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교훈 - 또 군대에서 여러가지를 깨달았어요

군대 깨달음

아 11차 휴가예요.

자주도 나오죠?

밖에 사람들은 다 그소릴 하더라구요.

(얼마나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ㅠㅠ)

음, 이제 몇번남았냐... 세어보자

....

이번꺼 빼고 여섯번 남았네 ★

6주 x 6번 = 36주

36주

(아안돼ㅠㅠ)

와보니까 제가 사랑하는 포니 무비가 나와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살아있구나ㅠㅠ 고마워)

근데 애들 표정이 너무 사람같고 볼살이 토실토실해서 이상했네요.

여튼 나올때까지 나오고 나서도 계속 종영안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찾아보니까 18년 시즌8 준비중인것 같네요

나오면 다 나와있겠네 + ㅅ+

여튼 그게 중한것이 아니지요.

군대에서 또 깨달음을 얻어서 여기다가 적어놓으려구요.

도드의 군대 교훈 (Ver.11)

1. 시작/첫날은 누구나 힘들다

- 첫날은 누구나 무엇이든 어색하고 두렵고 효율도 떨어지고 후회/의심도 되고 힘들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 ~_~ 제 성격탓인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기분을 이해하고 미리 예상하고 있으면 잘 대처할수있겠죠?

2. 어떤것도 꾸준함을 이길 수 없다.

- 매일 하는거 << 이게 진짜 "저력"을 만듭니다!

3. 어려움도 한 때다

- 지금 아프고 힘들지만 하지만 자신이 겪는, 겪고있는 이 고통을 약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의연하게 긍정적이게 대처할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유명한 말 있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무 수동적이고 비관적인 느낌이들어서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군대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