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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 축복받은 공포 로키어 펠하트 연재 #2 - 러스트리아 전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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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 축복받은 공포 로키어 펠하트 연재 #2 - 러스트리아 전쟁

도드! 2021. 12. 24. 17:52

 

워해머 토탈워 축복받은 공포 로키어 펠하트 연재 #2

 

러스트리아 전쟁

 

펠하트는 자신의 해안에서 기웃거리던 뱀파이어 해적단을 공격한다.

 

이들은 공포스러운 심연의 존재를 전쟁 짐승으로 부리고 있었고 해적단 보병들이 큰 피해를 입기 시작한다.

 

펠하트는 직접 괴물에 올라타 그것의 더듬이와 눈을 도려냈고 짐승은 쓰러진다.

 

희생은 있었지만 그들이 숨겨놓은 금은보화와 신비한 마법 스크롤을 발견했다.

스크롤은 사악한 고대의 오크 주술사가 작성한 것이였다.

펠하트가 스크롤 읽자 땅속에서 거대한 오크 돌석상이 일어났다.

 

해안 식민지를 안정시킨 펠하트는 러스트리아 내부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그는 가장 약한 소텍의 교단에 선전 포고 했다.

 

나약한 도마뱀 인간들은 새로운 군주 라카스의 좋은 전쟁 연습 대상이 된다.

 

도마뱀들은 평화를 구걸하지만 펠하트는 그들을 비웃으며

그런것은 너희들의 죽은 신 올드원에게 더 간절히 기도해보라며 조롱했다.

 

펠하트는 러스트리아 전부를 지배할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는 러스트리아를 잠식하고 있는 볼프하르트의 제국 식민 원정대와

남부 고대 리자드맨 왕국인 잇차에 대한 전쟁 참여와 함께 해적왕 루터 하콘에게 동맹을 제안했다.

 

그렇게 러스트리아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됬다.

 

펠하트의 해적단은 공포스러운 러스트리아의 괴물들과 싸워야 했다.

 

그것들은 펠하트의 전사들을 짖밟고 찢어서 삼켜버렸다.

 

이 잔혹한 싸움에서 오크 주술사의 스크롤로 소환한 거대한 돌조각상이 큰 도움을 주었다.

 

러스트리아 도마뱀들은 용맹히 해적단에 저항했지만 이들은 죽어가는 종족이였다.

그들의 영광은 옛 일이며 그들의 신은 오래전 이들을 버린것이 분명했다.

그들의 신전은 약탈당했고 살아남은 이들은 모두 광산으로 보내졌다.

일부 두려움을 모르는 사우르스나 크록시거는 일반적인 채찍과 족쇄를 통한 노예화가 힘들었는데

이들은 다크 엘프 죽음의 마녀가 특별한 종속 주문을 걸어 정신을 지배한 후에야 복종시킬 수 이었다.

 

북부로 진격하면서 제국 식민지와의 전쟁을 위해 뱀파이어 해적단으로부터

매우 유용한 화승총 부대와 박격포 부대를 지원받았다.

 

러스트리아 정복 전쟁으로 단련된 볼프하르트의 식민지 군대는 펠하트에게 좋은 도전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북부에서 카오스 세력이 나가론드를 점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행히 카오스 세력은 펠하트의 고향인 카론카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곧 나가론드의 다크 엘프왕 말라키스가 난민들을 이끌고 망명해왔다.

 

펠하트는 말라키스를 정중히 맞이했다.

 

"주군이시여, 러스트리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러스트리아가 무릎 꿇는대로 카오스 광신도들의 만행을 복수하고

당신의 정당한 왕좌를 되찾는 것을 돕겠나이다."

 

다크 엘프 왕 말라키스의 합류로 러스트리아 전쟁은 더 유리하게 진행됬다.

 

제국 개척단이 점령한 고대 도시들이 속수무책으로 함락됬고 다크 엘프의 끔찍한 약탈을 겪는다.

 

마추피크와 헥소아틀을 마지막으로 신세계에서 제국 식민지 개척단은 멸망하고 만다.

 

지금껏 보지못한 엄청난 수의 인간 개척민 노예들이 검은 방주에 실려 남부 광산으로 보내졌다.

그들은 밤낮으로 끔찍한 중노동에 시달리며 펠하트와 그의 해적단에게 막대한 부를 제공했다.

 

한편 남부에서 소텍의 척추에 틀어박혀있던 멍청한 드워프놈들이 펠하트를 배신했다.

그들은 러스트리아 전쟁에서 도마뱀들과 싸우기 위해 펠하트의 해적단과 동맹을 맺었지만 

어딘가 마음에 안드는 원한이 있었는지 도마뱀들이 정복당하자 갑작스럽게 동맹을 깨고 공격해왔다.

 

"어리석은 난쟁이들!! 쇠사슬과 족쇄를 원한다면 기꺼히 채워주마!"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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