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워해머 토탈워2 종족추천? 브레토니아 왕국 보르들로 여정의 시작!

워해머 토탈워2 

연재

브레토니아 왕국 보르들로 여정의 시작

워해머 토탈워2 종족추천?

음, 일단 워해머 토탈워2 새 캠페인에 들어가자마자 종족이 매우매우 많음을 깨닫는다.

종족내에서 군주선택도 그렇고 선택결정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종족을 어떤군주를 골라야할지

어떤것이 가장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지 몰라서 이 스크린에서 상당히 오래 머물러 있을 것 같다 (ME ME!)

"다 재미있을것 같아!"

나는 브레토니아 왕국 보르들로로 시작하려고 한다.

이유 : 토탈워 시리즈의 피크인 미디블 토탈워 느낌의 중세시대 컨셉의 국가니까 (갑옷! 기사!)

이유2 : 다른 온갖 사악한 종족들과 겨루기 적당한 컨셉의 정당한 느낌의 팩션이니까 (캡틴 아메리카 같은느낌!?)

마치 동화같은느낌의 캠페인 맵.

브레토니아 왕국의 국왕이 아닌 가신, 보르들로의 영주로 여정을 시작한다.

보르들로의 북쪽에 무지용이라는 매우 사악한(?) 도시가 있다

마치 눈에 가시같은 사악하고 타락한 도시라고 한다.

보르들로의 기사들은 그곳을 공격하기로 한다.

공성전을 예상했지만 오히려 적이 마중나왔다.

붉은 공작의 언데드 군단.

워해머 토탈워2가 다른 토탈워와 다른점은 바로 영웅과 괴물의 존재였다.

매우 강력하고 파괴적인 괴수유닛이 존재한다!

좀비 군단.

토탈워 게임에서 좀비를 볼줄이야.

워해머 토탈워2 전투

각 유닛의 특성과 활용법을 익히고 무지용 언데드 군단을 잡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로드/세이브 다시 플레이를 한 5번은 한것같다.

"도대체 초반 무지용 언데드 군단을 어떻게 이기지?"

언데드의 약점 : 약한 기동성, 원거리 유닛의 부재

브레토니아 왕국의 강점 : 막강한 기사 유닛

브레토니아 현재 나의 승리전략 

: 강력한 기사들을 양날개에 배치하고 적의 기사들과 측면에서 충돌해서 승리하거나 압도한다. 

양측면의 기사들은 적의 양 날개를 빙 돌면서 적의 병력의 분산을 유도한다.

  중앙에는 팔라딘,영웅 보행  기사(?)같은 고급병종을 최전방에,

 두번째라인에는 농민궁수 부대 

세번째 라인에는 농민폭도 보조병 양날개에 창병을 배치한다. 

측면 싸움은 브레토니아의 기사를 이길 수 없으므로 적을 분산 교란하며 중앙싸움을 영웅을 이용해서 어떻게 해서든

버텨주다가 브레토니아 기사들이 측면싸움을 이기고 빙돌아서 중앙의 적의 후미를 공격한다.

싸움은 힘겹게 이겼지만 피해가 컸고 

무지용의 본진 방어병력을 이길 수 없어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오크들의 침략이 시작됬다.

브레토니아를 위하여!

레이디를 위하여!

기사, 기사도는 브레토니아 왕국의 버팀목이다.

언데드와의 반복싸움을 통해 익힌 전략이 오크 습격대에게 그대로 혹은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오크 습격대는 강력한 괴물도 중보병도 없어 브레토니아 기사들의 훌륭한 마창술 연습타겟이 됬다.

몇턴간 계속 오크의 침입, 언데드의 습격이 반복됬다. 

그때마다 브레토니아 기사들은 강해졌다. 농민군도 점점 용감해져갔다.

워해머 토탈워2가 더 특별한 이유는 RPG 성장 시스템인것 같다.

장비, 배너, 요원, 스킬!! >_< 

너무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 싸움을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성장! 영지한곳에서 계속 머물며 오크-언데드를 잡지만 지루하거나 무의미하다는 느낌이 들지않았다! (토탈워 시리즈하면 보통 그러는데) 마치 RPG 게임을 하는 기분이였다.

워햄2와 롬2와 비교하면 도대체 이 둘의 개발기간 사이에 어떤 인원교체, 사상(?)의 교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게임이 훨씬 더 쿨하고 재미 있어졌다!

여튼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웃의 브레토니아 가신이 동맹을 제안했다.

무지용의 언데드들과의 싸움에 동참할 동료가 생긴것이다.

워해머 토탈워2 연재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