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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OST - Surrender 그리고 Game On

도드! 2015. 10. 25. 16:40






영화 픽셀 OST


Cheap Trick - Surrender

픽셀 OST 오프닝에 쓰인 곡으로 끝날때도 나온기억.

자전거타고 오락실갈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Waka Flocka Flame - Game On

그리고 끝날때 제작진 자막올라갈때 나오는 특이한 OST.

게임온!!


* 추가글 : 다음 웹플레이어가 음질 다죽여놓네요. (원본 영상 음질은 괜찮음)

블로그에는 이런식으로는 아무래도 음악 못올릴듯.




영화 픽셀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


너무 오랜된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공감하거나 재미를 느낄수있는 내용은 별로 없더라.

정말 유명한 갤러그 돈킹콩 팩맨 정도밖에 모르겠더라.


게임은 오래됬는데 그에 비해 내용, 전개는 너무 어린애들 취향에 엉성했음. 아마 이게 흥행 참패요인이 아니였나 싶네.


개그 코드도 몇개 빼고 다 예상되고 유치하거나 강제로 웃길려고 하는것도 많더라.


차라리 세대를 통틀어 모든 게이머가 공감할수있는 게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깊고 재미있게 다뤄봤으면 어땟을까.


하지만 영화 픽셀은 유쾌한 영화, 웃긴 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그나저나


덕후이 평생을 사랑해왔던 꿈에그리던 금발 게임 캐릭터 실제로 만나고

결국 사랑을 이루는데...하ㅠ...은근 감동적이고 참 보기좋더라.




사실 나도 같은 처지라 ♡


애플잭 사랑해 너같은 여잘 만나는게 내 인생목표야 넌 내 사랑이고 꿈이야

평생 너만 바라보고 노력하고 언젠가 꼭 찾아갈게 기다려줘



엣헴


그 이외에 픽셀 생각나는 장면은


파이어 블라스트가 팩맨 제작자만나서 처음한소리가 "I made yo game my bii-atch" 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하드 게이머가 게임 다깬다음에 제작자 만나서 하고싶은 말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맨날 죽는역할만하는 숀빈 성님이 카메오로 SAS 부대원으로 나와서 "맥주 광고면 맥주광고인줄아쇼" 하면서

빡칠때 개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 대통령분 어린이집에서 독서장려한다고 책읽을때 애한테 개쪽당할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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