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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워해머 토탈워2 연맹 가입, 그린나이트의 귀환, 네크로멘서 하인리히! 본문

창고/워해머 토탈워2 [완]

5화] 워해머 토탈워2 연맹 가입, 그린나이트의 귀환, 네크로멘서 하인리히!

도드! 2019. 2.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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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의 워해머 토탈워2 연재


5화


그린나이트의 귀환, 네크로멘서 하인리히 처단, 

워해머 토탈워2 연맹 가입하게 하는 방법!



 ▲ 왕좌의 게임 브금(Extended)



알베릭은 1만골드를 모아 탐험대를 보냈지만 헛수고였다.  (덴장할!)


(다행히 돈은 돌려줌)


여튼 다시 실망과 좌절에 빠져있을때 또 수상한 자가 다가온다. 


역시나 돈을 요구하는데 흠... 고문을 할수있다고 한다.


고문?!


혹했지만 "고문"은 레이디의 규율에 어긋나는 무서운 일이니 어쩔수없이 

또 다시 돈을 지불하는 알베릭ㅠ


정보원이 말하길 그는 전직 도둑길드의 일원이였고 

삼지창은 자신의 도둑집단이 훔쳐 남쪽 저멀리로 가져갔다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멀리..? 



여튼 무지용을 탈환하고 안정을 되찾은 이때 그린나이트가 안개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오오 그린나이트여..."


"알베릭이여 그대의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북쪽에 죽은자들의 사타델이 있다 

그곳을 점령하여야만 이 끔찍한 전쟁이 끝나게 될것이다"



네크로멘서 하인리히 잔당이 숨어있는 북쪽의 요새



하인리히는 군대를 보충하기 위해 마을을 습격하며 더 많은 시체들을 만들고 모으고 있었다.


알베릭은 하인리히를 쫓아 그를 요새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강력하게 방어된 상태의 언데드 요새.


알베릭은 일단 후퇴해 포위상태를 유지하기로 한다.



얼마이후 주둔군이 포위군과 맞서려고 성밖에서 싸움을 걸어왔다.



용감무쌍한 기사단과 죽은 기사단의 접전



이상한 언데드 유령 마차같은것도 동원하는데 생각보다 강력해서 피해가 컸다.


하지만 마지막 언데드 리더 하인리히가 전장에서 팔라딘 도드의 검에 맞아 머리가 날아가자 


그들을 지탱하던 사악한 힘이 사라지며 언데드들은 괴멸한다.



보행종자, 기사단 2소대가 전멸하는 희생을 치루고 차지하게된 흑석 초소!


거대한 검은 벽돌로 지어진 언데드 시타델을 손에 넣은 알베릭은 안도했다.


더 이상 이 땅에서 죽은자들의 세력은 남아있지 않았다.



이제 보르들로는 "제국(임페리얼)"과 국경을 맞대게 되었다.


알베릭은 어릴적 제국수도로 교육을 받으러 떠난적이 있었다. 

거대한 성벽과 웅장한 건축물 거대한 공장과 연기를 뿜는 굴뚝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관경이였다.


"우리는 그들과 싸우지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싸움을 걸어온다면 브레토니아는 하나로 뭉쳐야할것이다."


알베릭은 주변 귀족들을 연합하며 방어 동맹을 결성하기 시작한다.



한편 바다건너 서쪽에선 카인의 검을 소지한 엘프가 미쳐날뛰며 


동료 엘프들을 마구 학살하며 세력을 키우고 있다.


그리고는 보르들로에 선전포고를 했다.


"설마 바다건너서 여기까지 오겠어?"



가까히 오지도 않으면서 선전포고부터 하고 


나중에 화평을 요청하는 멍청한 북쪽 노스카 야만족무리하고 다를바가 없을것이다.


"브레토니아여, 그대의 노파 여왕은 평화라면 사족을 못쓰지 않는가?"


노스카 쓰레기 사절단을 그 자리에서 목매달고 싶었으나 기사의 명예를 지켜야했다. 



평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군 세력중 하나가 제국을 공격했다.


보르들로는 정신나간 전쟁광을 도울수 없었으므로 도움요청에 응하지않고 당장 동맹을 파기했다.


보르들로의 명예와 신뢰에 악영향을 끼치겠지만 


위험한 선제공격에 가담해 알베릭의 기사와 백성들의 피를 희생하고 싶지않았다. 


지금은 제국과의 전쟁을 치룰순 없는 일이였다.



한편 흑석초소에 드워프 사절단이 찾아왔다.


그들은 흑석초소의 언데드를 몰아내고 흑석초소의 주인이 된것을 축하한다며 

그들의 철제무기와 보물을 가져왔다.


알베릭은 기뻐하며 그들에게 구운 맷돼지와 맥주로 연회를 열어주었다.


그들은 알흑석초소의 새 주인인 보르들로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알베릭은 드워프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약속했다.



불타는검 카인을 지닌 엘프가 오랫동안 보르들로의 무역파트너 였던 티리온 엘프를 공격하고 있다.



그런데 카인의 검을 가진 미친 엘프에게 공격당하는 중인 티리온 하이엘프가 


뜬금없이 보르들로에게 선전포고한다.


WTF?


"도대체 얼마나 심각하기에 이들이 이성을 잃고 우리에게까지 선전포고 하는것인가?"


알베릭은 이것이 엘프 그들만의 츤츤하고 귀여운 태도로 도움을 요청하는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동맹에게 전서구를 띄우시오, 드디어 우리가 나서야할같소."



전쟁공조 대상으로 서쪽 엘프 도시들을 타겟팅하기 시작했고 보르들로의 동맹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언데드 토벌때와는 달리 엘프에 대한 전쟁공조는 굉장히 활발하고 적극적이였다.


"엘프와의 전쟁이 시작됬다. 레이디가 함께하길"



제국을 공격했던 세력인 아르투아가 제국에 의해 멸망해버린다.


전쟁으로 집과 농지를 잃은 난민들은 보르들로로 몰려들었고 알베릭은 동맹을 돕지않고 버렸다는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어리석은 동맹을 돕지않은 배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안다.


제국의 진격은 다행히 멈췄다.



알베릭은 동맹들이 서쪽으로 향한사이 동맹 영토를 침범한 야수인간 비스트맨을 토벌하기로 한다.



바위를 집어던지는 거대 괴수들과의 싸움은 잔혹했다.


하지만 서쪽으로 향한 동맹을 위해 보르들로는 기꺼히 피를 흘릴것이다.



동맹군과 카인의 검 엘프가 해상에서 교전이 펼쳐졌다. 



알베릭은 한편 오랜친구 리용제의 아달하르드에게 찾아간다.


"오랜 친구여 다가올 어둠에 대항해 이제 진정으로 한 깃발아래 모여야할 때라네,"


"하하 알베릭, 너무 늦게 찾아온거 아닌가? 

우리 리용제는 보르들로의 오랜 친구였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이네!"


아달하르드는 즉시 망설이지 않고 그의 오랜친구에게 무릎꿇는다.


알베릭은 감격한다.


"나 알베릭 드 보르들로 보르들로의 삼지창 깃발 아래에서 하나된 리용제 형제들을 

언제나 가장먼저 섬기고 보호할것을 맹세하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리용제를 합병하게 되는 보르들로.


알베릭은 그의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워해머 토탈워2 연재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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