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 #2 다윗 아마시아 돌팔매질로 사람죽이기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 

플레이 일지 #2

플레이그 테일의 주인공 아마시아 <3

어린나이지만 어른스러운 씩씩한 매력이 있는 여주 :3

모델도 이쁘지만 프랑스식 영어발음(?) 목소리이 넘나 이쁨.

오? 

제작 같은것도 할수있는데 

고작 끈 파우치 주머니 가방 신발밑창이 끝이다.

먼가 소박한 게임.

주인공 아마시아 슬슬 비디오게임 주인공 답게 살인본능이 조금씩 나오는데.

투구를 쓰고있지 않은 성인 어른은 그냥 돌팔매질 한방에 저 세상으로 보내버린다.

ㄷㄷ;;

어딘가 어색하고 라이트한 보스전. 

돌팔매질로 갑옷 조임끈?을 맞추면 벗겨짐;;

투구는 왜 벗겨지는걸까.

여튼 첫번째 보스도 머리에 돌 한방 맞고 바로 사망.

ㄷㄷ;;

무시무시함.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는 킹덤컴 더 딜리버런스의 머랄까... 축소형? 간편식형? 

이라고 봐도될정도로 고증이나 배경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인다.

이쁜이 아마시아 스크린샷 <3

잘찍은듯

의외로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는 SF적인 판타지적인 면도 있는데

실제로 13-14세기 유럽을 휩쓴 뷰보닉 플레이그 흑사병을 좀 다르게? 과장해서 공포스럽게 해석하고있다.

살인쥐때, 오염, 종교적 대학살, 전쟁

조연 휴고는 끔찍하고 어두운 상황에 맞지않게 순수한 아이의 행동과 말투로 

플레이어를 당황 / 미소 짓게한다.

누나 정색하면서 그만하라고 할때 개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없이 어른이 되야하는 상황에 놓인 아마시아 ㅠㅅㅠ 소녀가장

휴고 혼내고 달래고 업어주고 ㅠㅠㅠㅋㅋㅋㅋㅋㅋ

농장의 대규모 가축도살 씬. 

역겨운 느낌 재대로 구현. 돼지 시체 굴러떨어질때 으앜 ㅠㅠ

학살에서 살아남은 이쁜 말에게 말을 거는 아마시아

부모와 집을 잃고 겨우겨우 찾아간 라우렌치우스.

동생에게 고대 악마의 피가 흐른다고 하는 이상한 소리만 해대다가 죽어버린다.

ㅡㅡ 헐

이제 그냥 고아가 되버린 남매 + 왠 꼬마애.

전염병, 종교심판으로 모든걸 잃어버린 이들은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