

- 브레토니아는 약하다 진짜 개약하다 고로 외교의 힘을 적극 이용해서 똘똘 뭉쳐야 한다. 

절대절대 브레토니아 가신국과 선제공격으로 싸우지 않는다. 

이들은 기술연구 이후 연합으로 쉽게 합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절대 선전포고해서는 안되며 언데드와 오크랑만 싸운다. 같은 브레토니아 안에서 친구 동맹을 최대한 많이 만든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착한애들

하이 엘프, 제국, 드워프과도 최대한 친하게 지낸다. 

왜냐면 워해머 토탈워2의 세계에는 비상식적이고 미친놈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브레토니아의 적은 사악한 악의 무리들(언데 오크 카오스 해적 닼엘) 뿐이다. (적이 더 많음ㅋㅎ)

여튼 브레토니아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다보면 기술연구를 통해 연방 가입요구를 할수있게 되는데 매턴마다 

힘 밸런스 상황보면서 항상 연방 제안을 노린다.

* 참고로 연방 제안이후에는 해당 팩션이 보유한 모든 군단, 군주를 정리해고한다.

(군단은 무조건 전설적인 3명의 군주로만 운영한다.)

4) 브레토니아 최적 조합

- 이렇게 열악하고 개쓰레기같은 팩션이 워해머 토탈워2의 잔혹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최상의 조합과 전략이 필요하다. 게다가 농민경제 시스템에 의해 군단 모집이 매우 제한되므로 

1군단으로 꽤나 오랜시간동안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명심해야 할것은 절대 절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농민병에 의존하지 않아야한다.

그렇다 브레토니아의 망할 농민경제-전투 시스템은 훼이크다. 믿지마라 ㅠㅅㅠ 어떻게 팩션 특수유닛이 농민병이야 

ㅠㅠㅠㅠㅠ"

< 워햄 토탈워2 브레토니아 최강조합 >

- 3팔라딘(군주) + 1담셀(군주) + 2독궁병 + 2보행종자(전투순례자) 

+ 1렐리퀘 + 7왕국기사단 + 2히포그리프기사단 + 2할버드 

피해야할 유닛 : 농민 폭도(네 다음 탈주자), 창병(할버드가 나음), 

검병(전투순례자, 보행종자가 나음), 나이트애런트(기사인척 하는것들), 이외에 맨날 도망다니는 경기병들

5) 브레토니아 최적 전략

- 브레토니아 필드전 전략은 매우 매우 간단하다. 

1. 겁나 잘키운 영웅 지휘관(3팔라딘)을 한가운데로 우라돌격시킨다.

2. 중앙에는 보병이 천천히 따라가고 양날개에는 강력한 브레토니아 왕국 기사단이 진격한다.

3. 적대 다수가 영웅과 지휘관 분대를 물기위해 중앙으로 뭉치면 측면에서 기병들이 애워싼다.

기병들은 절대 오랫동안 백병전을 벌이지않고 충격-짧은교전이후 뒤로빼서 계속 다시 차징시킨다.

"기사, 기병은 애초에 오랫동안 백병전을 하게 디자인 되지 않았다."

4. 날개가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중앙 보병단이 군주를 구하기 위해 들이닥치고 

측면에서는 계속 기사가 교란과 후퇴-돌격을 반복한다.

6) 빌어먹을 무지용 초반 언데드

브레토니아 로브들로의 최대적인 초반 무지용 언데드다. 이 망할것들은 처음부터 약탈시비걸면서 플레이어의  군을 자신의 세력으로 유인해서 대군을 보내서 싸먹는데 절대 흔들리지 않고 오크 습격 다끝날때까지 파밍파밍하다가 끝날때쯤 이웃인 리용세와 동맹맺고 함께 작전을 치뤄야한다. 리용세가 무지용언데드와 격돌해서 병력을 소모시키면 그때 들어가서 공성하거나 쳐들어가서 무지용을 제거한다.

* 초반 괴물 상대법 : 기병으로 유인후 나중에 포위해서 화살 집중공격. 

그리고 초반에 자원남는다고 농민병, 창병, 검병 뽑으려고하지 않는다. 무조건 초반에 주워진 병력으로 버티다가 

신전 올리고 전투순례자를 뽑는다. 전투 순례자 / 담셀을 반드시 첫 생산 보병 목표로 잡아야한다.

이후 하인리히 언데드는 파라봉과 연합한후 필드전->공성으로 먹으면 된다.

사실상 무지용 붉은군주 / 흑석초소 하인리히만 처치하면 큰산은 넘은것이다.

7) 브레토니아 담셀 및 팔라딘 스킬 빌드

- 팔라딘은 무조건 전투 스킬만 먼저 찍는다. (선 공격력 후 방어력), 참고로 훈련/암살 이딴거 쓰레기임ㅇㅇ

- 담셀은 취향에 맞춰서 마법위주로 찍으면 된다. 중요한건 부대에 꼭 한명의 담셀이 있어야 된다는거다.

워해머 토탈워2에서 마법은 필수다.

- 군주빌드는 일단 기병보너스 관련 지휘스킬을 찍고 그 다음은 유지비 줄이는 스킬에 집중하고 

그 다음 전투스킬을 찍어준다. 

8) 첫째도 기사도 둘째도 기사도 (나는 캡틴 아메리카!)

이 팩션 브레토니아 보르들로의 승리조건은 단하나다. 

보르들로의 게임의 승리 목표는 모든 국가를 정복하고 노예로 삼는 글로벌 도미네이션, 

세계 정복이 절대로 아니다. 

올바른 일을 행하고 악의 무리를 처단하며 

기사도를 2000모으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는것이다.

(이런 십노잼 팩션을 보았나)

고로 무리하게 전쟁을 벌일 필요도 없고 군단을 최대로 운용하거나 서두를 필요도없다. 

악의무리와 싸우며 천천히 파밍파밍하며 최강의 군단만 적당히 갖춰주면 된다.

절대 기사도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아야하며 전쟁보단 평화, 확장 보단 처단/제거, 

공격보단 방어와 수호에 집중한다.

워해머 토탈워2 공략 다음글에서 계속 

(쓸게 더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