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공략 : 아기곰돌이 펫팔에 대해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공략

#12

아기곰돌이와 펫팔 특성에 대해서

엄마를 잃은 아기곰돌이가 있다.

펫팔을 찍으면 엄마 찾아달라고 엄마보고 싶다고 플레이어에게 훌쩍댄다.

I want my mommy... :(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이 작은 곰돌이에게 해줄 수 있는것이 없다는거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펫팔 PetPal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성을 준다.

그런데 지금까지 펫팔 특성은 매우 우울하고 불쌍한 대화로 플레이어를 우울증에 빠지게 만든다.

버디-에이미 스토리 부터해서 아기곰까지 이 게임은 1편에서 보여주던 캐주얼한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우울하고 잔인한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아기곰 죽이셈ㅋ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게하라고 움하하"

(놀랍도록 많은이들이 굶어죽느니 차라리 플레이어가 죽이라고 함)

"아기곰이 엄마시체 옆에서 울때 시체에 시체폭발 쓰셈"

ㅋㅋㅋㅋㅋ엌 이런 미친놈ㅋㅋㅋㅋㅋㅋ

"니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도움은 그 자식 면상에 파이어볼을 던지는거지. 엄마가 없다면 그저 굶어죽을거야.

만약 그게 힘들다면 불타는 돼지들 곁으로 텔레포트시켜주라구 "

ㅅㅂ 불돼지 함정에 던져넣으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아기곰돌이를 위해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게 없다.  당연히 엄마 찾는 퀘스트가 있을줄 알았지만 없음...

하... 이 게임은 플레이어를 잔인한 난이도로 엿먹이면서 동시에 "슬픔/우울"로 플레이어를 정신적 고통에 빠트린다...

(팻으로 레이디 벤젼스 대려가면 좋을텐데 ㅠㅠ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