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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5 리뷰 - 최고의 파크라이, 최고의 엔딩 + 후속작 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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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5 리뷰 - 최고의 파크라이, 최고의 엔딩 + 후속작 기대

도드! 2020. 7. 28. 03:33




파크라이5 리뷰


최고의 파크라이, 최고의 엔딩.


파크라이5는 사이비 집단이 점령한 미국의 시골에서 살아남아 저항하는 오픈월드 FPS다.


프라이멀 이후 오랫동안 안하다가 하게된 파크라이 시리즈.


(파크4가 "총게임" 마지막으로한 파크였으니까 총질하는 파크는 거의 6년? 만에 다시하는듯?)


역시.


파크라이는 타고난 FPS 게임이다.


파크라이5는 오픈월드 FPS 명가 파크라이 시리즈 다운, 왕의 귀환을 보여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파크라이5를 리뷰해보자.



1. 멋진 그래픽


인게임 자체도 멋있는데 중간중간 시네마틱 ~ 로딩스크린 실사랑 섞어 만든느낌이 지림.



2. 아름다운 나라 미국


몬테나주(미중북부), 미국의 숲, 시골,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맛보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


(한국 시골하면 곡성같은거 떠올리면 되는데 클라스 차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곡성배경으로 파크라이 한다고 생각해보면 논밭에 들어가서 거머리한테 물리고 낙하산타고 내려오다 김치담긴 장독대 부수고 누렁이가 쫓아오고할듯ㅋㅋㅋㅋㅋㅋㅋ엌)



3. 미친 동료 - 스쿼드 시스템


특색있고 특별한 능력있는 동료 2명까지 고용해서 함께 모험 가능.

로스터도 9명으로 다양하고 각자 만나는 스토리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음.

게다가 폴아웃 게임처럼 실종되거나 안따라오거나 그런 버그도 거의없고 정말 스마트하게 잘따라댕김.

심지어 차에 안태우고 도망가면 차타고 쫓아옴ㄷㄷ (대리운전도 가능)

거기에 동료들에게 타겟팅 명령, 따라오기 명령까지 손쉽게 빠르게 내릴수있게 해놓음.

약간 아쉬운점은 폴아웃4 처럼 만남이후 지속되는 스토리는 없음.



4. ㄹㅇ 어색한 반복 납치식 스토리텔링


아니, 한두번은 이해하는데 매번 방식이 똑같아서 어색하고 예상된다.


기절 -> 잡힘 -> 놔줌 -> 반복 -> 역관광 -> 벙커버스터



5. 조셉 제이콥 존 페이트 시드 페밀리


조셉 시드 : 짐존스 환생 미친 사이비 대마왕 ㄷㄷ;


제이콥 시드 : 참전 용사, PTSD, 약육강식, 세뇌컨셉


페이드 시드 : 마약, 약물, 좀비, 교회누나 컨셉


존 시드 : ?? 존시나?


존 시드 얘는 뭐 죄를 새기고 살벗기는 컨셉인데 색상도 강하지 않고

진짜 제일 존재감없고 핵십노잼에 개대충만듬. 전체적 스타일도 조셉시드 하위호환 싸구려 사이비교주 느낌.


존시드 얘 빼고 악당 디자인 역대급임.



6. 노가다 최소화


파크라이 게임 은근 가죽벗기기 재료모으기 노가다 같은게 존재했는데 여긴 그런거 최소화함.


게다가 메인 스토리 진행도 꽤나 빠르고 자유로움.


크고 작은 미션들 반복성도 최소화하려고 나름 노력 많이함.



7. 미친 시네마틱 연출


전체적 스토리는 딱히 특별한점은 없는데 연출이 ㄹㅇ 미침.


납치 방식이 어색한건 맞는데 인물들 카리스마 보이스액팅 분위기잡는거 자체는 영화급임.



8. 역대급 충격적인 결말


기대, 예상 싹다 부숴버리고 플레이어 충격으로 몰아넣고 엔딩 크레딧 올리기. 


이야...


게임은 이래야지.



파크라이5 리뷰 결론


8.5/10


"전형적인 파크라이 게임 하지만 동료(스쿼드)시스템 + 엔딩 개미친하드캐리"


파크 시리즈 최초로 엔딩때문에 

다음 후속작품(뉴던) 플레이 ㄹㅇ기대되게 만듬 +ㅅ+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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