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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크릭 2 감상소감 - 오랜만에 괜찮은 슬래셔무비! 본문

창고/영화 & 미드

울프크릭 2 감상소감 - 오랜만에 괜찮은 슬래셔무비!

도드! 2014. 5. 30. 12:47




흠...

오랫동안 이렇게 괜찮은 평타치는 슬래쉬 무비가 없었다고 봅니다.

적절한 잔인성 긴장감,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결말이 좀 뭐했지만)

피해자 전환, 추격이라는 구성도 괜찮았구요. 



  


스토리

독일 관광객 커플이 호주의 자유와 자연을 즐기기위해 히치하이킹하며 호주를 여행한다.

그러던중 지나치게되는 아웃백이라는 호주의 광야...그곳에 호주 토백이 살인마 힐빌리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나치 바스타드" 라는 소리까지들어가며 남친은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여자만 겨우 홀로 도망치는 상황에서 

행인을 만난다. 그러나 곧 행인까지 쫒기게된다. 곧 여자는 총맞아죽고, 어쩌다가 공포스런 상황에 휘말린 

행인이 주인공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진행되는 광야에서의 추격전...과연 행인은 살아남을것인가!



 


1. 예측할수없는 스토리, 끊임없는 긴장감

구성이 참 다양해서 주인공이 반격할수있을까 과연 탈출할수있을까 계속 의문을 품게 만들어 집중도를 높였다



 


2. 구성이 참다양하다.

첫째로 주인공이 갑자기 바뀌는것, 다양한 장소 넓은 공간에서 장시간 이어지는 추격전

그러다 만난 노부부의 집, 계속되는 추격전...잡혀서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죽음의 퀴즈...

죽음의 카타콤.. 잡혀사는 여자

슬래셔 무비치고 구성이 다양하고 충격적이여서 보는재미가 있었다.



 


3. 호주토백이 살인마 힐빌리성님의 명연기 

이분 악역이긴 하지만 연기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구수한 호주남부 힐빌리 발음하며 

더러워보이는 구렛나루까지... 악역으로 완.벽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배드엔딩? 해피엔딩? 이상한 결말

관객으로써는 의아할수밖에 없는 결말이라고 생각된다. 끝에 "루저"라는 쪽지를 남기며 도대채 왜! 왜! 풀어준걸까?

-_-;; 그냥 죽이고 깔끔하게 자막띄우고 배드엔딩으로 마무리해도 괜찮았을텐데...뭔가 좀 어설픈 결말같다.




결론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꿀잼 슬래셔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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