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창고/영화 & 미드 (78)
도드넷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함께하는 생존영화 디 엣지(The Edge)에 관한 감상소감 포스트입니다. 디 엣지 스토리한적한 극지방으로 자신이 아끼는 직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회장님, 이분 여간 똑똑하신 분이 아닙니다.한 인디언의 사진을 찍기위해 직원 두명과 경비행기를 타고 오지 깊은곳으로 날아갑니다.하지만 날아가던중 새때와 비행기가 충돌해 말 그대로 알수없는 야생에 추락하고 본격적인 야생에서의 서바이벌이 시작됩니다. 박학다식한 회장님, 어리버리 흑인직원, 아내를 탐내는듯한 동료...과연 이들의 운명은? 주연이 어떤 할아버지인데...일단 배우자체가 네임벨류있는 안토니 홉킨스 할배성님(?)께서 주연 회장역을 맡습니다.이분은 점잖은 클래식스러운 캐릭터로 많이 봐왔는데 이분 연기인생으로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
미이라 피라미드의 비밀 예고편 영상 저는 또 브렌든 프리져 성님 나온 영화 미이라 시리즈가 리메이크 혹은 복귀한줄알고 엄청 설래서 구글에서 트레일러 찾아봤더니...! +_+ (오...) -_-? -_-;; ㅡ,.ㅡ 표정이 이렇게 변화함 알고보니 국내 수입/배급사 새끼들이 또 제목가지고 장난친거네요.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Prisoners of the sun" 으로 번역하면 "태양의 죄수들" 정도 되겠습니다 근데 씨발 이게 어딜봐서 미이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영화에 미이라 피라미드의 비밀 정보창입니다. 포스터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원작 미이라1의 이모텝의 거대모래 얼굴스킬 오마쥬로 참 잘도 만들어놨습니다. ^^ (네이버에선 "예고편"을 볼수가 없는데요...예고편이 없어서 안올린게 아니라 ..
콜렉션, 콜렉터의 후속작으로 콜렉터2 라고 불린다.보통 미친놈이 아닌 살인마 "콜렉터"의 진가를 볼수있는 속편으로 시작부터 다른 영화와 다르게 피비린내난다. 콜렉션 스토리1편이후 몇달뒤 콜렉터가 다시 나타난다. 이번에 그의 타겟이 된것은 수많은 사람으로 가득찬 클럽!1편의 주인공이 갇혀있던 빨간 상자가 한 여자에 의해 개봉되는 동시에 대학살이 시작된다. 1편의 주인공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콜렉터는 또 다른 대상의 수집한채 유유히 사라진다. 그리고는 도망친 주인공에게 "곧 너희 가족과 너를 잡으러가겠다"는 메모를 남긴다.이와중에 희생자중 한명이 재벌의 딸이였으니... 그 딸을 구하기위해 믿음직한 보디가드와 그의 팀이 주인공을 억지로 대리고 콜렉터의 소굴에 쳐들어간다! 샷건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그들, 과연 ..
영화 콜랙터 (Collector)는 스릴러 슬래셔 공포영화로 쏘우제작자가 만들었다고 해서 매우 유명하다.이 영화가 수많은 피튀기는 영화들중 특별한것은 기본에 매우충실하며 이제껏보지못한 수준의 스릴/잔인함과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기존 고전 공포영화에서 등장하던 제이슨, 프레디쿠르거, 전기톱살인마, 할로윈의 마이클마이어스등의 계보를 이으면서 그들 모두를 뛰어넘는 새로운 살인마가 "콜랙터(Collector)"라고 생각된다. 입부분이 찢어진 검무튀튀한 넝마같은 마스크를 뒤집어쓴 모습, 그의 눈은 어둠속에서 소름끼치게 반짝인다.다른 사람의 감정따위는 느끼지못하는 공허한 사냥꾼, 짐승의 검은눈은 콜랙터의 트레이드 마크다. 콜랙터 스토리노가다 뛰는 주인공은 갑자기 돈이 필요해서 노가다 작업하던 집에 밤에 몰래 ..
한국영화중 "유니크"에 속하는 지구를 지켜라를 감상했습니다. 어릴때 한번봤지만 그땐 뭐가뭔지 몰랐는데 지금 와서 토렌트로 다운받아보니 굉장한 영화더군요.이 영화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1. 스토리 주인공(병구)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안드로메다인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을 잡아 고문하고 죽여온다.마침내 안드로메다인 고위간부로 알려진 "강사장"을 납치하는 병구. 과연 안드로메다인들의 음모는 실존하는가 ? 아니면 병구는 그저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에대한 책임을 외계인들에게 돌리는 그저 미친 과대망상증 사이코패스인가? 뭐 대충 이런식으로 진행된다. 진실은 안드로메다인은 병구의 추측대로 실존했고 인간은 안드로메다인의 창조물인데 타락해서 다시 착하게 만들려는 일련의 과정에서 병구의 가족이 관여되고 삶의 고통..
