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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판자 감상소감 - 개망작ㅡㅡ 본문

창고/영화 & 미드

영화 심판자 감상소감 - 개망작ㅡㅡ

도드! 2014. 9. 8. 01:54





신작 스릴러 영화 심판자를 보고 남기는 간단한 소감입니다. 

북미 원제목은 The Reckoning (심판/징벌) 입니다.

스포는 따로 없으니 영화보기전에 참고하셔도 될겁니다.





1. 심판자 스토리.

친인척이 마약관련 범죄에 희생당해 십대들이 복수한다고 마약에 관련된 사람들 처형하는 비디오 찍음.

이 비디오를 형사가 발견하고 비디오를 토대로 십대들의 살인행각을 뒤쫓는다는 이야기.


2. 이 영화가 졸작 쓰레기 개망작이 된 이유는 시점에 있다.

피의 복수, 정의의 실현을 더 긴박감있고 몰입감있게 하려면 복수의 주체인 2인조 십대들을 중심으로 극을 운영해야하는데 왠 형사가 이미 벌어진일을 뒤쫓는다. 이 얼마나 루즈하고 병신같은가.. 거기에 이해안되는건 풀 비디오 얻어놓고

피해자 한명씩 몇일을 걸려서 한명씩 찾아보고 있다. 얼마나 덜떨어진 행동인가? 그냥 한번에 비디오 쭉보고 

피해자들 공통점 찾으면 금방 결과 나오겠구만... 졸작이 괜히 졸작이 아니다.





3. 그나마 반가운 얼굴

- 스파르타쿠스에서 릴리시아였나 여튼 그 군단장 아내역하신 금발 여배우가 나옴 ^ㅠ^ 해햏



4. 저 여배우 빼고 아나ㅅㅂ 다른 배우놈들 몽땅 연기도 별로고 감정 이입해야할 여주는 얼굴이 졸못ㅡㅡ

- 거기에 스토리는 감동도 없고 참신함도 없고 sigh....



결론

이 영화 망작임. (포스터에 속지마세요!!)

그리고 천하의 나쁜놈들을 향한 심판, 복수극을 보고싶다면 

마이클 캐인 할배성님이 나오는 "해리 브라운"이라는 영화를 대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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