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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공략 7화 - 보트 타는법, 선조의 전야제 본문

창고/더 위쳐 시리즈

위쳐3 공략 7화 - 보트 타는법, 선조의 전야제

도드! 2016. 1. 5. 20:57





위쳐3 공략 7화


동굴에서 나오자 펼쳐지는 장대한 물가와 보트.


이제 물놀이 할차례인가?



위쳐3 공략 :: 배, 보트 타는법

- 일단 보트위로 올라가세요. 그리고 보트 맨뒤에 방향을 조절하는 "키"로 가서 e를 누릅니다.

이제 보트를 타고 갈수있습니다. 쉬프트를 누르면 가속을 할수도있죠.




가장 가까운 마을에 도착



만만해보이는 상인과 궨트 카드내기를 했으나 패배...이거 완전 운게임이잖아!



바이퍼교단의 장비 설계도를 찾기위해 백색과수원에 잠깐 돌아갔었다.



그건그렇고 할일도없고 마땅히 주변에 부가퀘스트를 찾지못해 키이라를 다시 찾아가보기로 했다.


(바론딸하고 아내는 언제쯤 찾으려고...)





키이라가 엘프 마법사의 은신처로부터 구해온 그린랜턴을 이용하고 있었다.


길잃은 영혼들과 대화하게 해주는 장치



근처에 있는 파이크 아일랜드에 끔찍한 저주가 걸려있는데 그걸좀 풀어달라고 한다.

애초에 랜턴 구한것도 그것때문이라고 한다.


왜 풀고싶냐고 물어보니 농부들이 저주때문에 자꾸와서

징징거리는데 해결못하면 무능한 마녀로 찍혀서 마녀사냥꾼들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할까봐 그런다고 한다.



자 저주풀러갑니다.



질척거리는 땅, 역겨운 파리때, 구울같은 썩은 시체좀비타입 괴물들이 가득한 불쾌한 늪지대 파이크섬.




이건내가 오늘하면서 깨달은건데 괜히 오기부리고 컨 피지컬 믿으면서 고랩몬스터 잡으려고 하지말고

랩 차이가 4이상나면 길거리 몹은 그냥 도망가는게 좋겠다. 상대하다 암걸림. 위쳐3 반격이나 닷지 시스템이 무슨 어쌔신 크리드나 배트맨처럼 딱딱 맞는것도 아니고 해서... 여튼...위쳐3 전투 매우 힘듬.



죽을 고비를 넘겨 겨우 도착한 파이크섬의 탑


저주의 중심지라고 한다.



귀신들렸는지 물건이 멋대로 움직이고 촛불이 저절로 켜지고 흐느낌이 들려온다.




이 탑은 질병을 연구하는 어떤 마법사의 실험실이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키이라가 준 랜턴을 이용해 직접 만나게된 망령.


저주의 근원이였다.


벨렌지역 귀족의 딸.

닐프가드와 북부왕국간의 전쟁이 이땅을 휩쓸었을때 가족들과 이 섬에 피난했고 마법사에게 양해를 구해 탑에서 숨어지냈다고 한다. 전쟁은 계속되 땅이 황폐화됬고 사람들은 굶주림에 허덕이다. 섬에 피난간 귀족가족 이야기를 듣게됬고 이들이 먹을것을 잔뜩 싸가지고 숨어서 자신들만 잘먹고 지내는 줄알고 먹을것을 달라며 파이크 섬에 몰려들었다고 한다. 애초에 음식도 없었지만 그들은 순식간에 폭도로 돌변했고 다짜고짜 쳐들어와 그녀의 가족과 마법사를 살해하고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한다. 순간 그녀는 마법사가준 물약을 마셔 가사상태가 됬고 폭도들은 물러갔다고 한다. 가사상태에서 깨어난 그녀... 하지만 움직일수없었고 수많은 시체더미사이에 방치된채 쥐들에게 산채로 뜯어먹혀 끔찍하게

죽었고 그때문에 저주가 내린것이였다.



망령은 자신이 사랑하던 연인에게 자신의 뼈를 보여주고

그가 자신을 기억하고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면 저주를 풀고 떠나겠다고 한다.



위쳐는 망령의 연인을 찾아가 그녀의 뼈를 보여주며 묻으라고 했다.

아직도 그녀를 그리워하며 바깥출입도 안하고 사진걸어놓고 추모하는 중이였다.




위쳐는 쥐들에게 산채로 뜯어먹혀서 죽었다는 안타까운 진실을 말해줬고 (왜굳이..)

연인은 그녀가 안식을 찾도록 묻어주기로 한다.



그런데


위쳐가 길을 나서려는순간 비명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다시 가보니 망령이 파이크에 내린 저주를 풀긴했으나

페스터라는 기이한 역병의 망령으로 변해서 연인을 죽이고 쥐들을 잔뜩 풀어놓은채 사라져 버린것이였다.


