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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란? - 뜨로찔

도드! 2014. 7. 14. 21:07




목함지뢰란?

2차세계 대전중 독일군의 대규모 진격을 막기위해 소련측에서 개발해 사용됬던 목제 지뢰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소련에의해 전파되어 전세계 공산국가 곳곳에서 사용됬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탐지가 어려워 대량으로 활용되었는데요. 지금도 대량의 목함지뢰가 휴전선 전역에 설치되어 있다고합니다. 이 지뢰는 외부가 목제로 되어있어 폭우나 홍수가 났을시 슬슬 떠내려서 강으로 바다로 유입되서 남쪽으로 떠내려오게됩니다. 그래서 여름철마다 목함지뢰에 의해 어부나 관광객이 피해를 입어서 발견시 꼭 경찰이나 군부대에 

신고하라고 뉴스가 뜨죠.


영어명칭은 Wooden Box Mines입니다.

이 목함지뢰의 크기는 겨우 발바닥-손바닥 정도이며 대인지뢰입니다.

밟고 터졌을경우 최소 평생 불구가 됩니다.


이 나무지뢰는 금속탐지기가 발견되기전인 1939년부터 사용되었는데 

초에 가난했던 소련군부가 싸고 저렴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철아껴서 탱크하고 총알을 더 만들자!)


여러 사진자료를 보면 "뜨로찔" 이라고 써있는데 이는 "TNT"의 러시아 발음인 trotil이 변형된 북한식 말.

즉 TNT의 북한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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