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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시즌 종료] 랭크 브론즈, 실버, 골드 정리. 본문
롤 시즌 종료(세기말)를 기념해서, 평소에
롤 랭크인 브론즈, 실버, 골드에 대해 가지고있는 생각을 그림과 함께 정리해봅니다.
브론즈5 ~ 브론즈2
: 헬론즈, 상상할수조차 없는 구간이다.
대화, 상식과 논리란 없으며 온갖 트롤들과 탈주자, 초등학생들이 가득하다.
정해진 포지션이나 템트리/밴픽따윈 존재하지 않으며 용과 바론은 상상속의 동물이며
와드란 그림을 만들거나 오목을 둘때만 사용한다.
어디서 본건있어서 "정상인" 흉내내며 플레이하는 브론즈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존나 못한다" 는것은 이들 모두의 공통점.
"상황판단력"이나 "위험감지" 능력 또한 매우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빼야할때 들어가고 들어가지 말아야할때 들어간다. 이유와 논리따윈 없다.)
브론즈1 ~ 실버 하위
: 갖은 트롤, 피딩, 헬론즈라는 개무시와 모욕을 견뎌내며 지옥에서 벗어나고자하는 헬론즈인들이 절박해보인다.
이와중에 천상계에서온것으로 보이는 버스기사, 대리들이 구해주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실버 하위 ~ 실버 중위
좀비랜드, 바로 실궁창이다. 헬론즈에서 겨우 올라온 사람은 경악을 금치못한다.
실버는 일반인들인줄 알고 힘겹게 올라와봤더니 이들도 개쓰레기들이라는것을 깨닫고 좌절하게 된다.
이와중에 실론즈들은 자신은 스스로 헬론즈보다 몇배는 낫다고 자부하며 비웃는다.
실제로, 실궁창 거주민들은 헬론즈인들 보다 상황판단이나 위기 감지능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응이나 적절한 조치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
아마 이 구간이 롤 인구중 60% 이상을 차지할것이다.
실버상위 ~ 골드하위
이곳은 아비규환의 골드방어선.
실버를 탈출해 일반인들과 함께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 실버들 진짜 존나 진지함)
골드는 "이런 씨발 실버놈들하고 게임을 해야하다니ㅡㅡ 어딜기어올라와!"
실버는 "아 제발 골드좀갑시다 실궁창에선 도저히 못살겠어요!!"
골드는 골드대로 고통받고 실버는 실버대로 고통받는 아비규환의 장이다.
골드
사람사는곳이라고 와봤더니 난민촌이였다. 트롤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새끼가 어떻게 골드지 생각들때가 많다.
게임하는거보면 여전히 우습고 읭? 응? 소리가 나올때가 많다. 시야는 여전히 좁고 와드는 항상 부족하다.
그래도 "인간"이 사는곳이라 상식적이긴 하다. 다들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있으며
트롤을해도 나름 최선을 다해 이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골드는 "보통, 일반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릴듯.
플레
"잘하는것 같으면서 못한다" 가 딱 어울리는, 이렇게밖에 설명할수없는 구간이다.
친구놈들 하는 꼴을봐도 그렇고 랭크 감별단이나 여러 영상봐도 "잘하는것 같으면서 못한다" "깔끔하면서도 더럽다"
"어딘가 어설프다" 가 딱 어울린다. (경험 50% + 상상 50%)
이 이상으론 만나보지도 플레이해보지도 못해서 자세한 설명이 불가능하다.
사진이나 보고가라
다이아
대부분 멘탈도 좋고 실력도 좋고 센스도 있고..."롤 고수"의 칭호에 딱 알맞는 랭크.
마스터 ~ 챌린저
이들의 게임을 보고있으면 와...소리가 절로나오고 자신의 실력도 저절로 향상되는 느낌을 받는다.
곧 나도 저렇게 해봐야짓! 하며 당장 게임을하고 싶어지는데...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이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자신이 있는곳이 얼마나 부족한지 느낀다.
하지만 그전에 나때문이 아니라 팀이 쓰레기여서 그렇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다시 큐를 돌린다.
"아 저런애들이랑 게임하면 나도 잘할것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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