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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1 호러 - 귀신들린 집에 관한 첫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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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1 호러 - 귀신들린 집에 관한 첫번째 이야기

도드! 2014. 4. 15. 00:25



스토리 (Story)

아미티빌, 악령에의해 일가족이 몰살당한 불길한장소, 세월이 흐른뒤 값싼 가격에 혹해 젋은 부부가 이사온다. 그러나 점차 들어나는 불길한 징조들...이 집을 축복하고자 온 신부앞에 악의 곤충인 파리때가 기어나오고 알수없는 어지러움 역겨움이 찾아온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름끼치는 악령의 목소리 "여기서 나가.." 신부는 이를 젊은 부부에게 경고하려하지만 악령이 그를 막는다. 그리고 계속되는 기묘하고 사악한 현상들... 알수없는 환청, 눈에 보일듯한 기괴한 형체 마음대로 여닫히는 창문과 문...악령은 남편 조지의 영혼을 노리고 계속해 그의 영혼에 침식해가고 날로 조지의 신경은 날로 날카로워진다. 기괴한 일들과 알수없는 사악한 기운에 견디다 못한 두 젊은 부부 조지와 캐시는 뒤늦게 엑소시즘을 시작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이와중에 이를 경고하려던 신부는 눈이 멀어버리고... 불길한 폭풍이 몰아치는 무서운밤, 드디어 남편 조지가 악령에 미쳐 아이들을 도끼로 살해하려고한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아내의 만류로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조지, 가족들을 대리고 이 저주받은 집에서 도망치려고한다. 그러자 집전체가 흔들리며 벽과 문에서 역겨운 피가 무섭게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비와 천둥이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차를 타고 도망치려던중, 가족같은 애완견 해리를 잊은것이 떠올랐다. 남편 조지는 홀로 다시 집에들어간다. 집은 그런 조지를 삼키려고 하듯 역겨운 오물구덩이로 그를 끌어내린다. 다행히 애완견 해리의 도움으로 구덩이를 빠져나와 탈출에 성공, 가족들은 끔찍했던 악령의 집을 뒤로한채 폭우를 뚫고 차를타고 저멀리 도망친다.  





공포 요소 (Horror Elements)


1. 외딴 지역 : 이런집은 이웃이없다. 가까운 공공 시설물도 없으며 도와줄 외부세력이 없다.

2. 신성모독적 악마적 존재 :  내가 믿는 절대적 신에 반하여 힘을 발휘하는 존재는 공포로 다가온다. 또 "신성모독적" 인것 자체에서 오는 두려움. 사악함 그자체인 우리가 이해할수없는 차원의 존재.  

3. 불길함(ominous): 상식으론 이해할수없는 현상들 알수없는 소리와 움직임. 그러나 확신할수없는 상황. 

- 참고 : 불길함에대한 진정한 공포를 맛보고 싶다면 "오멘"을 추천한다. 

4. 가족관계 악화 : 오직 의지할것은 가족뿐인 상황, 점점 뒤틀리는 가족관계에서 오는 공포  

5. Final Going back.. : 겨우 탈출한 귀신들린 집, 그러나 당신은 홀로 그곳에 돌아가야한다! 상황적으로 생각해보라. 개인적으로 5번요소 참 괜찮은 공포요소라고 생각됨. (공포영화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끝난줄 알았찌? 수법중 나름 특이하고 무서운 요소)

6. 집 자체의 불온한 외관 : 맨윗짤을 보라 해질녘 촬영한 흉가의 모습! 사악한 두눈을 이글거리며 마치 살아있는것처럼 보이는 저 집을 보라! 


-- 공포적 타겟, 희생양, 제물(?) 

공포영화의 법칙중 영화를 재미있게만들기위해서는 공포, 끔찍한 그것이 부술 무언가 필요하다. (좀시니컬하지만 이런 요소가 필요함. Something to tear apart)

이 영화에서는 "행복해보이는 젊은 부부?" "아름다운 아내"? "아이들?"이 그 타겟일 것이다. 

(슬래셔무비같은 경우 젊은 대학생무리ㅇㅇ)




잡소리


1. 낡은것으로 부터의 불길함 : 필름 자체가 오래되서 음질도 안좋았지만 그 낡은 느낌이 낡은 집의 풍경과 어우려져 불길함을 자아냄. (위짤하고 위에위에 짤좀보셈 내가 찍었어도 지리네... 뭔가 튀어나올것같은 느낌?)


2. 너무 우려먹었어 : kinda classy... 너무 많이 재생산된 요소라 전개가 뻔하긴했다. 


3. 아니 근데 어떻게 이렇게 우려먹을수있지? : 이 아미타빌 호러 시리즈는 2005년도 리메이크 되기까지 무려 8탄까지 속편이 나와있다. 어떻게 우려먹었는 어떻게 속편을 만들고 계속 흥행했는지 차근차근 분석해봐야할 일이다. 


4. 우려먹기라고 해서 생각나는 공표영화들 : 13일의 금요일, 헬레이져, 나이트메어...  그냥 추측하기로는 시리즈 자체가 그냥 점점 친근해져서 오랜 친구만나듯 영화를 보게 만드나보다. 그런데 그렇다고 하기에도 2편만 만들고 무너지는 영화들도 많아서리...


5. 여기서 나오는 악령은? : 영화에서 암시하기로 악령은 벨제붑이다. 벨제붑은 악마의 귀공자, 파리왕, 성서에서는 바리사이 사람들이 숭배하는 마신중의 하나로 예수그리스도가 이 벨제붑의 힘으로 악마를 퇴치했다고 모략받기도 했다. 종종 악마의 우두머리로 그려지며 사탄, 루시퍼, 바알과 동일시된며 마술서에서는 지옥의 수상으로 묘사되어 일곱개의 대죄중 폭식을 관장한다. 벨제붑은 특히 인간의 자존심을 건드려 죄와 살인을 유도한다고 한다. 벨제붑의 숭배자들은 제물을 죽여 역겨운 파리때에게 받치며 날개에 무서운 해골모양이 그려진 파리 문양을 숭배한다.  


6. 영화 제목이 해깔린다 : 아미타빌 아미티빌? "티" 가 맞다 -_-;; 은근 해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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