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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워해머 토탈워2 연재 브레토니아 vs 엘프전쟁 본문

창고/워해머 토탈워2 [완]

6화] 워해머 토탈워2 연재 브레토니아 vs 엘프전쟁

도드! 2019. 2. 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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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2 브레토니아 연재 


6화


엘프 전쟁





브레토니아의 엘프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금 합병된 리용세의 아달하르드가 엘프들의 습격으로 공해에서 사망한다.



알베릭은 눈물을 흘리며 옛 친구의 복수를 다짐하며 최정예 기사단을 이끌고 엘프 본토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친구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단숨에 두 엘프 해안도시를 함락시키는 알베릭



하지만 엘프들은 반격하지 않는다. 


바로 다크엘프 세력, 쾌락의 제단이 북쪽에서 몰려오고 있었다.


하이 엘프 제국은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검은 방주" 라 불리는 괴상한 해상 군단을 가진 다크 엘프



다크 엘프의 침공에도 불구하고 하이 엘프 세력은 

잃어버린 해안을 어떻게든 되찾기위해 남부에서 세력을 규합해 알베릭의 기사단을 공격한다.



엘프와의 첫 교전



엘프는 피닉스라는 괴물을 운용한다.


이 괴물은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괴조였다.


"오오 강의 여제이시여 우릴 보호하소서"



엘프의 자랑인 장궁은 브레토니아의 육군을 원거리에서 괴멸시키기 충분했다.


기사가 장점인 브레토니아지만 관통능력이 워낙뛰어나 최정예 기사가 접근하기도 전에 전멸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들은 나쁘지않은 중갑 기마대와 창보병을 지녔다.



방법은 단 하나였다. 


용맹한 알베릭이 단독으로 적진으로 돌격해 화살 사격을 받아내면서 

그뒤를 최정예 기사대가 바짝 뒤따라서 전장을 뒤흔들고 

바로 보병대가 투입되서 미사일 사격을 받을 틈도없이 적과 지속적으로 근접교전하는것이다.



하늘에서는 화살비가 내렸다.


지금까지 상대하던 언데드, 오크와는 다른 전투를 치뤄야했다.



아름다운 엘프의 땅에서 치명적인 대규모 전투가 이어졌다.



두개의 목숨을 버려가면서 조국을 수호하려는 엘프세력의 신성한 상징인 화염 괴조 피닉스



서쪽 바다건너 엘프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않는 가운데 

브레토니아 남부 끝자락 거대한 숲속에서 불길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분열됬던 우드엘프가 단 하나의 강력한 연맹으로 뭉치고 동맹국을 공격하기 시작한것이다.



이에 바스통이 알베릭의 보르들로의 깃발아래 합병을 동의한다. 



북쪽에서 세력을 키우던 다크 엘프가 알베릭에게 선전포고하고 남진하기 시작한다.



한편 불길한 다크엘프의 선전포고에도 불구하고 알베릭은 우드엘프의 공격을 받는 남부 브레토니아를 

지키기위해 서쪽 엘프전쟁 전선을 방어부대에게 맡기고 다시 바다를 건넌다.



서쪽의 엘프와 달리 원시적인 대자연을 숭상하는 야만적인 엘프족인 우드엘프



여전히 활은 그들의 강력한 무기였다.



특히 이들은 서쪽 엘프와는 달리 거대한 숲속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싸운다.

이는 브레토니아의 용감한 기사들이 측면 돌격을 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게다가 이들은 거대한 엔트, 나무 괴물들을 전쟁병기로 이용하는데

브레토니아의 용감한 기사대와 보병단이 적 궁수를 추격하기위해 숲속에 들어가면 숨어있다가 

그들을 산산조각내버린다.



엄청난 크기와 괴력을 자랑하는 엔트는 아군의 근접병력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겨준다.


결국 엘프숲과 나무는 브레토니아의 전사들의 피로 물들었다.

 그리고 기괴하고 끔찍한 고대의 나무들은 인간들의 피를 자양분으로 빨아먹으며 

점점 사악해졌고 나무들은 무서운 소리를 내며 숲을 침범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은 포기하지않았다. 


수많은 희생을 치루고 게릴라를 이겨낸 끝에 우드엘프의 거점 킹스글레이드를 점령하고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킹스 글레이드가 함락되고 파괴되자 고대 엘프숲을 지키건 결계가 무너지고

침입자들을 괴롭히던 마법의 힘과 공포는 사라졌다. 


숲은 다시 원래대로 인간에게 나무와 음식을 제공하던 자비로운 모습으로 돌아갔다.



우드 엘프의 첫 거점을 함락시키는것을 축하하는 큰 연회가 열렸다. 

잘라낸 기괴한 괴물나무는 연회장을 장식했고 우드엘프들이 군마로 사용하던 마법에 걸린 사슴은 

맛있는 고기로 기사들의 배를 채워주었다. 


연회가 막바지에 이르자 남부 브레토니아의 페이 엔찬트리스는 알베릭에게 무릎꿇고 

그의 발에 입을 마추며 충성을 맹세한다. 


브레토니아와 남부 카르카손을 지키위해 보여준 헌신에 대한 보답이였다.


기사들은 환호했다.



워해머 토탈워2 브레토니아 연재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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