영화 도니다코를 감상한후 남기는 짧은 정리글 / 감상소감 입니다. 도니다코 스토리 주인공 도니달코는 어디서 떨어진지 모를 비행기 엔진이 자신의 방에 떨어지는걸 몽유병에 의해 극적으로 피해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이때부터 기묘한, 시간여행에대한 환각을 경험한다. 그리고 매번나타는 해골토끼는 그에게 이상한 일들을 시키며 종말의 시간을 예견한다. 그리고 종말의 시간이 다가오자 도니는 여자친구를 대리고 무언가에 이끌린듯 "그랜마 데스"의 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도니의 여자친구가 차사고로 죽고 차를 운전중이였던, 매번 환상에 보였던 해골토끼 코스튬을한 프랭크라는 사람을 도니가 총으로 쏴 죽인다. 도니는 잠든 자신의 누나에게 작별을 하고 여자친구의 시신을 차옆자리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한다. 구름이 모양이 불길하게..
WOW 오랜만에 꿀잼 SF 영화봄! 그이름은 바로 트랜센던스! 영어로 "Transcendence" 이 단어 자체의 의미는 초월, 승천을 뜻한다. 트렌센던스 스토리 스스로 생각하고 자각하는 최첨단 인공지능을 개발하던 천재 컴퓨터과학자 윌이 반과학주의자? 사이버주의자? 테러단체에 저격당하고 시한부 인생이된다. 그는 죽기전, 자기자신의 모든 기억과 자아, 두뇌를 인공지능에 남기는 생애 마지막 실험을 감행한다. 결국 윌은 예정대로 죽고 그의 시체는 화장됬지만 그는 인간이 아닌 다른존재, AI로 "승천(Transcendence)"하게 된다. 인공지능 윌은 재빨리 자신의 지식을 확장시켜나가며 인터넷을 이용해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마련하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외딴마을 외곽에 수백개의 태양광 패널설치하고 그아래 지..
공포영화 디센트 감상소감본격 동굴탐험 영화 딱 B 급 슬래셔 무비 수준. 스토리?오랜친구인 여자들끼리 산에 놀러가서 동굴탐험하다 갇히고 동굴 깊은곳에 살고있던 식인종? 지하괴물? 들과 피비린내나는 싸움을 한다. 피비린내나는 영화참 적절히 고어스러운 영화라고 평하고 싶네그려 동굴의 답답함 고립을 잘표현함영화 내내 빨리 나가고 싶은 답답한 느낌 좀 뜬금없는 동굴괴물들뭐... 이 괴물들이 여기 왜사는지 떡밥이나 설명없이 갑자기 펑하고 나타난 느낌이 강함 진짜 전형적인 B 급 공포물적인 성격1. 친구들이랑 외딴곳에 놀러감2. 위험한 상황에 처함3. 서로 조금 다툼 (니탓 내탓 으앙무서웡 아이고나죽네)4. 괴물과의 사투5. 배신6. 전형적인 공포물 반전 결말 특성있는 떡밥이나 특별히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소재도 ..
영화 인타임 감상소감 매우 참신하고 사회비판적 영화. 하지만 다소 비현실적이고 유치한 전개.ㅍㅌㅊ SF 영화라고 하면 되겠음 스토리 시간 = 화폐 이며 시간이 떨어지면 죽는 인간사회. 가난한 사람들은 하루시간을 벌어 하루를 산다.빈민가에서 노동자로 일하던 주인공은 어느날 우연히 100년이라는 시간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인생이 뒤바뀐다.바로 100년을 가진 부자가 자신은 너무 오래살았다며 그것을 주인공에게 준것!이제 주인공은 상류층 사회로 향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시간으로 살아가는 그들을 관찰하기 위해 응징하기 위해. 1. 참신함시간 = 화폐 = 돈없으면 죽음 = 빈부격차 비판"나 시간없어"가 의미하는것은 곧 죽음.이걸놓고 서로 시간을 뺏고빼았기는 "결투"라는것도 있음ㅋ 2. 저예산으로 대채현실, 미래 연..
▲ 미스터 피바디 어렸을적 'ㅅ' 아 긔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능 천재 멍뭉이 미스터 피바디(Mr.Peabody and Sherman) 애니를 감상했다.난 이 캐릭터 처음봤는데 미국에선 좀 유명한 모양이다 ▲ 미스터 피바디 오리지날 카툰의 모습... 여튼, 이 애니 진짜 잘만들었다. 감상소감으로 가장 먼저 쓰고싶은 말은 "진행이 참 탱탱볼 처럼 통통튀고 발랄했다" 이다.(이 말이 정말 땈! 들어맞는다고 생각함ㅋ_ㅋ) ▲ 나름 악역으로 시작하는 명랑하고 귀여운 금발꼬마 "패니" 그 옆에 범생이처럼 생긴애는 부주인공 "셔먼" 1. 그래픽과 디자인이 딱 만화 수준. 그래픽이 우와~~ 하는 수준은 아니다. 딱 적당한곳에 적당한 퀼리티가 있는 느낌. 전체적 디자인은 "인형" 같은 느낌이 많이 났음.인물들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