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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이블 위딘2 리뷰 - 노잼, 실망스러운 후속작

도드! 2022. 3.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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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위딘2 리뷰 -  노잼, 실망스러운 후속작.

최고난이도로 엔딩보고 써보는 이블 위딘2 리뷰. 이블위딘2 노잼?

 

#1 단순한 스토리

-1편은 미스테리-떡밥위주로 꾀나 흥미로우면서 혼란스럽게(?) 진행하지만

이블 위딘2에서는 극도로 단순하고 별볼일없는 단순한 스토리로 진행됨. (결말도 다 예상됨 반전도 없음)

- 딱히 2편이라고 해서 세계관이 확장되거나 그런것도 없음.

 

#2 반복되는 컨셉

- 1편에서 보여준것 그 이상의 공포/컨텐츠를 보여주지 못함. (오히려 그 이하)

- 뭐가 뭔지 STEM(매트릭스?) 이라는것 모비우스가 배경에 있다는것 다 사전지식이 있으니까

새로울것도 없고 미스테리도 딱히 없음.

 

#3 애매한 오픈월드

- 비좁고 별볼일 없음. 다잉라이트 중국산 모조품 느낌.

- 거기에 전체적 오픈월드도 아니고 초반부 잠깐만 오픈월드고 나머지는 거의 레일로드-리니어 진행이라고 보면됨.

 

#4 1편에 비해 떨어지는 레벨 디자인과 몬스터 디자인

- 추억돋는 1편 유명 보스 재등장하는 파트 빼고 다 노잼.

 

#5 짧은 분량

- 딱히 장소가 크게 변하는것도 없고 작은마을-골수지하 2개가 끝.

 

#6 안무서움

- 무서워 죽을뻔한 1편이랑 비교하면 -_-;;

 

#7 별볼일 없는 악당, 안타고니스트

- 머리스타일부터 중2병걸린 아티스트, 너무 흔해빠져서 옆집 아저씨같은 갓컴플렉스 광신도 신부...

과잉보호 아내...? WTF

 

#8 병신같은 골수 이동 로딩씬

- WHATS THE FUCKING POINT. 컴퓨터 보고 기다렸다가 컴퓨터 보고 어두워졌다가 짠! 신기하지 그치?! ㅎㅎ

(의미도 없고 지루하고 노잼. ㅡㅡ)

 

#9 애초에 말도 안되는 이상한 스토리.

- ㅋㅋ 공교롭게도 1편에 루빅의 STEM 에서 살아남은 형사 딸애를 납치해서 STEM 코어로 가져다 쳐박고 

아빠를 고용해서 딸애 구출하러STEM 들어감 ㅋㅋ 그리고 아빠는 집에 없는 사이에 딸애가 화재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심리적 약점이 있다고 설정했는데 애초에 모비우스가 납치하거 알게된 후에도 '내가 따를 지키못해써 흑흑'하면서 계속 질질짬. 거기에 왠 저항세력 키드먼이 밖에서 돕는답시고 무전기로만 계속 이야기 하다가 끝에 람보로 돌변해서 권총으로 다쏴죽이고 형사하고 딸 구출하고 애브리바디 해피엔딩 엌 게다가 세계를 배후에서 지배하는 음모론적 세력인 모비우스 병신들은 지들이 만든 시스템도 통제못해서 싸이코 패스 아티스트, 광신도 신부, 심지어 딸애 엄마(테러리스트?)까지 STEM에 들어가게함. (+아빠는 (강제로)고용해서 STEM 진입시킴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그리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지도부 포함해서 전부 STEM 칩을 머릿속에 이미 이식한 상태였음ㅋㅋㅋㅋㅋ

 

#10 역대급 멍청돋는 AI

- 좀비/괴물이니까 라는 변명도 통하지 못할 정도로 웃기고 바보같은 AI

 

#11 기이한 동료 파트

- 동료랑 같이 진행하는 짧은 파트가 있는데 은신하면 적들이 동료는 무슨 투명인간 취급함.

- 동료 AI상 은신이 구현안되서 그냥 어쩔수없이 무시하게 취급한건데 몰입도 박살냄.

 

#12 고통스러운 컨트롤, 벽-은신

- 전체적으로 캐릭터 컨트롤 개 답답하고 벽에 붙어서 은신, 떨어지기 돌기 속터짐.  

 

이블위딘2 리뷰 결론

 

4/10

 

추억 보정일 수 있는데 1편은 진짜 무섭고 유니크하고 잔혹하고 무자비한 다양한 컨테츠가 합쳐진

생존-공포게임의 종합 선물세트였는데 2편은... 음... 1편 재미있게 했으면 그냥 패스하라고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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