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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워해머 토탈워2 필멸자의 제국 무료DLC가 안되요!? - 새로운 기회 본문

창고/워해머 토탈워2 [완]

3화] 워해머 토탈워2 필멸자의 제국 무료DLC가 안되요!? - 새로운 기회

도드! 2019. 2. 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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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2 : 알베릭 드 보르들로의 이야기


3화


새로운 기회 



[깨알 사전 워해머 토탈워2 지식]


Q) 필멸자의 제국 무료DLC가 안되요?


A) 워해머 필멸자의 제국 DLC 활성화가 안되요 = 1편을 안 = 1편을 사야됬었는지 모름 = 무료DLC는 낚시였음

필멸자 제국 할려면 1편2편 다사야됨 = 세가-CA DLC 장사질에 개빡침 = 복돌로 플레이함 = 한글화 안댐 

= 영어를 공부함 = 개이득.


WTF?



끔찍한 내전으로 죄책감과 후회에 몸부림치던 보르들로의 공작 알베릭에게 그린나이트가 다가왔다.


"알베릭이여 그대의 용맹과 기사도는 누구도 따를자가 없으며 

그대의 힘과 기사들의 권능은 국왕을 넘어섰다

그러나 그대는 거만해졌고 자만심으로 타락했고 왕국을 파멸로 몰아갔다."


"이제 눈을 떠라, 자만을 경계하고 왕국을 섬기고 약자를 보호하라 그것이 그대의 임무다."


알수없는 빛이 알베릭을 휘감았다.



알베릭을 눈을 떴다. 


온몸은 땀으로 젖어있었고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그는 잃어버린 고향 보르들로의 성체 침실이였다.


"이 모든것이 꿈이였단 말인가... 오 신성한 그린나이트여...그대의 가르침을 잊지않겠소"



다시 시작된 보르들로 필멸자의 제국 캠페인.


(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럽게 2회차 진행)



일단 앞으로 함께하게될 팔라딘 이름을 도드, 포니 나이트로 바꾼다.


(왜)


그는 알베릭의 충실한 조언자가 될 것이다.



알베릭은 꿈을 통해 그린 스킨 습격이 있을것을 깨닫고 가장먼저 그린스킨 칙령을 반포하려고 노력한다.



보르들로는 앞으로 수많은 싸움을 이겨내야한다. 

그는 기사를 기반으로한 강력한 기병군단을 육성할 계획으로 보병 테크에 

바로 투자하지 않고 황금을 축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예상대로 시작되는 그린스킨 인베이젼.



알베릭은 이웃 리용제의 아달하르드를 찾아간다.


"어서오시게 오랜 친구여"


그는 꿈속 끔찍한 내전도 함께한 리용재의 의리와 명예로움을 기억하고 있었다.


"우린 함께 해야하네, 다가올 끔찍한 밤에 대항해서 말이지" 


그들은 술과 고기를 나누며 무역협정과 불가침조약, 군사통행권 그리고 앞으로의 동맹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알베릭은 리용제에서 머무는 동안 서쪽 엘프의 바다에 신비의 섬이 출현했다는 소문을 듣는다.


오크의 습격이 눈앞에 있었지만 그는 이 신비의 섬이 제공할 부와 숨겨진 힘이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군사를 이끌고 섬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오크들이 오고있다 서둘러야해"



신비의 섬으로 향하는 보르들로의 함대



알베릭과 그의 군단이 떠났다는 소식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사악한 도시 무지용에서 언데드 습격대가 보르들로의 국경을 공격했다.



위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신비의 섬에 도착한 알베릭

한치의 앞도 보이지않는 안개로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그는 기이한 고대의 예언을 믿고 용기를 내 배에서 뛰어내렸다. 


곧 알수없는 고대의 힘이 그를 휘감았다.


그의 용기에 감명을 받은 팔라딘 도드와 병사들은 함께 뛰어내려 안개가 뒤덮힌 신비한 해안으로 향했다.


"이 힘이 느껴지는가 팔라딘! 고대의 분노가 이제 우리와 함께하네."



고대의 힘과 함께 고향으로 항해하는 도중 비둘기 서신이 급하게 도착했다.


그린 스킨의 공격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또 다른 이웃 바스통의 보헤몬드가 

알베릭과의 불가침협정을 요구해왔다. 


알베릭은 보헤몬트와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사이였다. 

그 콧대높은 재수없는 자식이 먼저 비둘기 서신까지 띄워가며 연락한것은 위기가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보헤몬트는 재수없는 자식이지만 위기앞에서 모든 브레토니아는 힘을 합쳐야 한다.


그는 협정을 수락하는 답신을 보낸다.



귀환하는 도중 언데드군이 해안에 집결해 알베릭을 공격해왔다.


"역겨운 언데드 놈들이 싸움을 걸어왔다! 그러나 우리에겐 레이디의 축복과 고대의 힘이 함께한다! 

우리는 적을 쳐부수고 집으로 영광스럽게 돌아갈것이다! 브레토니아를 위하여!"



그리고 초반 첫 무지용 언데드와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무조건 양측면에서 블랙나이트와 교전해서 승리해야 한다.



날개쪽 교전에서 휘말리지 않고 소규모 교전만 이어간다면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은 타락한 블랙나이트 기사들을 압도할 수 있다.



중앙은 알베릭과 팔라딘 그리고 보행종자가 거대한 괴수로부터 연약한 보병라인을 지킨다.



적도 보병라인이 약하므로 싸움을 길게 끌고가며 궁수로 카이팅하고 측면에서 

나이트가 살아남아 버텨준다면 승리할 수 있다.


(말은 쉽게했지만 로드 4번하고 도망치는 놈들 다시 불러오고 별 지랄을 하면서 겨우깸 ^ㅅ^)



심각한 피해를 입긴했지만 승리한 알베릭.


언데드에게 기다리는건 오직 죽음뿐이다.



신비의 섬을 탐험하고 언데드까지 무찌르고 마침내 돌아온 보르들로.


"알베릭 군주시여, 환영합니다. 그러나 좋지못한 소식이 있습니다. 

오크들이 농장을 습격해 불을 지르고 마을사람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언데드의 썩은 피로 뒤덮힌 갑옷을 내려놓기도전에 오크의 습격은 이미 시작되어 있었다.



한편 서쪽의 코티크의 세라라는 엘프 귀족이 공물을 요구하는 소신이 도착해 있었다.


500 골드를 지불할것

'내가 원하는것을 내놓지 않으면 대가를 치루게 될것이다!'


"세라? 허허 거참 귀여운 이름의 엘프로군"


알베릭은 웃으며 서신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워해머 토탈워2 연재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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