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인치 TV를 책상 모니터로 사용? - 인풋렉 55인치, 65인치.

49인치 TV를 책상 모니터로 사용? 

- 42인치, 55인치, 65인치?

일정 크기 이상으로 넘어가면 사실 TV가 모니터 보다 훨씬 싸진다.

32인치 이상일때가 그런것 같다.

4년만에 32인치 FHD 책상 모니터를 49인치 QHD TV로 모니터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다만, 42인치 49인치 55인치 65인치 TV를 모니터로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는데에 있어 몇가지 걱정이 있었다. 

대형TV를 모니터로 사용하는것에 대한 걱정1 

 "너무 크지 않을까?"

확실히 42인치 49인치 55인치 65인치급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는것은 "승패"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진 않는다. 

롤 프로게이머들 화면크기를 항상 24~27 만 쓰는것만 봐도... 

그렇다 한눈에 안들어오는건 어쩔수없다. 

하지만 그게 대형TV를 모니터로 쓰는 이유가 아닐까? 

시야를 가득매우는 거대한 게임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그 순간을 위해?

그리고 디테일과 스케일에 감탄하기 위해?

또 너무 큰게 문제라면 듀얼 모니터를 쓰는 사람들은 뭐지?

나는 그저 두개를 쓰는게 아니라 하나 큰거를 쓰는거라고!

대형TV를 모니터로 사용하는것에 대한 걱정2

"모니터 크기가 너무 크면 문서작업, 인터넷, 업무등 글자를 읽는 구독성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이건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라서 여러 후기등을 잃어보았는데 

최근 나오는 TV들은 PC모드를 실행하면 문제가 깔끔히 해결된다.

위에서 보이는것 처럼 TV는 작은 글씨가 배경색에 의해 색상이 번질수있다.

하지만 PC모드에 4:4:4 크로마 서브 샘플링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이외에 TEXT에 영향을 미치는건 해상도 정도인데 

현재 사용하는 FHD(1920x1080) 보다 4배의 픽셀을 보유한 

UHD(3840 x 2160)를 사용할 예정이니 별 문제되지 않는다.

그저 넓어진 작업공간을 즐기면 될뿐!

대형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는것에 대한 걱정3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면 반응속도 인풋렉은 없을까?"

TV는 모니터와 애초에 용도가 다르다. 정보처리에 있어서 모니터보다 둔감한 경향 + 비주얼 정보를 더 큰 픽셀로 

재처리-포장하기 때문에 인풋렉이 있는건 어쩔수없고 반응속도에서 TV가 모니터에 뒤쳐지는건 100% 확실하다.

하지만 TV의 성능에 따라 현재 정말 많이 따라잡혔다. (웰컴투더 퓨처!)

그 차이도 가장 큰게 고작해야 100ms (0.1초 차이) 이다.

성능이 좋은 최신 TV를 사용할 경우 + 올바른 셋팅을 해주면 

PC 모니터와의 차이는 2.5ms (0.0025초)까지 혹은 그 이하까지 줄일 수 있는게 

현재 상태다.

인풋렉 = 현재세대 TV에서는 의미없음.

TV, 모니터의 인풋렉에 관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에서 상품명 코드를 검색해 

종합적으로 찾을 수 있다.

인풋렉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49인치 55인치 65인치 TV를 모니터로 사용할 경우 마지막 걱정

"눈이 나빠지지 않을까?"

TV 모니터 와 눈건강에 관해 찾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적정 거리 유지할경우 안전함 (최소 6cm, 적당히 팔너비 정도면 충분.).

2. TV, 모니터 크기가 크다고 눈이 나빠지지 않음, 

애초에 가정용 전자기기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파장이나 빛에 의해 망막, 눈세포에 피해를 준다는건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음.

3. 블루라이트가 눈에 해롭다는데?

-> 태양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가정용 디스플레이, 모니터 TV보다 100,000배 많음, 

비타민 E 많이먹으면 댐 'ㅅ')/ 귤드세용 귤!

4. TV 모니터 전자기기의 화면이 눈을 덜깜빡이게 되고 눈 근육이 피로하고 건조하게 하는것은 맞음.

-> 어두운곳에서 잠 푹 잘자고 건조하지 않게 세수도 자주해주고 자주 깜빡이고 마사지해주고 눈굴리는 운동 해줄것.

눈 나빠지는 궁극적인 이유 : 환경/유전/노화

NOT PC/TV

결론 : 커커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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