WTF



내가 무슨짓을...



저주를 풀고 다시 키이라에게 돌아갔다.



키이라는 한가지더 부탁할게 있다며

자신이 마법에 사용할 중요한 물품들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조사해 달라고 한다.



길잃은 택배 찾으러 나서려던 순간,

[집나간 아내딸 찾기] 퀘스트에서 위쳐를 도왔던 닭발 장신구가 눈에띄는 염소성애자 무당할배가 나타났다.


염소는 잘있능가?



선조들의 전야제라는걸해서 영혼들을 위로해야하는데 도와달라는것이였다.



밤중에 파이크 섬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여튼...주문한 물건 배송조회 퀘스트



중세시대 택배의 현실



물건을 찾아서 가져다줬다.



그런데 물건들이 마법에 사용할 물건들이 아니였다.


키이라는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_-



하얀쥐 두마리를 말로 바꾸며 신데렐라를 언급하지만

위쳐는 즈굴과 연관해서 신데렐라 이야기의 기분나쁜 진실을 말하며 분위기를 깬다.



여튼 데이트 ㄱㄱ




하도 역겨운걸 많이 먹어서 씻어내기 위해 와인을 좀 먹을줄아는 위쳐.





강변에서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냈으나 끝에 위쳐를 마법으로 재우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파이크의 탑으로 향한것이 분명했다.




왜 날재우고 도망갔지?




키이라는 탑의 마법사가 연구중인 질병백신 제조법을 가지고 라도비드에게 가서 이를 대가로 큰돈을 벌고 다시

궁중마법사로써 부유한 삶을 누리고 싶어했던 것 이였다. 애초에 파이크의 저주를 풀려는 목적도

이 백신제조법 때문이였다.


(아아 소서리스들 뒤통수 진짜 ㅠㅠ)



하지만 위쳐는 마법사를 탄압하고있는 라도비드에게 가는건 자살행위라며

극구 말리고 차라리 케어모헨에 가서 살라고 권한다. 적어도 깨끗한 침대와 시트가 있으니 늪지대 마녀 보다는 나을거라고 설득한끝에 키이라는 위쳐에게 백신제조법을 넘겨주고 케어모헨에 가서 살기로 한다.


바람둥이 위쳐는 그렇게 소서리스 세명과 살게되는데...(사랑싸움나면 케어모헨 폭발할듯)


아 맞다. 이왕 이 빌어먹을 늪지대 파이크섬에 온김에

염소할배를 만나서 전야제인지 뭔지 의식을 해야겠다.



오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무슨 축제같은건가?



쿰바야




전야제를 하는동안 지켜달라고 한다.



 비가 주륵주륵 쏟아지기 시작하고 선조의 전야제가 시작된다.




불가에서 주문을 외자 익사체 할매하고 익사체들이 튀어나왔다.



겨우 물리치고 계속되는 의식



원혼을 불러내는데 성공!


그런데 다짜고자 염소할배보고 폐륜아라며 욕부터하는 원혼..?



이와중에 갑자기 이터널파이어 교단에서 나왔다며 미친 이교도 의식을 중단하라고 한다.



니들이 말로만듣던 마녀사냥꾼들이구나.


잘 걸렸다.


나는 마녀좋거든? 그리고 얘는 내친구 염소성애자야 포니성애자가 안도울수가 없지 (?!)



이그니 마법 5랩찍어서 이제 불붙이고 평타치면 쓱쓱 잘려나감



의식을 계속 진행하자 이번에는 망령들이 들이닥친다.


위쳐3 선조의 전야제

1단계 :: 드라우너 때거지

2단계 :: 이터널파이어 마녀사냥꾼

3단계 :: 망령


다행히 1단계 끝내고 2단계 들어갈떄 세이브됨

죽으면 1단계부터 다시작이면 레알 개빡쳤을듯



전야제는 그렇게 마무리됬으나...

불가에 소환됬던 원혼은 자기 아버지의 원혼이였다고 한다.



여튼 위쳐는 선조의 전야중에 나타난 원혼을 쫓아주기로 한다.




염소할배 애비의 시체... 아직도 썩어 문드러지고 있었다.



시체를 불태우므로 원혼을 쫓을수있었다.



왜 애비를 죽였냐고 물어보니까

자신과 엄마에게 몹쓸짓하는 인간쓰레기... 그래서 머리통을 도끼로 쪼개서 늪에 버렸다고 한다.


잘했어 자식아



여튼 염소할배는 도와준 대가로 여러 연금술재료들을 세일해주기로 했다.

그덕에 교수형자의 독과 망령 기름을 만들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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