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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 축복받은 공포 로키어 펠하트 연재#3 - 나가론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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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 축복받은 공포 로키어 펠하트 연재#3 - 나가론드

도드! 2021. 12. 29. 10:56

 

워해머 토탈워 축복받은 공포 로키어 펠하트 연재 #3

 

나가론드

 

다크 엘프 왕 말레키스가 직접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남쪽 소텍의 척추 지역의 드워프들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용감히 저항했으나 패배했고

드워프들의 소중한 카락크들은 말레키스에 의해 철저히 약탈, 파괴되었고

살아남은자들은 남부 금광으로 보내졌다. 

 

러스트리아 지배를 확고히 하는 도중 동쪽에서 대규모의 노스카 침공이 시작됬다.

이들은 북부에서 시작된 카오스 침공을 피해 남쪽으로 이동하던 중이였다.

 

난민으로 펠하트의 궁중에서 머물던 말루스 다크블레이드가 뱀파이어 해적 용병대를 이끌고 이들을 막아냈다.

희망을 찾아 남부로 항해한 노스카 피난민들은 모두 노예 신세가 된다.

 

다크 엘프의 최정예 보병대인 하가네스의 처형자 부대와 블랙가드 부대가 소집된후 북부 진격이 시작됬다.

 

검은 방주의 포격 호위 아래서 이들은 북부로 끊임없이 진격했다.

 

펠하트는 러스트리아 북부, 다크 엘프의 땅으로 향하는 관문인

나가리스의 항구를 점유중이던 티리온에게 선전포고 한다.

 

한편 동쪽에서는 야만족 토벌로 공을 세운 말루스 다크블레이드가 제 2의 검은 방주와 함께

대향을 건너 구세계 남부 죽은 자들의 땅을 침공한다.

 

죽은 자들의 땅은 브레토니아 십자군 연합이 점유중이였고 말루스 다크 블레이드는 이들을 공격한다.

 

검은 방주에 의해 이들의 십자군 해안도시가 철저히 약탈당했고

엄청난 수의 인간 노예들이 광산에 투입된다.

 

드워프를 학살한 말레키스는 최정예 군단을 이끌고 엘타리온이 지키고 있는 얼트원 본토를 공격한다.

 

말레키스는 이들을 너무 과소평가했고 결과는 참혹했다.

군단은 전멸했고 말레키스는 심한 부상을 입고 겨우 살아남는다.

 

하이 엘프의 용-피닉스 군단이 북부 진격에 큰 장애물이 됬다.

이들의 마법은 중무장한 블랙가드와 처형자들이 백병전을 치뤄보기도 전에 큰 피해를 입혔다. 

 

공포를 부르는자 툴라리스가 스케이븐 속주군과 함께 얼트원의 수호자 티리온을 공격한다.

 

스케이븐이 전투에 먼저 투입됬고 이들이 전멸한 뒤에야 툴라리스는 뒤늦게 자신의 군단을 내보냈다.

스케이븐과의 싸움에서 지친 티리온군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퇴각했다.

스케이븐군을 이끌고 전투에 참여한 피투성이가된 그레이시어는 배신이라며 툴라리스에게 욕설과 저주를 퍼부었고

툴라리스는 그 자리에서 그레이시어의 목을 베고 살아남은 스케이븐들을 모두 죽일것을 명령했다.

티리온에 대한 승리에 자신감을 얻은 툴라리스는 얼트원의 서부해안도시 토르안록을 약탈하고 점유했으나

이어지는 드래곤 군단의 반격에 패배해 심한 부상을 입고 도망친다.

 

얼트원에 대한 공격은 모두 실패로 끝났고 북부 나가리스 땅에서의 하이엘프와의 전쟁은 오래 지속됬다.

무방비 상태로 놓인 긴 북부 러스트리아의 해안을 따라 하이엘프 군주들이 상륙해 노예들을 해방시켰고

헥소아틀 리자드맨 저항군이 형성됬다.

 

이들은 붙잡힌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다크 엘프의 잔혹한 광산에서

구해내며 자신들의 고향땅 러스트리아를 되찾으려한다.  

 

몇 주후 헬레브론과 모라티 두 다크엘프 마녀 군주가 이끄는

정예 군단이 혼란이 지속되던 러스트리아 북부를 평정하기 위해 도착했다.

 

리자드맨의 고대 도시 헥소아틀에서 노예 반란군들은 최후의 방어전을 펼쳤다.

 

헬레브론의 혈마법이 전장터를 뒤덮었고 무시무시한

그녀의 처형자 근위대가 광기에 사로잡혀 성벽에서 스킹크와 사우르스들을 마구 학살했다.

 

  헥소아틀은 리자드맨 반란 노예들의 피로 진하게 물들었다.

살아남은 이들은 사디스트 마녀들에게 잡혀 끔찍한 고문을 당하거나

헥소아틀의 거대 금광을 다시 건설하는 중노동에 투입됬다.

오직 소수만이 깊은 정글로 도망쳐 저항을 이어갔다.

 

북부 나가리스에서의 하이 엘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펠하트는

검은 방주의 호위를 받으며 하그리프를 차지하고 다크 엘프의 수도 나가론드를 되찾기 위해

카오스 세력과의 전투를 시작했다.

 

카오스에 심하게 오염된 땅에서 펠하트의 다크 엘프군은 자신들이 차지한 땅을 약탈하며 느리게 이동해야 했다.

가는곳마다 카오스 악마, 괴물들과 카오스의 타락에 잠식당한 다크 엘프 광신도들이 공격해왔다.

 

이와중에 빌어먹을 테클리스가 카오스와 싸우는 펠하트를 공격한다.

그는 자신의 백색 타워를 약탈하고 자신의 제자들을 노예로 만든 펠하트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펠하트는 죽을 위기를 겨우 넘기고 테클리스를 몰아낼 수 있었다.

 

몇 주뒤 펠하트는 검은 방주를 보내 나가론드를 해방시켰다.

이미 그 지역은 충성스러운 다크 엘프 저항군들이 형성되어 있었고 펠하트는 그들에게 나가론드의 방어를 맡긴다.

 

한편 남쪽 대양에서 정체불명의 뱀파이어 해적단의 검은 함대가 목격됬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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