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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즈 아이즈 1 - 모범적인 리메이크 본문
힐즈아이즈 영화 감상소감
사실 이 리뷰를 쓰게된 게기는 77년 오리지널을 보고나서 갑자기 리메이크 버전을
다시보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봤다 ㅇ_ㅇ;;
스토리는 거의 그대로 가져왔지만 영상적 충격은 2배 아니 3배로 증폭됬다.
어떤게 성공적인 리메이크인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1. 나이스 케스팅
오리지널에서도 그렇든 든든한 아버지 역할로 나오는 이분. 약간 뚱뚱하진 않지만
그래도 제 성격을 잘 살렸다. 이외에 남동생, 누나, 엄마, 사위, 숨은영웅 멍뭉이들(?) 각자 성격 잘살려냈다.
2. 하악하악(?!)
여주 이쁨
2. 스토리
스토리는 오리지널 그대로다.
단란한 가족이 사막을 가로질러 여행을 하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핵폭탄 실험의 피해로 괴물이된
힐빌리(?)들의 영역에 들어가고 차는 박살이나고 구성원들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흩어지고
한명한명 끔찍히 살해당한다. 설상가상 놈들이 아기를 대리고 갔다!
겨우 생존한 가족들은 복수와 아기를 구하기 위해 피폭된 힐빌리들과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 hillbilly : 두메산골 촌뜨기 (?!)
3. 엑스트라 알파 (+a)
흥미로운것은 후반에 오리지널에선 보여주지 않았던 핵폭탄 실험으로 폐허가된 어떤 마을(힐빌리 소굴)을
추가했다는 겁니다. 거기에서 보는 또다른 종류의 피폭된 힐빌리들 -_-;; 거기에 충격적인 피바다 고기박스 씬
+ 이어지는 스릴넘치는 난투극까지...
역시 리메이크할때는 살짝 뭘 더해야 원작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물논 오리지날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4. 현대의 특수효과로 돌아온 충격적인 오리지널
다시봐도 역시 영상, 연출이 좀 많이 충격적이였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유전자 변형된 힐빌리 뮤턴트들의 분장-외형이 재대로 뒤틀린 모습으로 진화됬습니다.
(좀 혐짤이라 스샷은 안찍음 ㅡㅡ)
그리고는 고어씬들... 이 정도로 피비린내 나게 잘찍은 영화 흔치않다고 생각합니다.
관객이 보는앞에서 머리를 그대로 날려버리지 않나..동시에 아무 생각도 안들게
귀먹음 효과같은 지직거리는 삐- 사운드는 참...시청자를을 스크린안의 극한으로 함께 몰아넣습니다.
결론
ㅅㅌㅊ 스릴러 공포 슬래셔물.
(요즘은 왜 이런 작품이 없냐 이기야!)
누가 슬래셔 공포물 좀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주저 하지않고 이 영화를 리스트에 넣겠습니다!
(물론 2탄은 오리지날의 2탄과 마찬가지로 ㅆㅎㅌㅊ라 리뷰도 안쓸껍니다. 진짜 별롭니다. 유치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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